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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떡볶이 정보 부탁해요~
야식 생각나는 시간인데 우선 죄송해요..^^
며칠전부터 신당동 떡볶이 라면사리, 쫄면사리 듬뿍넣고 먹고싶어요...
다녀온지가 백만년은 된거 같아요...
최근에 떡볶기 맛, 가격은 어떤지 궁금해요..
최근에 다녀오신분 계시면 정보 부탁합니다.
1. ...
'09.1.28 10:40 PM (118.222.xxx.250)비싸다는 기억만...
단무지도 97년 당시 500원씩에 팔더라는 기억만...2. 떡볶이
'09.1.28 10:54 PM (58.235.xxx.48)에공...
저역시 생각보단 맛도 그냥그랬고, 비쌌던 기억 있어요...ㅜㅡ
문득 추억삼아 기억나서 가볼까해서요...3. 해피
'09.1.28 11:04 PM (123.109.xxx.103)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로 다니는데 2인기준 10,000원(떡볶이2/오뎅/쫄면/라면/만두/계란).
그런데 내가 먹고 싶은 것만 따로 따로 시켜 먹을 수 있어요. 떡볶이 1,500원(1인).
나중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고..
단무지 지금은 셀프로 마음대로 갖다 먹을 수 있던데..
그리고 24시간 영업을 해서 크리스마스 이브때 새벽 4시에 가서 먹고,
명절때는 친구들 부부하고 밤새 이야기 하다가 또 새벽 5시에 가서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4. ,,,
'09.1.28 11:09 PM (119.70.xxx.10)시댁이 서울인데 명절에 서울만 가면 식구중 누가 꼭 신당동 떡뽁이를 사다주시는데
한 10년 됬는데 별루 맛있는지 몰르겠어요.. 집에와선 같이 들어있는 양념 안쓰고 그냥 제가 다시 양념해서 먹어요.. 왜 신당동 떡뽂이가 유명한지 이해가 안가요5. 떡볶이
'09.1.28 11:27 PM (58.235.xxx.48)해피님 감사합니다.
때때로 맛보다는 괜한(?) 분위기에 먹거리 찾을때가 있는거 같아요...ㅠㅠ6. 마복림할매
'09.1.28 11:58 PM (116.126.xxx.148)초입에있는곳
몇일전에 4명이 갔는데 4인분에 17,000원이었어요.(냄비안에 떡, 라면, 쫄면, 계란, 맛도없는 튀긴만두)
단무지 추가는 그냥주던데요.
충무아트홀 뮤지컬보러간길에 기대 무지많이 하고갔는데 넘 맛없어 실망실망
그넓은 떡볶이집에 왠사람은 그렇게 많은지.....
아무리 따져도 7,000워어치도 안들어간것같았어요7. 절대로
'09.1.29 12:04 AM (211.49.xxx.17)맛없습니다.
예전의 며느리도 몰라~~가 아님니다.
돈아까우니 분식집 떡볶이 사다가 넣어드시는게 훨 났습니다.
저 진짜 돈아까워서 울고 나왔어요,
짜고 달기만하고....8. ..
'09.1.29 12:36 AM (125.131.xxx.171)학교 다닐때 정말 일주일을 멀다 하고 친구들하고 우르르 몰려가서 먹곤 했는데..
나이 들어서 오랫만에 갔더니
조미료맛만 느껴지는게..넘 속상했어요,
조미료맛 모르고 친구들하고 옹기종기 맛있게 먹던 그시절이 그리워요.. ^^9. 안젤라
'09.1.29 1:34 AM (122.37.xxx.15)양이나 맛에 비해서 넘 비싸요.
멋 모르고 포장 시켰다가 2인분에 만원.
속된 말로 돈 아까워서 체하는 줄 알았답니다.10. 요즘은
'09.1.29 12:53 PM (61.107.xxx.2)학생들 입맛에 맞추느라 예전맛이 아닙니다. 많이 달지요. 며느리도 몰라 맛을 원하시면 주문전에 좀 맵게 해달라고 하는 센스~
11. 비추
'09.1.29 1:44 PM (203.170.xxx.16)합니다
일부러 갈 필요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