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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씨 누나가 내림굿을 받았다네요(펌)
케이블TV YTN스타는 오는 2월 3일 안미선씨가 가톨릭 신자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방송할 예정이다.
안미선씨는 YT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집안 전체가 가톨릭 신자였던 탓에 신이 내린 걸 몰랐었다는데 지난 1월 꿈이 아니라 현실로 신의 모습을 보게 돼 무속인을 찾았고 결국 신이 내린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안씨는 또 "접신을 통해 동생 안재환의 사망 직전 모습을 봤다"고 고백했다. 안미선씨는 "강원도 부근 폐광이었어요. 거기에서 재환이 옆에 다섯 명의 건장한 남자가 둘러싸고 있었고, 한 사람은 이불 덮고 자고 있다. 거기서 연탄불 피우고..."라고 말했다.
그는 "신을 받은 후 마음이 평온해졌다. 동생의 죽음에 화가 나고 괴로웠던 마음이 가라앉았다"고 밝히며 예전에 비해 한결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동생의 죽음과 관련해 제보자도 있었다. 모든 걸 용서하는 마음이니 동생의 마지막을 알고 있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故안재환 없이 설을 보낸 안재환 가족의 모습과 안재환 아버지의 인터뷰 장면도 방영된다.
故안재환 누나 안미선씨가 내림굿 받은 사연과 유족들의 설연휴 정경은 2월3일 케이블채널 YTN스타 '스타뉴스 V2.0' 코너 'JM 뉴스'에서 방송된다.
1. 안재환 지못미
'09.1.28 5:05 PM (116.36.xxx.172)정말 이아줌마는 생쑈를 하네요
제발 조용히좀 살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기자들도 더이상 안재환식구들이나 정선희 쑤시고 다니지좀 말았으면 좋겠고...
올한해에는이집식구들 좀 조용히들좀 살기를 바라네요...2. 글쎄요
'09.1.28 5:08 PM (121.55.xxx.67)우연일수 있지만 참 안재환누님이라는분도 보통분은 아닌듯..
이 시기에 내림굿이라니...믿을수도 없고 안믿을수도 없고 왜글케 순수하게 보여지지 않는건쥐...정선희 하는 행태나 뭐 다를바 없는것 같아 씁씁해요.3. 흠
'09.1.28 5:11 PM (125.186.xxx.143)이분 첨 나왔을때부터, 좀 비범해보이긴했어요-_-....
4. 휴
'09.1.28 5:30 PM (220.104.xxx.7)동생 잃은 슬픔이 내림굿으로 조금이라도 달래진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저걸 굳이 티비에 나와 떠들어대야하는지 아무리 이해를 할래도 할 수가 없는 사람이네요.
이 분은 자식 없나요? 애들 학교 생활은 어찌하라고 이러는지...
하나뿐인 아들이 자살한 후 처음 맞는 명절에 카메라 들이대는 놈들이나...참...5. 잘잘못을 떠나
'09.1.28 6:42 PM (121.181.xxx.98)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일렬의 행동들이 너무 추해보이고
서로 엮기면 안될 사람들이 엮긴듯해요
악연이라면 대단한 악연6. 근데..
'09.1.29 3:48 AM (121.137.xxx.242)이분은 방송이나 기자들의 관심이 혹... 떨어지게 될까봐... 계속 레파토리를 연구하는 사람 같아요..
좀 잊을만 하면, 한번씩 꼭 나와서 고인을 오히려 더 욕되게 하는것 같아요.7. 인생무상
'09.1.29 5:19 AM (68.46.xxx.137)그 죽음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빚쟁이들한테 잡혀가서 잘못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빚쟁이들한테 잡혀 갔었다가 풀려난 정선희는 무언가를 알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목숨이 하나라 두려웠던게죠..나눌수 있는것도 아니구..8. 독한*들
'09.1.29 11:06 AM (218.158.xxx.238)왜그리 그 누나 욕들을 하시나요
님네들 형제가 그렇게 죽는꼴 당해봤어요??
그 심정 모르면 말들을 하지 마세여!!
그리구 기사를 기자들이 썼지 안미선씨가 썼나요??9. 윗분
'09.1.29 12:02 PM (216.253.xxx.26)"독한*들"에서 *는 뭔가요??
아무리 익명이고, 본인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셔야죠10. 그럼
'09.1.29 1:04 PM (125.186.xxx.114)그사람 이제 무당인가요?
11. 이봐요
'09.1.29 1:29 PM (125.177.xxx.11)위에 독한*들 이라고 쓰신*!!(이뜻은 댁만이 알겠죠)
안미선이가 직접 쓰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입으로 신내림 받았다고 기자들에게
말하지 않은 이상 기자들이 그 여자가 신내림을 받았는지 아닌지 어찌 아나요?
쳇...12. 정말
'09.1.29 1:31 PM (125.177.xxx.11)YTN 방송 요즘 할게 없나보다.
별 뉴스같지 않은 뉴스를 전하구.
하여튼 제대로 된 방송이 없구먼.
제발 방송에서 이런 할일없는 정신나간 뉴스를 보내지 말고
제대로 된 뉴스를 전하란 말이지.13. 에휴
'09.1.29 2:52 PM (211.196.xxx.186)진짜 그만 좀 하지 그럴까요.
저도 아끼는 남동생 있지만...정말 어느 분 말씀처럼 고인을 더 욕되게 하는 것 같네요.14. 정말
'09.1.29 3:18 PM (211.193.xxx.48)얼마나 한이맺으면 그러겠어요
15. ㅇ
'09.1.29 3:20 PM (125.186.xxx.143)솔직히, 그 사람은 참~ 비호감이지만,말을 너무 설득하듯,좀 구렁이담넘어가듯 말하는느낌?
상황은 억울하고 답답하긴 할테죠.정황은 자살로 보이지만, 정선희가 분빌미를 보이긴했잖아요. 납치 운운했으니.. 남들이 보기엔 실언이지만, 가족은 그렇게 생각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