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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 아줌마가 살림도 해 주신다면 장보는건 어떡하지요?
음.. 다음달 말이나 3월 초 쯤 출산 예정일이고,
산후 조리원에 있다가 집에 와서 2주나 3주 정도 산후 도우미 아줌마가 오세요.
첫 아이라서 경험도 없고 주변에 산후 도우미 아줌마를 쓴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 물어 보네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오셔서 간단한 살림도 좀 해 주신다고 해요. 집안 청소랑 식사 준비요.
그럴 경우에 시장은 어떻게 봐야 하지요? 아주머니가 알아서 사 오시고 저희가 영수증에 맞춰 돈을 드리나요?
저희가 채소 위주로 먹는 편이고 조미료를 잘 안쓰다 보니 집에 있는 양념류가 별로 없는데,
아줌마가 보시고 알아서 식사 준비를 하실까요?
애랑 둘이 먹먹하게 있는 거보다는 잘 다루는 아줌마가 몇 주라도 같이 도와주실거라니
마음의 준비를 차곡차곡하고는 있는데, 이런 부분도 궁금해 져서요.
1. ..
'09.1.28 4:09 PM (61.77.xxx.57)친구보니 영수증처리하던데요..
그리고 미리 주의사항은 말하더라구요 조미료 사용금지라든지
주방용품 미리미리 다알려드리고..
그정도로.2. ...
'09.1.28 4:10 PM (203.142.xxx.241)살림 간단히 해 주시는 것이어도
있는 음식물로 간단히 차려 주시는 걸거예요.
장 보는 건 신랑이나 다른 분에게 부탁해보시구요.
(마트 인터넷 장보기도 좋아요)
식사준비도 부부를 위한 간단한 식사준비이고.
간혹 방문객이 오면 차 끓여주는 정도이지
더 이상의 식사준비는 도우미아주머니 몫이 아니라고도 명시되어 있어요.
어짜피 산모는 미역국에 간단한 반찬이나 먹을거고(미리 백김치 담궈두세요^^)
신랑 저녁식사나 어쩌다 챙겨주시겠죠...3. 카드를 드렸어요
'09.1.28 4:19 PM (220.75.xxx.232)전 카드나 현금을 드렸어요.
집 근처 제가 가는 마트를 알려드리고 거기서 이런이런 물건을 사다달라고 부탁드리고요.
큰 아이가 있으니 큰 아이 데리고 외출해야할때도 있고 택시를 타거나 병원에 가야할일도 있으니 그럴땐 현금을 드리고요.
영수증 처리 가능한건 영수증 가져오시고 택시비 같은건 영수증 안끊어주니 그냥 얼만 나왔다고 말씀하시면서 잔돈 가져다주시곤 했습니다.4. ^^
'09.1.28 4:20 PM (211.51.xxx.147)전 가끔 오시는 친정엄마께 부탁드리거나 남편보고 사오라고 했어요. 미리 생선이나 고기는 사서 냉동실에 놔두셔도 되구요. 저희 도우미 아주머니는 젖 많이 나오라고 돼지족을 사다 달라고 부탁해서 남편이 사왔더니, 너무 비싸다고 주말에 집에 가셨다가 오시면서 사오셨었어요. 산모는 냉장고문도 열면 안된다고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시고, 아기들은 청소기 소리 좋아한다고(뱃속에 있을때 양수속에 있으면서 듣는 소리랑 비슷하데요) 매일 청소기 돌려주시고...
5. 영수증처리
'09.1.28 4:20 PM (221.138.xxx.67)저는 장봐달라고 부탁하고, 영수증처리해드렸어요.
제가 나갈수도 없고, 어차피 반찬하는 사람이 시장봐서 하는게 편하니까요.
먹고 싶은거 있음 미리 말해놔도 되고, 가끔 엄마나 시부모님 오시니까 그때 부탁해도 되구요.
그리고 조미료 문제는 미리 말씀하시면 알아서 해주실거예요. 그분들 여러집 다니시고 경험도 많아서 맞춰주시더라구요.6. 그냥
'09.1.28 4:56 PM (218.39.xxx.117)생협같은데서 인터넷 장보시거나 남편분이 퇴근하다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 뭣도 모르고 그냥 카드 내드렸는데, 장보러 가시면 하세월...이틀에 한번 꼴로
장보러 가서 몇시간 있다가 오시는데, 그동안 아기안고 재우고 젖먹이느라 팔빠지는줄 알았어요..7. 장 봐다
'09.1.28 5:14 PM (203.170.xxx.201)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편이나 인터넷,아님 전화배달..
아기보는분 장보러 들락거리면 님 몸조리 못해요8. 전
'09.1.29 1:59 AM (68.5.xxx.204)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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