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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자녀 대학 보내신 분들!

입시맘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09-01-28 12:13:32
결과들은 흡족하게 잘 나오셨나요?
다들 만족스러우실 순 없겠지만(저를 포함)..
마음 잘 추스리시고 아이들의 앞날을 축복해 줘야할 것 같네요..
앞으로 해야할, 또 할 일이 무척이나 많은 아이들인데
에효...
이미 결론이 나왔는데도..
왜 이리도 아쉬운 건지..이 몹쓸 놈의 미련은 계속 마음을 심란하게 휘저어서
제 자신에게 한 이야기입니다..
뜬금없는 글 죄송합니다...
IP : 58.229.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끙~~
    '09.1.28 12:29 PM (116.126.xxx.236)

    저도 그러네요.

    시험을 아예 화끈하게 망치던가, 평소만큼만 딱 나와줬던가 했으면 결정도 쉬울텐데.....
    아슬아슬아슬 하게 놓친 가군의 대학에 미련을 못 버리고 아이는 딴곳은 등록금도 내지 말라고 재수를 고집하는데............다들 재수는 말리고...
    이 피말리는 정시원서질을 한번 더 한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이월 초까지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인생 길다 생각하고 일년 더 하는것도 괜찮다 싶다가도 정말 인생에서 황금기인 십대 말을 또 그 부질없는 수능공부에 매달려야 하는것도 너무 아깝고....타협이 안 나오네요.

  • 2. guava
    '09.1.28 3:09 PM (121.188.xxx.77)

    우리집 아들은 나군에 예비후보 1번이예요
    가군은 합격하였지만 나군으로 보낼려고 하고 있었는데.........
    머리가 쬐금 아프답니다.
    2월초 까지 입시 일을 끌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니요

  • 3. ..
    '09.1.29 1:55 AM (59.19.xxx.225)

    제 딸도 가군 나군 모두 안전빵이라고 원서 넣고 룰루랄라 했는데, 완전 폭발한 곳만 골라 넣은 꼴....결국 안전빵이라는 점수로 가군은 대기 더 낮다고 보험으로 넣은 나군은 대기에도 없어요,.
    가군은 나군 젤 높은 대학이랑 맞물리는 좀 낮은 과라 울 딸 대기순번으로는 거의 불합격.
    나군은 뺑뺑이 몇 번 돈다고 하지만, 막상 된다고 해도 성적이 아깝고.....

    서울서 재수 하고 싶다고 하지만, 현실 여건상 말도 안되고 결국 이 곳 지방 재수학원 등록했어요.
    가군 발표난 뒤로 기분이 참 착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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