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두커피 한잔 만들기

..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09-01-26 18:01:27
커피 머신 없이 원두커피 마시는 방법 있을까요?
전에 본것 같은데..
남편이 자꾸 믹스를 먹어서 걱정이 됩니다.
안전한 용기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머신은 양도 많고 플라스틱인 것도 무섭고
씻기도 어려워서요.
꼭 좀 알려 주세요.
IP : 121.188.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6 6:08 PM (119.71.xxx.63)

    '드립퍼'라고 커피잔처럼 생겨서 아랫쪽에 구멍이 3개 혹은 1개 뚫린 제품이 있어요.
    흔히 볼 수 있는 게 플라스틱 같은 재질과 도자기 재질이고, 대형마트에도 팝니다.
    거기에 커피필터(이왕이면 표백하지않은 누런 종이로) 끼우고 원두커피 담아서
    물 끓여서 살짝 식혔다가 부어주면 됩니다.
    '카페뮤제오'라는 사이트나 네이버까페 '커피마루' 가보시면 드립도구들이랑 드립하는 방법
    잘 나와있어요.
    드리퍼 말고 다른 도구들도 있긴합니다.

  • 2. 소박한 밥상
    '09.1.26 6:27 PM (58.225.xxx.94)

    원의 주위에서 부터 안쪽으로 한번 드립한 후
    몇 초 있다가 천천히 물을 부어 우려내면 되는데요
    괜찮은 방법이예요
    준비 도구도 간단하고요
    원두 커피를 사면 여과지와 드립퍼를 그냥 주기도 합니다
    사은품으로 주는 게 있냐고 한번 물어 보셔요
    저의 집에 있는 건 죄다 그냥 받은 거네요 ^ ^

  • 3. ...
    '09.1.26 7:49 PM (121.138.xxx.107)

    커피를 약간 굵게 갈아서 프레스 사용하시면 좋아요.
    저는 보덤 프레스 씁니다.

  • 4. asuwish
    '09.1.26 7:50 PM (218.232.xxx.9)

    한두잔 정도 내릴 때는 여과지(종이필터)만 있어도 된답니다. 마트에서 천원이면 사요. 필터를 컵에 넣고 옆에 남는 부분을 사용해서 옆에 접어씌워서 고정시켜요. 원두커피를 적당히 넣고 위로 물을 붓는데, 한번에 왕창 붓지 말고 쫄쫄쫄 조금씩 부어서 커피를 내리시면 됩니다. 왕창 부으면 여과지 벗겨지고 커피맛도 없어요. 제 경험상 2인분까지는 드리퍼(여과지 걸쳐두는 기구) 없이도 되더라구요.

  • 5. ..
    '09.1.27 1:16 AM (121.166.xxx.228)

    저랑 저희 친정어머니도 하루에 3~5잔씩 마시는데요,
    집에 비싼 머신이 빌트인 되어있으나
    기름끼는것도 두렵고 간편한 브라운 머신도 닦는것 일이라
    드랍퍼에 표백안한 커피필터로 사용합니다.
    하리오 커피필터는 플라스틱으로 된것도 있고 사기?도기?로 된것도 있는데
    플라스틱 꺼림직하시면 사기인지 도지인지 그걸로 된거랑
    커피필터(100장 5000원) 사세요. 원두 한봉 사시고...
    2만원이면 몇달은 거뜬합니다.

  • 6. 남정네
    '09.1.27 10:49 AM (118.218.xxx.90)

    아무래도 커피메이커가 편하긴하지만 핸드드립이 더 맛난건 어쩔수 없지요.
    주변에 마트 가셔서 "커피내리는 드립퍼 주세요" 하면 보여주실껍니다.
    메이커가 여러개 있을텐데요 코맥,칼리타, 하리오 고노, 멜리타 이런게 있을텐데
    하리오 고노 빼고 아무거나 사시면 무난합니다.
    전 이마트에가니 젤 싼게 코맥 1~2인용 1800 원이였어요.
    (하리오 고노는 이외의 것들보다 좀더 진하게 나오고 어렵습니다. 필터도 비싸구요.)
    드립퍼를 메이커를 고르셨으면 이번에는 크기를 고르셔야되는데요.
    꼭 자기에게 맞는 인용을 사셔야합니다. 크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4~5인용에 1인용 분량 담아서 해먹기 어려워요 ㅠ
    그리고 도자기와 플라스틱 중에서는 플라스틱이 편해요. 도자기는 예열을 해야되서요..
    그리고 이제 크기에 맞는 필터 사시면 드립준비완료!
    드립서버와 포트도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드립퍼와 필터만있으면 완료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28 삼십대 싱글녀 속으로 울분을 삼키다. 24 슬픔 2009/01/24 5,355
433527 남편의 무좀균이나 비듬균 등이 가족에게 전염되신 경우 있으신지요? 5 ..... 2009/01/24 939
433526 공무원이신 분의 소득공제 (부모님관련) 여쭐께요 1 ..... 2009/01/24 303
433525 흰색 진돗개 암컷인데 누런색 수컷이랑 짝짓기 해도 되나요? 12 진돗개 주인.. 2009/01/24 1,281
433524 "나는 이쪽도 저쪽도 아니고 중간이야..." 15 욱이네 2009/01/24 1,572
433523 혜은이 남편 김동현 어떤분이신가요? 17 김동현조아 2009/01/24 7,938
433522 [펌]건물 내부 철거용역들, 화재 진압하는 소방관에 욕설 10 정의 아내 2009/01/24 942
433521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1 세상답답 2009/01/24 389
433520 어따써요?? 1 킹스터칩 2009/01/24 288
433519 97 강남이 뭐가.. 2009/01/24 6,752
433518 national australia bank에 예치된 예금을 찾으려면요... 2 어떻게.. 2009/01/24 554
433517 [특보] 진실을 알리는 시민들의 50만부 프로젝트..펌>>>> 5 홍이 2009/01/24 546
433516 [급]23개월 아기가 온몸에서 열이 나는데 어떻게 하나요 19 kk 2009/01/24 727
433515 남편에게 배웅 인사? 제 생각은 좀 달라요. 49 납득 완료,.. 2009/01/24 3,339
433514 시댁에서 하루만 자고 와도 괜찮겠죠? 1 시댁 2009/01/24 615
433513 경찰청에서 공무원들에게 알바짓시키고 있네요..펌>>>> 9 홍이 2009/01/24 805
433512 물을 안먹어요. 4 고민 2009/01/24 562
433511 천장에 물이 새서 고생하신적 있으신분 계세요? 5 체리마녀 2009/01/24 628
433510 아이가 반찬을 안먹어요. 3 걱정 2009/01/24 579
433509 효과있나요? 단열필름 2009/01/24 254
433508 두돌 여아 블럭 좀 추천해주세요.. 3 블럭 2009/01/24 454
433507 여러분이 살고계신 지역 관할 홈페이지좀 가보세요.경찰이 미쳤어요. 7 허허 2009/01/24 998
433506 인터넷 도서대여점 어떤가요? 1 랑이맘 2009/01/24 462
433505 서울구경 가요.^^코스좀...... 1 부산 2009/01/24 418
433504 명절에 시댁 안 가고 친정에 오는 시누 6 내 맘 속의.. 2009/01/23 1,637
433503 고기가 원인이었어요. 2 소고기 미역.. 2009/01/23 999
433502 가족단위 괜찮은 찜질방 추천해주세요 1 찜질한번해보.. 2009/01/23 590
433501 맞벌이인데요..아이를 위해서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1 맞벌이 2009/01/23 561
433500 오늘 마트에 갔다가 미국산 소고기 사는 분들을 봤어요...ㅠ_ㅠ 8 미국산소고기.. 2009/01/23 1,022
433499 배칠수의 성대묘사 방송 2 바보 2009/01/23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