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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정말이지 미친 짓이다
4시 좀 못돼서 친구랑 당구한게임 치고 들어왔다면서 들어오대요.
거실에서 도란도란 맥주한잔에 얘기하는 통에
말소리가 거슬려 안그래도 못드는 잠(항상 기본 1시간은 뒤척입니다) 5시가 다 돼서야 잠이 들었지요.
그리곤 큰집에 10시까지 가려니 아침에 눈 뜨니 피곤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도 전만 부치고 오면 되기에 꾸역꾸역 일어나서 큰집가서 전 부쳤죠.
그 중간 남편은 친구랑 늦잠자고 일어나서 밥먹으러 나왔다더군요.
그러다, 중간에 사무실 가서 일 좀 보고 또 당구치러 나갔습니다.
그리곤, 6시쯤 집에 들어간다고..
그래서 7시쯤 들어가서 같이 밥먹고 TV보던 중, 8시가 다 돼가더라구요!!
내일이 구정인데 그 전부터 구정전에 머리 좀 자르라고 얘기했었지만
오늘도 역시 안자르고 들어왔더군요.
그래서, 9시에 문 닫으니까 빨리 가서 자르고오라했지요!
그랬더니 알았다면 10분만 잔다더니 여태 자고 있습니다.
일어나질 않아요.
성격상 잔소리같아 한번 한 소리 2~3번 하지도 않고
코곯며 잠자는 사람 깨우기도 싫고...
불끄고 나와버렸습니다.
정말 속이 터져버릴 거 같아요.
4시간도 못자고 일하고 온 사람은 이러고 있는데
당구치고 친구만나고 뭘 했다고 코까지 곯면서 피곤한 척 자는걸까요?
정말이지 다시 태어나면 절대절대 결혼 안할 겁니다!!
도대체가 지나 나나 똑같이 엄마가 蠻獵?밥에, 엄마가 해주는 빨래에~
곱디곱게 자랐을텐데
남자는 결혼하면 엄마 역할을 해주는 사람이 생기는 거고
여자는 결혼하면 사사껀껀 챙겨야 할 사람만 느는건가요?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정말이지 결혼이란 거 제 인생에 가장 큰 실수인 거 같습니다.
이대로 있다간 정말 화산처럼 폭발할 거 같습니다!!
당구치다 새벽에 들어온 남편, 맥주먹다 늦게 자더니, 오후에 일어나서 잠시 일보고 또 당구치고...
들어와서 배고프다 밥먹고, 피곤하다 잠자며, 구정날 산적같이 창피한 그 지저분한 머리앉고 큰집이며 산소며 가게 생겼네요!!
정말 창피해요, 이런 생활~
1. 동감
'09.1.25 9:40 PM (211.243.xxx.50)결혼은 미친 짓이죠...
2. ,
'09.1.25 9:43 PM (61.105.xxx.113)새벽3시까지 야근이라..힘드시겠어요..휴..
이런 말 하면 열불 낼 직장맘들 많으시겠지만..
맞벌이가 필수인 결혼은 미친 짓 맞아요.
아직까지 우리나라 결혼구조는 여자에게 집안일 육아 명절 잡일이 전적으로 100퍼센트
맡겨지기 때문에..맞벌이가 필수인 결혼은 미친 짓이에요.
제일 행복하게 사는 동창들은 사짜 남편이 월 1000이상씩 벌거나 시댁이나 친정이 원래
부자여서 굳이 맞벌이 하지 않아도 되는 전업맘들이더군요.
그런 결혼 조건 아니면.
미친 짓 맞아요.
너무 여자한테 불리하죠3. 결혼은 미친 짓이다
'09.1.25 9:44 PM (210.106.xxx.60)그러게말이죠! 저희도 맞벌이라 아니 제일을 남편이 도와주고 있죠!!
언제나 저혼자 바쁘고, 남편은 1시에 나와서 6시면 칼퇴근입니다~
하지만 밥을 해먹을 시간이 없어서 나와서 먹는데 한달에 식비만 50만원이상입니다.
하지만 직장다니면 대부분 점심, 저녁 사먹는 일 많지 않나요?
그건 남자는 당연하고 여자는 헤픈건가요?
지가 나가서 쓰는 돈은 휴대폰비, 기름값, 다른 돈나가는 거 다 제가 내고..
그냥 나가서 쓰는 돈만 150은 넘는 거 같습니다.
당구비만 해도 한달에 50은 넘을걸요!!
그러면서 식비가 많이들긴해~ 그런 소리 합니다.
그렇지~ 하고 호응하면서도 기분 참 드럽습니다~4. 마저요
'09.1.25 9:45 PM (58.224.xxx.35)그나저나 딸만 둘있는데 클수록 맘이 쨘해지는게 어찌 고달픈 여자의 일생을 살까 안쓰러워요.
여자의 위상이 좋아진대도 아직 먼것 같아여.... 기름냄새 나는 몸 샤워하고 앉아서 잠깐쉽니다.5. 결혼은 미친 짓이다
'09.1.25 9:48 PM (210.106.xxx.60)전, 결혼 전엔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날 거란 대답 항상 했었답니다.
하지만 결혼 후엔 딸은 낳기도 싫고 다시 태어나면 절대 여자로 안태어날거예요.
한국에서 여자는 정말 너무 불쌍한 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인정도 못받고 말이죠!!
숙명이라고 여기고 살기엔 앞으로 살날이 너무 많네요!!
정말 화병 나서 죽을 거 같습니다.6. 음..
'09.1.25 9:52 PM (121.133.xxx.207)음..전 결혼하고나서가 처녀 때보다 훨씬 행복해요.
정신적으로도 훨씬 풍족하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요..
처녀 때는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2번은 못 할 짓이지만^^;;
어떤 상대방 가족을 만나느냐가 관건이지요.
역시...7. 음
'09.1.25 9:55 PM (125.186.xxx.199)죄송합니다만,
원글님 댁 남편분 같은 남자와 하는 결혼이라면 미친 짓 맞는 듯 합니다.
아내가 전 부치느라 끙끙대고 있으면 미안해 하고 안스러워 하며 뭐든 도와주려고 동동거리는 남편이 있는가 하면, 저렇게 아내는 시집 가서 노동하고 있는데 자기는 뺀질거리며 놀러다니는 남편도 있군요. 저런 남자가 남편이라면 내 인생은 우중충, 난 이렇게 못 산다고 다 깨부술 것 같습니다;;;;8. 결혼은 미친 짓이다
'09.1.25 9:57 PM (210.106.xxx.60)그럼 우리집도 아니고 시댁도 아니고, 큰집가서 일하는데 남편까지 따라가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전 같이 가자그러면 내가 거길가서 뭐하냐며 안갑니다, 올해로 3년짼데 한번도 안갔구요, 이제는 심지어 혼자 차끌고 갔다 혼자 차끌고 내려옵니다, 거리는 가까워서 15분정도이긴해요!! 하지만 다른 남편들은 큰집 같이 가서 도와주는군요!
9. 헉
'09.1.25 10:03 PM (125.186.xxx.199)위에 음 입니다만,
남편분 정말 문제 많으시네요. 당연히 큰집에 가건 시집에 가건, 시짜 관련 집에 갈때는 저희 남편 반드시 같이 갑니다. 저 혼자 안보내요;;;
가서도, 자기 형하고 놀긴 놀아도 제기도 다 꺼내서 닦고 밤도 깎고 형과 같이 청소도 하고 합니다; 이건 뭐 그래주는 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지만...자기는 놀러가고 아내 혼자 시집쪽에 가서 노동...이건 절대 안되는 거죠-_-10. 결혼은 미친 짓이다
'09.1.25 10:09 PM (210.106.xxx.60)그런가요?
저희는 큰집에도 아주버님은 안오세요, 형님만 애기들이랑 와서 일 도우구요...
그래서인지 남편도 괜히 혼자가기 뻘쭘해서인지 안가더라구요.
재기도 다음날 여자가 다 닦습니다.
참 슬프네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참 싫습니다!!11. 음..
'09.1.25 10:12 PM (121.133.xxx.207)저도 위에 음..인데요.
남편분 이상하신 것 같아요.
시댁에 관련한 집에 갈 때는 늘 저도 남편이 동행합니다.
저 혼자 보낸 적 단 한번도없어요.(저희 집도 시댁에서 1시간 거리에요)
저희 집은 명절 때 외식을 해서 명절노동을 한 적은 없지만..
작은 일이라도 시댁에 갈 때는 늘 남편이 동행합니다.
원글님 남편 혼 좀 나야겠네요. 너무 부인을..함부로 취급하는 것 같네요.12. 맏며늘
'09.1.25 10:26 PM (124.197.xxx.104)시댁은 혼자 간 적 없습니다.
가서 일도 별로 안 하지만 남편이 같이 하구요.
남편이 상 펴주면 제가 수저 놓고 그렇게요...
결혼 생활에 만족하는 저로서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동의 못 하겠어요.
남자들은 평생 가르치며 같이 살아야하는 존재 같아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잘 요리(?)하세요~13. 재석이엄마
'09.1.25 10:44 PM (114.201.xxx.52)결혼은 미친짓이다..새댁인나 넉달 조금 넘어지만..
남편이랑는 다음에 결혼하기싫고 결혼은 재수 없다..14. 로얄 코펜하겐
'09.1.25 10:45 PM (121.176.xxx.126)가르치면 좀 알아듣는 남자는 델고 살만하지만
죽어도 남말 안듣는 프라이드 높은 남자는 가르치다 지쳐요.
미리 남자를 잘 판단해서 결혼해야 나중에 안미칩니다..^^15. 생활습관
'09.1.25 10:57 PM (121.215.xxx.62)언듯 생활습관 안잡힌 중고등생을 보는 듯 해요..
우리집 양반도.. 제가 잔소리 안할려구 안하니깐
요즘은 남편과의 대화가 아예 끊겼어요.
맘도 닫히네요.. 에휴...16. ..
'09.1.26 12:07 AM (121.88.xxx.143)결혼은 정말 미친짓같아요
저도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높은 편인데..이남잘 죽어라 10년 교육시킨 결과이니 뭐..
그동안 얼마나 힘든일이 많았을까요
원글님이 너무 착해서 남편이 아주 고삐가 풀렸네요
잔소리도 좀 하시고 힘드시면 힘들다 엄살도 부리고 그러세요
친구와 같이와서 집에서 자고 간건가요? 그것도 제 입장에선 용납못할 일입니다.
님이 너무 착해요..그리고 시댁(큰집) 혼자가지 마세요
왜 남편일을 님이 하시는데 혼자 가세요 외롭게..
꼭 데리고 다니세요17. 맞아요...
'09.1.26 12:11 AM (61.106.xxx.169)결혼은 미친짓 맞습니다!!
18. 그런데..
'09.1.26 12:32 AM (59.86.xxx.74)그런 득도를 왜?왜? 하고나서 느끼게 해주시는지 참으로 속상합니다.
19. 결혼은
'09.1.26 1:38 AM (222.235.xxx.44)미친 짓
20. 미친짓
'09.1.26 1:58 AM (123.111.xxx.196)맞는것같아요.. 전 지금 휴직중인데 제가 직장다닐때는 가정 잘 안챙긴다고 불만 휴직해서 열심히 애키우고 살림하니 혼자 돈벌기 힘들다고 불만 완전 나를 모 슈퍼 원더 우먼인줄 아는지 저 그래서 이참에 아예 직장을 관둘까 생각도 한답니다. 어차피 직장다니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직장일까지 해야하고 그래도 남편은 불만일텐데 그럴바엔 그냥 확 안다니는게 낫지 않을까하다가도 신랑이 떼돈 버는것도 아니고 이러저런거 살때 눈치보는것도 짜증나고,,, 아구정말 내가 결혼을 왜 해서 이모양으로 사는지 정말 화날때가 맞네요
21. 맞아요
'09.1.26 2:06 AM (124.80.xxx.98)저도 공감 백배입니다. 결혼 안 한 내 친구들이
앞으로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할 생각을 하면 너무 걱정됩니다.22. 언제
'09.1.26 2:15 AM (124.80.xxx.98)몇 년생 여자들이 결혼할 때쯤이면 이런 것이 없어질 수 있을지...
23. ..
'09.1.26 2:50 AM (211.59.xxx.86)원글님 댁 남편분 같은 남자와 하는 결혼이라면 미친 짓 맞는 듯 합니다. 2
설 지나거든 병원에 데리고가서 간 사진 찍어보세요.
간댕이가 배속 전체인가 봅니다.24. 그러게
'09.1.26 5:24 AM (58.120.xxx.235)요즈음도 저런 남편이 있긴 하군요. 사실 저는 시댁 동행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과 시숙이 기막힌데요. 결혼안한 시숙도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남편도 마찬가지거든여. 결혼은 정말 미친짓이랍니다. 여자에게 .... 는 정말...
25. 11
'09.1.26 10:10 AM (124.136.xxx.21)같이 곱게 자라서 결혼하면 여자는 챙겨야할 사람이 생기고 남자는 엄마가 하나 더 생긴다는 원글님 말씀....정말 공감합니다.
게다가 효도해야 할 부모도 한 조가 더 생기죠.
여태 지도 안한 효도를 마누라가 해주길 바라는 멍청한 것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요샌 맞벌이가 대세라며 돈까지 벌어대야되죠...
결혼은 미친 짓 맞아요.
동등한 성인끼리 만나서 해야되는데 덩치만 자라온 얼치기 수컷들이 너무 많아요.
나도 가려내는 것에 실패했어요.26. ...
'09.1.26 10:37 AM (122.128.xxx.114)미친짓.
멍청한 수컷들이 결혼전에는 머리써서 그 때만은 똑똑합니다.
결혼하고 나면 돌변하는데 그것까지 알아차릴 수는 없어요.
지도 안하는 효도를 남의 집 식구가 하겠냐구요.
손하나까딱 안하면서 잔소리만 고단수.27. 방법은
'09.1.26 10:54 AM (121.129.xxx.29)우리손에 달려있는거 같아요
우리가 아들들을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생활환경 엄청 중요하죠)
나중에 며느리들에게 욕 안먹겠죠
그리고 시댁과의 관계도 우리들이 시어머니가 되면 며느리들한테
이렇게 안하면(신경 안쓰이게 힘들지 않게....)될꺼 같긴하네요....
지금 며느리 세대까지는 좀 힘들꺼 같아요
저를 비롯한 아들두신 어머님들 좋은 시어머니 될 자신 있으시죠~~~~~?28. 별빛
'09.1.26 12:35 PM (116.127.xxx.239)어쩌죠!
이런글 읽으면 우리딸들 지금 30살, 28살인데 시집가라는 소리가 안나올껏같아요..
다들 자기 일들이 바쁜데...겁이 나네요29. ^^
'09.1.26 4:11 PM (121.147.xxx.151)사실 저희 시댁은
제사 음식도 형님이 도우미아줌마와 거의 다 만들어 놓으시고
당일날 도착해서 그저 상차리는 일만 도우면 되고
남자들도 두 발벗고 설겆이까지 도우는 분위기지만
결혼으로 인해 제 잃어버린 꿈과 ㅠㅠㅠ
그 미묘한 시어머니와의 기싸움 시누와의 실랑이들이
이젠 견딜만하고 까짓하며 반항하며
죽을때까지 한결같이 잘할 수 없는 일은
절대로 못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다시 태어나 결혼한다면 미친짓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아들들에게
맞벌이할 능력밖에 안된다면
집안 일을 열심히 잘하고 도울줄 알아한다며
가사일 분담을 하지요.
지금부터라도 가사분담이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면
돈으로 살 수 있는 능력이라도 키워야한다고 말합니다.
전 정말 미래의 며느리와
명절에도 간편하게 서로 기분 좋게 만나고 싶네요.30. 정말...
'09.1.26 10:28 PM (122.254.xxx.148)미친짓이죠..
지금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절대 안 하죠...
절대..31. 전...
'09.1.27 12:29 AM (125.176.xxx.130)사실 만족도 90%는 되는데 ,,,,,
연애할때보다 결혼 후가 훨씬 나은거 같아요.(올해 결혼9년차)
서로 모난부분이 닳아지면서 많이 닮아갑니다.
여전히 싸우고 힘들때도 있지만
서로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예요.
저희 남편은 그래도 원글님보다 나은데서 출발했지만
지금 이정도로 교육(?)시키기 정말 힘들었어요 ㅋㅋ
물론 저도 많이 변했지요.
저는 저런 상황은 겪지 않았지만 저라면 그 비슷한 상황에서
원글님 남편분과 똑같이 해줄껍니다.
나도 너처럼 할수있다는걸 보여줘야돼요.
자기가 저렇게 해도 원글님이 너무 잘하시는걸 알기때문에 저러는 거예요.32. ggg
'09.1.27 1:03 AM (210.117.xxx.123)원글님 남편같은 분과 산다면 정말 결혼은 미친짓이 맞는것 같군요..
하지만 저희 남편은 명절때 시댁에 가서 저보다 일을 더 많이 한답니다.
이번에는 남편이 피곤해서 입술까지 부르텄어요..
원글님이 너무 알아서 잘해주시고 참아주셔서 남편분이 그런거 아닐까요..
적어도 남편분이 자기 행동을 너무 당연시하게 생각하는건 정말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33. -
'09.1.27 11:54 AM (122.32.xxx.21)결혼은 미친짓 맞죠
멍청한 수컷들이 결혼전에는 머리써서 그 때만은 똑똑합니다 (2)34. 시댁에서
'09.1.27 9:58 PM (221.155.xxx.32)이틀내리 음식만들고 설겆이 하느라 하루종일 서 있다가 왔어요.
저녁때 친정가서 저녁밥먹고 집에와 이제 좀 쉬나보다 하고 누웠는데...
울신랑 매콤한거에 술마시고 싶다고 옆에서 만들어 달라 하네요.
눈치도 그만큼 없으면 미친거나 마찬가지다. 나 지금 손이 저려 죽겠거덩!35. ....
'09.1.27 10:02 PM (58.224.xxx.179)결혼은 미친짓에 동감
어른들이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시던데...
전 안해보고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면서 안한것에 후회하는 것이 훨 좋았을걸 합니다
정말 정말 다시 태어나면 결혼이란 이 미친짓 두번다신 안하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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