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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동안 82에서 감동적이었던 글 있었나요?
혼자 괜시리~ 눈도 오고 내일 시댁도 가야 하는데 같은 지역이라 눈이 이리 많이 와도
죽어라 가야 하는지라 심란하네요.
설날엔 우리 가족만 가고 담주에 시댁행사로 가족들이 모이니 나는 또 가야하고 그리고 그 다음주 주중에
시댁에 또 가야 합니다.
오늘은 친정에 가서 만두피 수백개 밀대로 밀어주고 돌아와서 헥헥거리고 있어요.
저는~ 들꽃님의 글이 참 인상깊었네요.
새해엔 좋은 일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마음 찡하던 일들이나 감동적인 글 있으셨나요?
또 하나~ 심심하면 한번씩 새우실(세우실인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요)님더러 글 좀 올리지 말라고 상처주고
새우실님은 내공이 갈 수록 쌓여가시고... 그래서 새우실님은 미동도 없어보이셔서 참 좋았어요.
그런 감동 있으면 나눠주시면 괜시리 행복할 것 같아요
1. 감동
'09.1.25 12:42 AM (125.139.xxx.77)아, 세우실님 죄송합니다. 글 올리고 보니 세우실님이셨군요.
2. ..
'09.1.25 12:53 AM (218.52.xxx.15)이쁜 부부 juliet님의 6년만의 결혼식 얘기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제 아기도 낳으시고 그 아기 무럭무럭 잘 크고 있지요?3. ..
'09.1.25 12:57 AM (125.130.xxx.209)82 자체가 감동 입니다.
4. 맞아요...
'09.1.25 1:01 AM (122.32.xxx.10)안티들의 태클에도 꿋꿋하게 자리 지켜주시는 세우실님도 감동이고,
날개달린 천사부부이신 줄리엣님과 로미오님 결혼소식과 출산소식도 감동이고,
무엇보다 지치지 않는 촛불들이 타오르고 있는 82쿡 자체가 감동이에요.
답답한 세상에서 이곳에만 오면 든든하고, 위로도 되고, 힘도 얻고 갑니다.
82쿡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질기게 살아남아서 꼭 좋은 세상 함께 봐요... ㅠ.ㅠ5. ciple
'09.1.25 1:27 AM (125.178.xxx.140)저도 새우실님께 태클거시는 분들에게 반박의 댓글 달았던 기억이 있어요.
새우실님은 82가 지켜야죠. ^^6. 매를 벌자
'09.1.25 1:32 AM (81.57.xxx.96)들꽃님은 감동보다,, 애환이었지요,,,,
좋은 일만 생기셔아하는데,,,7. 훈훈한글
'09.1.25 4:20 AM (41.234.xxx.182)좀 된 글이지만 줄리엣님 글 다 검색해서 한꺼번에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마음씀이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on&divpage=5&sn=on&ss...8. 긴허리짧은치마
'09.1.25 6:29 AM (124.54.xxx.148)예전에 낀세대라는 닉으로 글 올리시던 분..
그리고 아이비리그에 아이 보내셨다는 분위 교육에 대한 담담한 이야기 좋았어요.9. 저도
'09.1.25 9:05 AM (122.100.xxx.69)긴허리짦은치마님처럼
낀세대님과 아이비리그님 글이 콱 박혀있었어요.
아직 아이 키우는게 중심이 되어서 그런지...
낀세대님은 정말 고난을 극복하고 이룬 인간승리였던 느낌.
그리고 고교 영어교사이셨나..닉넴이 제이라고
따님이 스스로 코피나게 공부한다던 글도 생각나고
따님한테 적용하신 영어공부 방법에 저도 많은 영향을 받았구요,
올해도 좋은글들 가슴에 묻어놓치만 말고 많은분들이 펼쳐주셨으면...하는 바램이예요.10. caffreys
'09.1.25 3:36 PM (210.121.xxx.171)링크 걸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저렇게 이뿐 사연을 못보구 지나갈 뻔했네요.11. 래인
'09.1.25 8:01 PM (125.182.xxx.254)평소 로그인을 거의 안하고 82쿡에 들어오는데 오늘은 글 읽다가 일부러 로그인하게됐네요. 너무나 감동적인 글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줄리엣부부처럼 살고싶네요.
12. 낀세대님
'09.1.25 11:20 PM (116.126.xxx.150)가끔 궁금해요.....잘 지내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