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글올림니다
80세 친정어머니가 감기하시다가 급해서 119혼자 부르시고 병원 도착후치료과정에서 6일제째되던날 발견했습니다 이일로 그전 쓴 약의 유통기간도 의심이 나서 괴로워요 집중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기간에 이런일이 생겼으니 믿음이 깨졌어요 어떻게 할수 있나요 어머니는 아직도 치료 중이지만 별 차도가 없이 부르면 겨우 눈을 떠보는 수준입니다 병원에선 다른 병원으로 이송은 인공호흡기를 쓰기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병명은 폐렴으로 진단하네요 열에 시달리는 모습 보기가 안쓰러워요 도와 주세요 뭘 어떻게 해야합니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 중환자실 환자에게쓴 유통기간 지난 링거에 치료제 같이쓴경우입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636
작성일 : 2009-01-24 20:19:15
IP : 125.185.xxx.1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래의학도
'09.1.24 8:34 PM (121.88.xxx.177)수액이 유통기한 지났다... 진짜 조그만한 병원 아니면 지날일이 전혀없어요...
왠만한 병원들 수액만 하루에 수백 수천개씩 쓰니 몇일전 들어오는 수액을
1주일 이내로 거의 다 소진시키거든요.... 제조일자가 표기된 수액일 수도 있으니깐
물어보셔야 할꺼예요... 제가 근무했던 병원에선 기한만료 1주일전꺼 다 수거해서 반품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수액은 반품한경우는 없었던거 같아요.
보통 약들의 유통기한을 5년정도 보거든요... 군병원 아닌이상은... 그전에 다 소진시키거나 반품해버려요...2. 도와주세요
'09.1.24 8:46 PM (125.185.xxx.158)녜 리플 감사합니다 여기는 지방이구요 유통기간이( 2009, 1월 17일자에 쓴것이) 2008,12월 9일자 였어요 그것도 나란히 두개씩, 간호사가 확인하고 바꿔 줬어요 보고하고 사실 확인서 써달라고 했지만 토요일 이라고 하면서 안써줬어요 그뒤 쓴 링거의 유통기간은 2011,6,05?일이랬어요 괜찮을까요?
3. 에효
'09.1.24 9:22 PM (121.131.xxx.48)저희 엄마도 폐렴때문에 고생을 하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중환자실이라서 다른병원으로 이송은 안되실것 같아요
저도 엄마가 입원한 병원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병원을 알아보려했는데
엄마도 중환자실에 계셔서 어쩔수 없이 처음병원에서 치료하셨는데
폐렴이 진짜 무섭다는걸 이번에 안것 같아요
모쪼록 치료가 잘 되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