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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어요;;; 혹시 화학잘하시는분;;;이나 욕조 뚫줄아시는분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09-01-24 03:03:13
별거아니라 생각하면 별거 아니겠지만...
유학생인데
외국인과 같이 살고 있어요

오늘 막힌 욕조를 뚫어 보겠다고... 같이 사는 사람이 사온
뚫는 가루를... (뭔지 모르겠어요 가루이긴한데...)
사왔길레 처음에는 조금씩 뿌렸죠 그래도 소식이 없길래
많이 뿌리니깐 조금 씩 뚫리는거 같은 거예요
하지만 별 진전이 안보였죠.
좋아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마구마구마구 넣어 버렸죠
그리고 물을 안부어줘서 그런 걸까요...
그것들이 안에 들어가서.... 돌처럼 굳어버렸어요...
손에 튀어서 손은 쓰라리고 아프고
얼굴에 조금 튀어서 간질거리고 빨개지고
혼자 살면 천천히 뚫어보겠는데
이러다
같이사는 사람한테 쫓껴나는건 아닌지
그렇다고 사람을 부르자니
여긴 출장비만 10만원이예요 아무래도 욕조를 뜯을꺼 같은데

돈이 그렇게 여유 가 있진 않아요
아주 강한거를 넣어서 녹여볼까 생각을 해봤지만
그럼 욕조도 녹을꺼 같고
어쩌죠... 도와주세요....
IP : 94.217.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4 3:06 AM (118.36.xxx.56)

    뜨거운 물이나 식초 정도가...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 2.
    '09.1.24 3:19 AM (71.248.xxx.219)

    그만한 일로 남자분이 님을 쫓아낸다면 초장에 정리하는게 낫습니다.

  • 3. 저..
    '09.1.24 3:28 AM (221.162.xxx.86)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 외국인은 그냥 하우스 메이트 인 것 같은데요;

  • 4. 신기...
    '09.1.24 4:51 AM (90.213.xxx.144)

    신기하네요
    글만 읽어보면 같이 사는 외국인은 물론 원글님이 남잔지 여잔지도 안나오는데..
    윗분은 왜 같이 사는 외국인이 동거남이라고 생각하셨을까요? ㅎㅎ


    어떤 파우더를 사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그 파우더 설명들을 잘 읽어보세요..

    만약 물과 꼭 섞여야 하는거면 파우더 얼마정도 붓고 물을 얼만큼 부어라 라고 나올텐데

    그만큼 비례하는 양을 부어줘야하지 않을까요?

    혹시 주의사항같은곳에 혹시 막혔을때 어떻게 해라 라고 나와있을수도 있구요...

    어느쯤에서 막혔는지 모르겠지만 새 뚫어뻥같은걸 사다가 압력으로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구요...

    꼭 빠른시간안에 해결하시길 바래요.,,..

  • 5. 스펀지에서
    '09.1.24 5:40 AM (221.162.xxx.86)

    나온 방법 해보세요.
    변좌를 다 올리고 마트 질긴 비닐봉지를 덮은 다음에 박스 테이프로 칭칭 사방을
    다 감아서 밀봉해버리세요.
    그리고 물을 계속 내리면 봉지가 부푸는데 그 부푼 걸 살짝 손으로
    눌러주면 압력때문에 막힌 게 뚫리더라구요.
    네이버 찾아보시면 동영상도 있을 거에요.

  • 6.
    '09.1.24 8:43 AM (71.224.xxx.187)

    그 가루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 보통 막혔을 때 뚫는 법 알려드릴께요. 이방법으로 할 때 내용물이 좀 튈 수 있으니까 긴팔 옷 입고 고무장갑 긴 거 끼고 마스크라도 하고 하세요. 그 가루녹은 물 튀어서 화상 입지 않게요.

    욕조 막혔을 때는 화학약품으로 해결보려고 하지 마시고 고무둥그런 거 달린 뚫는 거 있죠 (plunger 요, hardware store 가서 사세요) 그걸로 뚫으세요. 100불 주고 사람 불러도 일단은 이렇게 해요.

    욕조 수도꼭지쪽 아래에 둥그런 금속판같은 거 있죠, 욕조 넘치지 말라고 구멍 뚫려 있는 판이요. 이게 욕조 하수구 잘 내려가게 하는 역할도 하는 거에요. (달걀 위아래 구멍 뚫으면 내용물 쏙 나오는 원리) 거기 위 아래로 구멍이 있는데 그걸 duct tape (이것도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사세요) 으로 막으시구요.

    욕조 물 틀어놓고요, plunger로 뚫릴 때까지 계속계속 펌프질 하세요. 그러면 하수구 막고 있던 것 (아마도 샴푸린스 찌꺼기와 때 같은 것들) 이 올라오면서 어느 순간 물이 쑥 빠져요. 물이 아주 잘 내려갈 때까지 계속 반복하세요.

    해결 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변기 막혔을 때 위에 스펀지에서 님 방법으로 하지 마세요. 변기용 plunger 사서 하세요. 같은 원리인데 (진공처럼 만드는 것) 잘못하면 변기 넘치거든요. 한국처럼 욕실 바닥에 하수구 있으면 상관없는데 미국에서 화장실에 똥물(죄송) 넘치면 정말 치우기 난감하고 난리납니다.

  • 7.
    '09.1.24 8:47 AM (71.224.xxx.187)

    외국이니 미국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암튼 욕실 바닥에 하수구 없는 경우를 가정해서 얘기했습니다.

    뭐든 막히면 그 고무달린 뻥뚫어가 제일이에요. 하수관에 손상도 없구요. 부엌 싱크대 막혀도 뻥뚫어(plunger)로 뚫거든요.

    혹시 안되면 전문가 부르세요. 괜히 잘 모르는 화학약품으로 하려다 하수관 세고 하면 정말 몇백만원 우습게 뒤집어 씁니다.

    궁금하니까 후기 올려주세요.

  • 8.
    '09.1.24 3:07 PM (71.248.xxx.219)

    신기...님,
    원글님 글 뉘앙스가 남잔 아닐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남자라면 여기서 묻지않고 우째 본인이 해결했지 싶어 여자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남자가 같이 사는 남자한테 방법 묻는것도 좀 그렇고요.
    같이 사는이란 표현이 있기에 당연 동거인이라 생각했고요.
    룸메라면 보통 룸메라고 말하지요.
    혹 원글님이 말한 같이 사는 사람이 룸메라면 미안하지만, 글 내용으로 봐선 충분이 그리 이해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 9. 원글
    '09.1.24 6:17 PM (94.217.xxx.153)

    그래요;; 저남자예요 같이사는 외국인은 여자고요;;;; 남자라고 뚫어주겠어 하고 일을 버렸다가 이리 된거죠... 사실 조금 창피해서;;; 일부러 여자같이 쓴것도 있어요 여자친구가 저런식의 말투를 쓰더라고요 아무튼 모두들 감사합니다. 돌같이생긴거는 어제 뜨거운 물로 부으면서 몇번 쑤시니깐 다 풀렸어요 근데 아직도 막혀있네요 뚫어뻥으로 해야겠어요 마지막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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