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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이 너무 짜요. 어떻하죠?

보라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09-01-23 23:09:47
제가 멸치볶음을 잘... 못해요.
이번에 호두넣고 열의를 가지고 했는데^^;;
멸치가 짜다는 것을 생각 못하고, 간장에 물을 타서,,, 넣었더니,
너무 짜네요.

우선 멸치를 볶다가 기름 조금 두르고, 간장+물을 넣고, 설탕을 뿌려주었는데...
너무 짜요.
많이는 아니지만, 설탕을 뿌렸기에,,, 다른 반찬으로 변경하기에도 그렇구..
울 아이가 -5살- 멸치랑 다른 반찬을 같이 주면, (제대로 안씹고 넘겨선지) 목에 걸린다고,
멸치는 꼭 따로 먹더라구요. 그래서, 짜면,,, 더 먹이기가 힘드네요.

요리고수님들!! 알려주세요~
IP : 211.192.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11:15 PM (218.156.xxx.229)

    1. 들기름에 1분 정도 멸치를 넣고 볶는다. (편마늘 넣어도 됨)
    2. 불을 끄고 물엿,이나 꿀을 넣고 깨소금 넣어서 무친다는 기분으로 휙~
    (꿀이나 물엿은 끈적임과 촉촉함을 유지 설탕 조금 넣어서 단맛 내세요)
    .
    .
    끝!
    달콤하고 끈적한...느낌의 멸치볶음 스퇄.

  • 2. 원글..
    '09.1.23 11:18 PM (211.192.xxx.91)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짜게된 멸치볶음으로 다른 음식을 만들 방법은 진정 없는건가요??
    아까워서요ㅣ..

  • 3. ***
    '09.1.23 11:20 PM (116.36.xxx.172)

    간장은 아주조금 티스푼으로 하나널까말까 색낸다는기분으로 넣으면 되는데...
    그리고 물은 왜넣으시는지...
    촉촉한 멸치를 하시려면 차라리 꽈리고추랑 볶으시면 되는데...
    음식하실때 키톡에서 검색하시고 하시길...

  • 4. 볶음밥이나
    '09.1.23 11:23 PM (125.190.xxx.48)

    비빔밥으로 해먹었어요..
    지리멸치..쪼그만거...였으니 가능했지만,,,
    혹시 중멸치같으면..그냥 국물 내셔서...
    국물이 조금 달아도 상관없는 조림..찌개같은 육수로 쓰면 어떨까요..

  • 5. 그리고
    '09.1.23 11:24 PM (116.36.xxx.172)

    너무짜면 감자를 간장으로 볶는요리하시면서 섞어주세요
    감자양파를 간장 물 설탕 식용유넣고 조리다가 감자가 익으면 실패한멸치넣고 한번더 약불에 조리세요
    오댕 볶으면서 섞어도 되구요
    간은 심심하게 잘 조절하시길...

  • 6. 그 멸치
    '09.1.23 11:24 PM (83.103.xxx.167)

    작은 멸치인가요? 그럼 김밥 만들 때 넣으면 맛있어요... 멸치김밥!

  • 7. 과감하게
    '09.1.23 11:38 PM (124.182.xxx.169)

    물에 헹궈 또는 담궈놨다 다시 볶을 거 같아요.

    아니면 물에 많이 넣고 오뎅국 끓이면 좋을 거 같네요.

  • 8. 밥전
    '09.1.23 11:40 PM (121.167.xxx.132)

    밥이랑 섞고 계란하나 풀어서 전 부치세요. 은근 맛있어요.
    멸치가 큰거라면 칼로 다지시면 됩니다.

  • 9. 저도..
    '09.1.24 12:56 AM (118.223.xxx.34)

    자주 그래요.. ㅋㅋ 그럴땐 생멸치 기름에 살짝볶아서 짜게 볶아놓은 거랑 섞어요... 불 약하게 하고 섞어주면 잘 모르겠던데요...^^

  • 10. 원글
    '09.1.29 11:46 PM (59.29.xxx.14)

    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그간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아직, 냉장고에 있는 멸치!! 빨리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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