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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정 아나운서

아나운서 조회수 : 6,210
작성일 : 2009-01-22 11:17:29
정혜정 아나운서를  아시나요?
정말 깜찍하고  저의  로망 이었는데  
요즘  안보여서   궁금하네요
혹  아는분 계시나요?
IP : 119.69.xxx.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09.1.22 11:21 AM (123.214.xxx.26)

    마봉춘 아나운서 말씀하시는거죠?
    정말 안보이네요.
    그만뒀다는 말은 못들은 듯 한데..
    혹 그만두지 않았어도 간부가 되면 진행은 안하니깐요.

  • 2. 명퇴
    '09.1.22 11:23 AM (220.126.xxx.186)

    명퇴했습니다........
    김은주 아나운서도 명퇴 그뒤로 정혜정아나운서 명퇴 3005년?에 했나 그랬을거에요 2004년이나 .........

  • 3. 정말요?
    '09.1.22 11:34 AM (61.99.xxx.142)

    굉장히 깔끔하고 깜찍한 외모로 말씀도 참 잘 하셨던 것 같은데
    명퇴하셨어요?? 왜요??@.@ 그렇게 눈에띄는 아나운서 별로 없는 것 같은데..

  • 4. 깜장이 집사
    '09.1.22 11:38 AM (211.244.xxx.15)

    MBC에 명퇴바람불었을 때 후배들을 위해서 명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앨빈 토플런가 누가 왔을 때 인터뷰하는거 들었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 알아듣는데 그 발음과 정갈한 목소리며..
    너무 좋아용.. ^^

  • 5. 어머..
    '09.1.22 11:50 AM (202.30.xxx.223)

    고교 동창이라고 하신분..
    저도 같은 고등학교인데~~
    반갑습니당~~

  • 6. 지금
    '09.1.22 11:53 AM (211.51.xxx.36)

    은퇴하고나서 아이들 데리고 미국가서 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남편은 여기 있고, 아이들만 데리고 교육땜에요. 자주
    한국에도 오구요.

  • 7. 아나키
    '09.1.22 12:05 PM (123.214.xxx.26)

    아..명퇴하셨구나...

  • 8. ^^
    '09.1.22 12:11 PM (210.217.xxx.18)

    어찌 보면 요염한 고양이과 얼굴(좋은 의미예요^^)인데도, 참 참한 이미지여서 더욱 눈에 띄였던 분이었던 듯 싶어요.

    위에 동창이시라는 분들 가수 신효범 씨도 동창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

  • 9. 동창
    '09.1.22 12:27 PM (58.142.xxx.3)

    맞아요.
    신효범씨,이경애(개그우먼)씨 다 동창이죠.
    동기이긴한데 나이는 좀 차이나네요.

  • 10. 저도 좋아...
    '09.1.22 1:43 PM (166.104.xxx.9)

    프로의식도 엄청났죠.
    아나운서 하는 동안 단 하루도 목에서 목수건을 뺀적이 없에요.
    겉에 하는 목수건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아나운서의 생명은 목소리라 감기도 걸리면 안 되고 목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저도 좋아했어요.

  • 11. 오!!
    '09.1.22 3:10 PM (218.38.xxx.183)

    정혜정씨
    너무너무 이쁘고 깜찍해서 좋아했었어요.
    여지까지 제가 본 아나운서들 중 최고지요.
    난 왜 일케 이쁜 여자를 좋아할까? (저 여자예요)

  • 12.
    '09.1.22 6:52 PM (123.99.xxx.121)

    예뻤지요..저도 여자라는.. 제가 이때껏 본 아나운서 중에 제일 예뻤던 기억이..

  • 13. 늘푸른
    '09.1.22 7:23 PM (211.212.xxx.69)

    얼굴도 얼굴이지만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죠
    정말 좋아했었는데 퇴직할때 많이 아쉬었어요

  • 14.
    '09.1.22 11:54 PM (125.186.xxx.143)

    ㅋㅋ목소리가 약간 콧소리가 나면서 여성스럽죠?! 이때껏이 아니라, 앞으로도 최고일듯 ㅋㅋ
    우아하고, 여성스럽고, 지적이고...여튼, 여자도, 남자도 좋아하는 타입인거 같아요 ㅎㅎ

  • 15. 내가 예외?
    '09.1.23 1:09 AM (121.169.xxx.31)

    정혜정 아나운서, 정말 외모 최강이었지요. 완벽하게 조형적인 얼굴..
    그런데 이상하게 매력은 없어서 전 그게 참 신기했는데..

    그런 빈틈 없는 미에 왜 매력이 없을까?..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학벌도 굉장히 좋았죠?

  • 16.
    '09.1.23 2:21 AM (125.186.xxx.143)

    너무 완벽해서인가?ㅋㅋㅋ 뭔가 소탈한 모습은 못본듯.. 연대영문인가 그럴걸요. 같이 학교다닌 오빠들이 정말 너무 이뻤다고 하더라구요

  • 17. 오랜만
    '09.1.23 8:50 AM (58.38.xxx.30)

    그분 라디오 목소리 너무 좋았어요,새벽 한시엔가 하던.

  • 18. 궁금
    '09.1.23 8:56 AM (121.156.xxx.157)

    누군가요~~ 정말 궁금해지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션의 와이프 정혜영씨만 나오는데~

  • 19. ..
    '09.1.23 9:06 AM (211.245.xxx.145)

    덧글보니 저랑 같은 고등학교였군요. 신효범 이경애 얘기 나와서 알았어요. 사고좀 내고 스물스물 복귀하기 시작한 이유진도 같은 학교라는.. ㅎㅎㅎ

  • 20. 85.2
    '09.1.23 9:54 AM (58.142.xxx.228)

    앗! 정혜정 아나운서 SK여고 나왔나요? 전 정말 몰랐어요. 신효범이랑 이경애씨는 저보다 한학년위라서 체육시간에 같이 닭싸움 한적 있었어요. 이유진도 우리학교 나왔구나...한참 안나오다 나오는 탤런트 박현숙도 저 학교다닐때 후배였었는데...82에 같은 학교 나오신 분 많으시네요. 혹시 85년 2월 졸업생 있으신가요? 괜히 궁금해져요.

  • 21. 저도...
    '09.1.23 10:01 AM (68.36.xxx.54)

    이곳에서 같은 학교 나온분들은 처음이라....반가워요.

    저 다닐 때 신효범, 이경애씨가 1년 선배였고 박현숙씨가 같은 학년, 옆건물인 여중에 박주미씨가 다녔죠.
    한참 위에 방미씨도 있는데...정혜정, 이유진씨는 몰랐네요.
    중학교에 다닐 때는 박영선씨(모델)가 바로 한 학년 아래였는데 매일 봐도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마네킹이 밥도 먹고 학교도 다니네~했다는...

    남편은 이런 얘기 하면 제가 예술전문고등학교(?) 나온 줄 알아요~ㅎㅎ

    이런...고등학교 얘기가 나오니 옆길로 빠졌는데~
    완벽 깔끔한 외모로 흐트러짐 없이 방송하던 정혜정씨의 모습이 가끔 생각나더군요.

  • 22. 저도..님~
    '09.1.23 2:02 PM (58.142.xxx.228)

    저보다 한학년 아래셨나보다. 신효범 이경애씨가 83년에 고3이어서 저보다 한학년위고 박현숙씨가 한학년 아래 박영선씨가 그 아래학년 맞아요. 체육시간에 긴 학다리 기억난다는...^^
    전 신효범,이경애씨가 1년선배시라고해서 저랑 같은 학년이신줄 알았어요. 암튼 너무 반가워요.^^

  • 23. 85. 2님...
    '09.1.23 2:56 PM (68.36.xxx.54)

    선배님이시네요....꾸벅~

    (다른 분들께 양해구할께요. 제가 해외에 살아서 동창회 한번 못가고...여기서 쬐~끔 풀께요..)

    신효범, 이경애씨가 2년 선배였나봐요? 교내 합창대회 때 저희 반에 와서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재미있게 지도해 줬는데...제 뇌세포에도 노화현상이..ㅠㅠ

    박현숙씨는 조용필과 광고찍고 뜨면서 저를 비롯한 조용필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죠...
    의외로 평범하고 얌전한 모습에 그애가 그앤가? 했었는데...

    그나저나 저는 성ㅇㅇ, 쭈구리(싸이클) 선생님 반이었는데...아세요?
    학교를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터라 다른 좋은 기억도 특별히 없네요.
    물론 지금까지 남은 친구들빼고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학교와 정혜정씨...참 안어울려요.
    컨트리풍(?) 학교에 도회적 세련미라...

    암튼 저도 반갑고요~~ 구정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기분들도 모두요~~

  • 24. 저도..님~
    '09.1.23 9:43 PM (119.66.xxx.41)

    넘넘 반가워요.^^ 성*경선생님 수학선생님 맞죠? 쭈구리는 체육선생님중 눈큰 사람말인가요?
    그 사람이 유난히 박영선 이뻐했단..ㅋㅋ 전 1학년때 조*미 지리선생님하고 신**국어선생님이 2,3학년담임이었어요. 저도 학교 너무나 싫어라했다던....그래서 오늘 정혜정씨가 우리학교라는 사실 첨 알았네요.
    후배님도 구정 즐겁게 보내세요.^^

  • 25. 85.2님..
    '09.1.23 10:28 PM (68.36.xxx.54)

    어머나~

    (여긴 아침이예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서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선생님 이야기에 또 로그인하고 들어왔어요.

    성*경 선생님은 저 2학년 때 담임이셨고(좋아했음), 신*돈(맞죠? ) 선생님은 이(김?)*돈 화학선생님과 함께 double pigs라고 했죠...그렇담 저랑 같은 문과? 어머머......정말 반갑네용~

    참, 쭈구리는 영어선생님이시고 연세는 생각안하고 매일 싸이클용 쫄바지를 입고 다니셔서 모두들 민망해 했다는..ㅎㅎ
    게다가 미스코리아 하는 날이면 자율학습에 맡기고 종례가 끝나자 마자 싸이클 타고 슝~ 사라지시던 기억이 제 머리 한쪽에 선명히 박혀있죠...ㅋㅋ,
    여자(?)에 무척 세심한 관심을 보이셨던 분인데...-.-;;;

    사람이 너무나 많았던 저희 학교...선후배라고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고,
    아는 언니라곤 조*선, 나*덕 선배 뿐이라서...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오늘 같은 날엔 저도 한국에 있는 친구도 만나고 싶고 엄마도 보고싶네요.
    선배님, 반가웠어요^^

  • 26. 68.36후배님~
    '09.1.24 8:26 PM (58.142.xxx.228)

    전 성*경 선생님 고3때 수학선생님이었는데...이 선생님땜에 수학공부 했다는..^^(저도 좋아했음) 신*돈은 너무 싫어해서 저랑 쌍칼이었어요. 이유는 아시죠? 애들을 학생이 아니라 여자로 대했다는..ㅋㅋ
    제 생활기록부에 보면..."정의감에 불탐"이라고 써있는데 그 속뜻이 자기를 너무나 싫어라 티냈던 저를 좋게표현한 것이었어요. 사이클은 백남봉 영어선생님을 말하는지 아님 방송반 선생님을 얘기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 아는 선배 후배 하나도 없었어요..^^ 반가워요. 후배님~ 설날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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