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서로 말조심하자구요^^

[구정]

어느대학갔냐물으면.........징역 5년

어느직장들어갔냐물으면.....무기징역

결혼은언제할꺼냐물으면..................사형 이랍니다.

명절이 일때문에도 피곤하지만 관계속에서 사소하게던지는 한마디가

더 피곤해질때가 있더군요.

제일 현명한것은  일년에 몇번보지않는 관계니까  만날때마다 그때그때

웃는얼굴로 좋게보내것이 지혜로운것 같아요.

혀를 다스릴수있는사람  존경합니다.







서로조심조심 듣기싫은말은하지말고 칭찬과격려로  즐거운명절보냅시다^^

[\]

넵!!!

[..]

우리 친조카가 취직,결혼도 못하고 있네요.. 말조심 새겨 들어야 겠네요..

[ㅎㅎㅎ]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그런 질문할 대상들이 없어서요.
이제 다 결혼해서 애둘 낳아 정신없이 키우는 형제, 자매들만 있어서요.

[,,]

사형...컥...
35된 제 골드미스 친구 이번 명절에도 안 내려간다네요...몇년 됐대요...
정말이지 그넘의 오지랍좀 제발..

[임신은요?]

언제 임신할거냐? 라고 눈치없이 만날 물어대는 사람은요?

[...]

임신도 사형쪽으로 가면 안될까요??

[둘째는요?]

둘째는 왜 없냐? 아들 안 낳냐? 도 중형에 처해 주세요.
처녀때는 결혼 안하냐고 난리.
결혼하니 애 안 낳냐고 난리.
하나 낳으니 둘째는 언제 낳냐고 난리.

[\\]

위에 임신은

능지처참~~ㅋㅋ

[...]

ㅎㅎㅎㅎㅎㅎ

[키재기도그만~!]

전 고종사촌이랑 보름차이나구요, 동생들도 터울이 비슷해요.
아직까지 비교당합니다..ㅠ 저희 부모님은 안그러시는데요.
어려서부터 친척들 자리만 모이면 둘이 키대보는 것 부터(작년에도 했네요..-_-저 25)
중고등학교 올라오는 내내 성적, 등수(다행이 제가 더 못했어요..ㅋㅋ)
요즘은 남자친구집안까지. 그래서 우리가족은 친척들 있는 자리에서 아무말도 안합니다.
어차피 잘해도 트집 못해도 트집 이거든요.

저는 이번에 대학졸업하고 사회복지쪽으로 진로를 정했는데
이번 설에 또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벌써 스트레스예요.
진지하게 내 적성에 관심있는 것도 아니기에 말해도 끝까지 듣지도 않으시거든요-,.-
다 캐서 물어보고 결국 돈은 언제 벌거냐고 타박하실 것이 분명해서 ..

[...]

자고가라! 이말도 안해주셨으면 하는 항목입니다.ㅎㅎㅎ

[작은엄마들]

살쪘네.
주름이 생겼네.
너도 이제 아줌마티가 나는구나...

이런 멘트도 한 1년형은 되야하지 않을까요...ㅠ.ㅠ

[결혼]

제여동생이 결혼은 언제하냐? 그거때문에 명절대 집에 안와요.
정말 할말없어 그냥 하는 질문들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ㅎㅎㅎ 너무 웃겨요..
저두 살쪘네 이런말들 싫은데....
애는 없는거냐 안생기는거냐? 흑..싫어 증말

[그러게요]

딸만 둘 있는 딸기 엄마예요

"아들은 언제 날꺼냐"

"셋째.. 인제 낳아야지..."

이런 말 아무 생각없이 던지는 시댁 인간들 볼 때마다..

죄없는 아랫 입술만 지긋이 깨무는 현실...

현금으로 3억!

사과박스에 담아서 주면 생각해 보려구요

시~~짜 들어가는 인간들은 죄다 똑같아요

[ㅁㅁ]

헉 하마트면 징역 5년 선고 받을뻔 했습니다 ~~ㅋ

[...]

조용히 일만 하다 오는게 최고고 주는거 말없이 받고요 줄건 주고요
가져가는 선물이나 용돈에 대해서도 가타부타 하지 말고요

그리고 생각 없이 하는 말에 대해 신경 안쓰는 연습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