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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차별 두는 신랑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신랑 한테 살짝 물었습니다
그런데 말이 떨어지자 마자
ㅡㅡㅡㅡㅡㅡ안돼!!ㅡㅡㅡㅡ
저 정말 눈물 나오려고 하는거 꾹 참았습니다
물론 상의없이 부쳐도 됍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그렇게 단 칼에 무 베듲이 정말 정말
기가 찼습니다 그 다음날 남편이,
은행가서 시집 조카줄 세베돈 은행에서 새돈으로 바꿔두라고 합니다
또 아주 아주 힘들게 들릴듲 말듲 작은소리로
ㅡㅡㅡㅡㅡㅡㅡㅡ조금만 보내드려~~
에라~이~~ 내가 벌써 보냈다~~인간아~~~
1. ..
'09.1.22 10:23 AM (61.77.xxx.57)왜사십니까..그남편 참못됐네요..
님도 하지마세요..
자기부모 자기식구만 내가족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인거같네요....2. .
'09.1.22 10:26 AM (211.217.xxx.219)저도 같이
인간아~~~3. ,,
'09.1.22 10:26 AM (121.131.xxx.227)어떻게 생각하긴요.. 고쳐야죠. 일이년 같이 살것도 아니고~
4. ...
'09.1.22 10:27 AM (222.109.xxx.15)저라도 기분 엄청 나쁘네요...시댁도 똑같이 해주세요...
5. 헉...
'09.1.22 10:28 AM (221.139.xxx.183)저같으면 시댁 조카 새뱃돈은 커녕 시부모님 용돈이며 차례상비용도 얄잘 없습니다. 가서 얼굴 뵈드리고 노동봉사하는데....
친정은 가지도 못하는데 돈도 못드리고 시댁은 가서일하고 돈도 드리고... 말도 안됩니다.6. 에긍~~
'09.1.22 10:29 AM (116.36.xxx.172)그집신랑~~~
욕나옵니다
어여 빨리 개조시키시길...7. ,,
'09.1.22 10:32 AM (121.131.xxx.227)저희는 명절에 시댁 친정 똑같이 가고 똑같은금액으로 봉투도 드리는데 남편이 친정에 과일주문해드릴까? 라고 얘기하던데.. 다시 읽어도 너무하세요. 친정에 가지도 못하신다면서요.
8. 에라이 인간아,,
'09.1.22 10:35 AM (59.10.xxx.219)무조건 똑같이 합시다...
9. 친정 시댁
'09.1.22 10:36 AM (112.72.xxx.70)친정에는 아무도 없어요 친정 부모님
그리고 부모 없는 두명에 어린 조카 이렇습니다
그리고 시집에서는 제가 큰 며느리 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아들도 있죠,,10. 그게 참 어렵...
'09.1.22 10:38 AM (203.247.xxx.172)며칠 전, 본인(아내)의 수입으로 생활하신다는 분의 글에는
본인 수입은 본인 의견 우선으로 사용 할 수 있다(친정에 아내 마음대로...)
는 의견이 많으셨었어요...
...어렵습니다11. ..
'09.1.22 10:38 AM (222.109.xxx.15)이왕 이렇게 된거 남편 모르게 친정집 왕창 챙겨 드리세요.. 조카들도 챙겨주고요..
12. 친정 시댁
'09.1.22 10:41 AM (112.72.xxx.70)왕창 은 아니라도 살짝 살짝 그러고 있습니다..^^
13. 전
'09.1.22 11:04 AM (125.177.xxx.163)모든걸 다 남편과 합의해야 한다고 생각 안해요.
그냥 님이 친정에 꼭 드려야 할 일이 있으면 조용히 드리구요,
공식적인 부분은 대략 남편과 합의한 걸로 하구요.
꼭 원리원칙을 따질 필요 있나요?
전 그냥 제가 알아서 해요.
그래봐야 친정에선 드린거 열배로 돌아오지만요.14. .
'09.1.22 11:05 AM (211.217.xxx.219)그게 참 어렵...님
칼로 자르듯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내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가정 남편분이 명절 때 친정가서 노력봉사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경우가 다 달라서 참 쉽지는 않습니다.15. ..
'09.1.22 11:11 AM (222.98.xxx.64)말이라도 어찌 그렇게 하실까요??? 많이 보내드리라고...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면 안되나???
그래도 아내는 가정형편 살펴가며..보내드릴텐데..16. 상의마세요
'09.1.22 11:13 AM (203.247.xxx.20)남편분의 그생각 그마음 고칠 수 없습니다.
물어보지 마시고 딸노릇 그냥 하세요.
연휴의 끝자락에라도 친정 가셔서 밥한끼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친정 안가는게 당연한거 참,,,아직도 우리나라는 멀었나 봅니다.17. 헐
'09.1.22 11:13 AM (119.67.xxx.189)원글님도 인간개조 프로젝트에 동참하셔야겠네요.
저도 8년째 진행중입니다ㅠ
뭐 대략 30프로는 바뀐것같아요.. 에휴..............18. 원글님
'09.1.22 11:15 AM (115.178.xxx.253)처음에 시끄럽더라도 당연한걸로 생각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무슨 선심 쓰듯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평하게 한다고 해도 사실은 시댁에 훨씬 많이 가게되는게 현실이지요.
눈에 보이는 부분만 공평하게 하는것도 그리 힘든일이라면
문제가 있는거 아니겠어요.19. 둘리맘
'09.1.22 11:17 AM (59.7.xxx.146)정말 4가지 없는 남편이네
20. 거참
'09.1.22 11:20 AM (124.53.xxx.175)못고친다에 한표
그냥 알아서 하세요. 얘기 해봤자 님 속만 상해요. 명절에 친정에 안가는것도 서글플꺼인디
어쩜그리 말을 이쁘게 하시는지. 에라이~~~~~~~~~~~~21. 이런..
'09.1.22 11:23 AM (163.152.xxx.46)내가 들어도 속상하네요. 토닥토닥.. 서서히 개조해나가세요.
무슨...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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