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올리기 참 죄송하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해요...
문자 메신저를 가입하려고 하는데, 월정액이 부가가 된다는 답글이 있어서요... 그럼 신랑 이름으로 가입하고 발신을 안해도 돈이 나가나요? 그럼 신랑이 알아챌 것 같아서요...
괜히 이런 것을 해서 만약 바람피는 것을 알아채도 문제네요... 그 다음엔 어찌 대처 해야 할지...
신랑핸드폰으로 매일 전화하는 여자가 궁금하지만... 확실한 증거 없인 물어보지도 못하구, 또 증거를 잡아도....
그럴 애정이 안 남았다고나 할까? 흑흑...
그래도 시간 날때 해 놔야 할 것 같아서 문자 메신저 하려구 하는데... 눈치 챌까봐 소심해지는 맘입니다..
전혀 모를까요? 참고로 신랑이 컴맹이긴 해요...그래도 예리해서 청구서에 나오면 눈치 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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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신저 여쭈어봐요..
한소심 조회수 : 854
작성일 : 2009-01-22 01:34:48
IP : 222.238.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조건
'09.1.22 1:36 AM (221.162.xxx.86)요금은 부가돼요. 근데 그게 월 900원인가 밖에 안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2. ...
'09.1.22 1:38 AM (211.33.xxx.172)요금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메일로 청구서 받으면 얼마 안되지만 할인도 되요
메일주소는 본인명의 아니라도 괜찮구요3. 믿으시면..
'09.1.22 4:56 AM (222.117.xxx.66)안되나요??
그래야 본인 맘도 편할 거에요~4. ..
'09.1.22 7:33 AM (218.52.xxx.15)월900뤈이 문제가 아니고 그걸 가입하면 한달인가? 보름인가? 후에 그 휴대폰 명의자 폰으로
'유료서비스 가입 현황을 확인하십시오' 하고 문자가 떡! 하니 간다는거죠.
유료서비스 가입이 전혀 없던 사람이면 응? 이게 뭐지? 하고 의심을 한다는겁니다.5. 각오
'09.1.22 9:49 AM (118.41.xxx.222)ktf 가입했는데 그 다음날 메시지 매니저에 가입되었습니다 하고 갔더라구요.
신랑은 별 신경 안 썼는지 그냥 지나갔구요.
근데 여자랑 문자 주고 받은 것 보는 순간 엄청 힘들었어요.
그걸 남편한테 보여 주지도 못하고 저 혼자 아팠어요.
아무 사이 아니라면 괞찮지만....
바람둥이 아닌 이상 확인하는 것은 정신건강에는 안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이혼 생각하고 보셔야 할 거예요.6. 답답함이느껴져요
'09.1.22 10:29 AM (203.244.xxx.254)남편이 무딘성격이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어요..제 남편도 그냥 넘어가던걸요..
하지만 두 남녀 문자오가는걸 보고 있으려면 속좀탈겁니다..
전 너무 신경써서 위경련까지 와서 응급실실려가고 난리가 아니었거든요..
나중에 참다참다 안되겠길래 상대녀한테 문자질 하지말라고 통화해서
잘 끝난거 같지만요..물론 방심은 아직 이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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