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이랑 한번도 같이 샤워 안해봤다면?
1. 저도
'09.1.21 4:17 PM (59.16.xxx.162)저도 울아들 27개월인데 한번도 샤워같이 안했구 앞으로도 전혀 할 생각이 없는데요...누구랑 같이 목욕탕가는거...저두 별로 안좋아하긴해요.
2. ..
'09.1.21 4:19 PM (211.229.xxx.53)아홉살이면 뭐 어차피 이제 같이 샤워할 나이는 지났네요.
전 울아들이랑 다섯살때까지만 같이 목욕하고 그이후로는 그냥 애만 씻겨요..^^3. 저랑
'09.1.21 4:20 PM (118.219.xxx.130)똑같아요..반갑네요..그런데 주위에서 이상하게 봐요..
시어머니,시누이랑 콘도 갔었는데 거기서 목욕하고 전신 피부관리 비싼 것 시켜준다는데도
목욕탕에 같이 가는 것이 싫어서 저는 안갔는데 ..그정도로 아는 사람하고 목욕탕 가는 것이
싫어요..친정엄마랑도 안가는데..그렇다고 신체에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니고..
나이가 들고 좀 뻔뻔(?)해져가는데 이상하게 그것만은 하기 싫어요.4. 원글이
'09.1.21 4:22 PM (211.201.xxx.198)동네 엄마들이랑 이야기 하다 제 이야기 하면 다들 별종 취급을 해서 함 올려 봤어요. 제가 이상한게 아닌거죠? 저는 볼일볼때도 문 잠그고 옷도 문잠그고 갈아입어요. 이상하게 남편앞에서 옷도 갈아입고 하는데 아들은 가리게 되더라구요
5. ..
'09.1.21 5:06 PM (211.243.xxx.231)저는 심지어 남편이랑도 샤워해본적 없어요. 친정엄마와도 물론이구요.
몸매에 자신이 없기도 하지만, 창피해서 싫어요. ㅠㅠ6. ?
'09.1.21 5:06 PM (59.0.xxx.228)9살이면 알만한 나이인데 어떻게 같이 샤워를..
7. 왕뚱땡
'09.1.21 5:09 PM (118.32.xxx.118)왕뚱땡 저는 아무데서나 훌렁훌렁 잘 벗고 아무하고나 같이 잘 씻습니다..
좀 고치려고 하는데.. 이게 안되네요..
시어머니랑은 같이 목욕탕 안갈려구요.. 시어머니가 싫어서가 아니라.. 너무 솔직한 며느리 신비감좀 드릴려구요..
전 아들은 지금도 남편한테 목욕 맡깁니다.. 아기가 4개월이거든요..
앞으로도 쭈욱 그럴 생각입니다..
벗는게 싫어서가 아니고.. 힘들어서요..8. 풋...
'09.1.21 5:33 PM (211.202.xxx.12)?님.... 원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세여~~^^;; 9살이되도록 한번도 아들이랑 목욕한적이 없다는거지 9살아들이랑 현재 목욕안한다는게 아닌데여...^^;;
9. ...
'09.1.21 5:35 PM (222.98.xxx.64)저도 한번도 같이..씻은적 없는데..
10. 그게
'09.1.21 10:02 PM (121.131.xxx.127)왜 이상한가요?
저도 어렸을땐
씻기고 내보낸뒤
젖은 옷 벗고 욕탕 청소하고 제 샤워하고 그랬고
그 후엔 혼자 잘 씻고
아빠가 가끔 목욕탕 데려가고 그러는데요
부끄럽고 그런걸 떠나서
아파트 욕실 좁은데, 불편할 거 같은데요.11. 딸하고도
'09.1.22 12:56 PM (211.40.xxx.42)한번도 같이 샤워 안했다는 아니고
7살이후로 딸이 혼자 샤워를 하면서는
한번도 같이 샤워 해 본적 없습니다.
전 목욕탕을 안가는 사람이고
집에서만 문 걸고 샤워합니다
몸매는 40대 50키로 나가고 보통 아줌마입니다.
그냥 나의 벗은 몸을 보이는게 누구라도 싫습니다.
(남편은 예외입니다. 남편하고는 샤워 같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