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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시 세입자에게 보증금 안 돌려주나요?

완소연우 조회수 : 770
작성일 : 2009-01-21 14:51:32
저랑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여 몰랐는데요...

용산 철거자들 시위배경에 관한 기사들 보면서 놀랐어요....

2억 들여서 장사하고 있는 세입자에게 2천 들려주며 내쫒으려 한다는....

위의 2억은 보증금을 말하는 건가요. 보증금 이외의 인테리어를 비롯한 다른 비용을 말하는 건가요?


보증금이라면 진짜 날도둑놈이 따로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IP : 116.36.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리금
    '09.1.21 2:53 PM (59.5.xxx.126)

    보증금은 집주인에게서 따로 받았을것이고요.
    장사하시는 분이라면 권리금, 시설비 이런것까지 포함해서 2억이겠죠.
    2천은 아마도 조합측에서 받은 보상금일것 같고요.

  • 2. ....
    '09.1.21 2:54 PM (211.117.xxx.151)

    귄리금등을 말하는거지요 .보증금이야 당연 다 주고 이사비용 저정도 주거든요
    그러니 그 요구를 다 들어주긴 무리가 있지요

  • 3.
    '09.1.21 3:17 PM (116.39.xxx.80)

    결국 돈의 문제겠죠. 더 받으려는 쪽과 덜 주려는 쪽...
    <돈>협상이 무난하게 이루어졌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 4. .
    '09.1.21 3:21 PM (119.203.xxx.132)

    그들에게는 보증금이던 권리금이던
    똑.같.은 돈일 뿐입니다.
    생존의 터전인거죠.
    그걸 잃고 받는 돈으로 다른곳에 터를 잡을수 없는거잖아요.

  • 5. 권리금이 아닌 상가
    '09.1.21 5:05 PM (211.208.xxx.254)

    권리금이 목표가 아니라 상가분양을 생각하기도 하지요.

    과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리금 2억 이라면 아주 손님이 많은 시설 좋은 곳입니다.
    특히나 재개발지역이라면 권리금 그리 높지 않지요.
    권리금 노리고 그곳에 침투한 사람 없지 않아 많아요.

    전에 tv에도 나왔던 교회목사라면서 재개발지마다 돌아다니며
    교회몫의 상가지분을 챙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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