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하면서 명절만 되면 선물 하는것도 일이네요.^^
다양한 거래처에 선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면을 보게 되는데,
어느회사직원들은 한사코 선물이나 금전 일체를 절대 받지 않으려고 하네요.
그회사는 중견기업인데 직원 연봉도 대체적으로 높고 복지시설도 참 잘 되어 있답니다.
교육이 잘되어 있어서인지 몇년을 거래하는데도 절대 그런게 없네요.
딱 한번, 너무 고마운 마음에 공연티켓을 드렸더니 그게 뮤지컬이였는데 너무 고맙게 잘봤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우리는 그 회사와는 공정한 입찰에 의해서 거래하고요.
또 지금 거래하는 공기업직원도 절대 사양하네요.마음만 받겠노라며,
우리입장에서는 위에 언급한 회사나 공기업은 정말 존경스럽고 격을 높게 봅니다.
그런데 또다른 거래처직원은....
칼만 안들었지 강도 같은넘도 있어요.자기의 자리를 이용해서,
우린 주고도 격이 낮게 취급하지요.
이 넘들 때문에 위에 받지 않으려는 분들에게도 본의 아니게 선물을 들이밀게 되네요.
그래도 예전보다 요즘은 많이 건전해지고 있는듯 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 선물을 하다보니
선물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9-01-21 11:22:34
IP : 121.146.xxx.6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