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둘째 임신중인데요..병원에 자주 못가게 되네요

걱정 조회수 : 614
작성일 : 2009-01-20 10:06:18
큰아이가 아직 어려서 혼자는 병원에 못가고..신랑 휴일 맞춰서 병원가는데..
맞추기가 힘드네요..울 뱃속 아가 초음파로 보고온지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
원래 둘째떄는 병원도 자주 안간다고 주위에서 그러지만 불안해요..
둘째 가지셨던 분들 병원 꼬박꼬박 다니셨나요?저 나쁜 엄마같아요 ㅠㅠ
IP : 125.176.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0 10:18 AM (211.117.xxx.151)

    초음파같은것도 자주하는거 아가한테 안좋다고 하지않던가요?
    엄마건강하고 첫아이건강하게 출산하신분이면 병원 자주 갈일이없지요

  • 2.
    '09.1.20 10:30 AM (58.209.xxx.61)

    임신중반까진 자주 갈 필요없는것 같아요.
    근데 막달땐 정기검진이 정말 중요해요. 안그럼 생각지못한 상황이 오기도 한답니다.

  • 3. 걱정
    '09.1.20 10:32 AM (125.176.xxx.41)

    감사합니다^^ 님들말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초기엔 꼬박꼬박 갔는데 지금 23주정도 됬거든요..12월 3일 날 검진가고 아직 못갔네요 막달엔 열심히 다닐려구요^^

  • 4. ㅎㅎ
    '09.1.20 10:51 AM (121.156.xxx.157)

    저도 그랬어요. 첫째때는 정말 아주 열씨미 다녔거든요.
    그런데 그러고 보니 둘째때는 안가도 되겠구나~~ 해서 초기랑 막달만 열심히 다녔어요.

  • 5. 음...
    '09.1.20 11:05 AM (221.139.xxx.183)

    저는 둘째도 꼬박꼬박 다녔어요... 오라는 날짜에 맞춰서...
    뭐 저는 기형아 검사에서 이상있어 양수검사까지 했었어서 자연스레 꼬박꼬박 가게 됐네요...
    갈때마다 뭐 검사가 있어서 지난달만 괜히 왔다 한달 건너뛸걸... 생각되었고 나머지는 다 가야 할 듯 하던데요... 23주 되셨으면 아직 당뇨 검사 안하셨지요?
    당뇨검사하러 얼른 가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 6. ㅎㅎㅎ
    '09.1.20 11:10 AM (222.98.xxx.175)

    게으르지만 슬쩍 겁이 많아놔서리...
    첫애가 연년생이라 친정에 놔두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둘째 20주쯤에 초음파상으로 뇌에 동그란게 보였는데 그게 뇌가 자라면서 생기는 주름 같은거에 물이찬거라면 괜찮은데,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낳는걸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한다는 말을 듣고 애가 자라는 한달동안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24주때 다시 검사했더니 다행히 정상)
    의사선생님이 갑자기 심각해지셔서 책을 막 꺼내서 이리저리 펄럭이면서 그런말을 하시는데 얼마나 철렁하던지요.
    하지만 건강하게 잘 낳아서 지금 한참 말썽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은 마세요. 하지만 가끔 가보세요. 막달보다 초기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ㅎㅎㅎ

  • 7. 시원맘
    '09.1.20 11:28 AM (125.176.xxx.41)

    ㅎㅎㅎ님 걱정많으셨겠어요..그래도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니 다행이네요^^

  • 8.
    '09.1.20 11:45 AM (119.67.xxx.189)

    큰애때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어쩌다 연년생으로 둘째 갖게됐는데 큰애때 안좋았던 기억때문에 더 열심히 다녔어요.
    연년생이라 큰애도 돌쟁이 어릴때라 안고 업고 택시타고 그러고 다녔네요.
    다행히 둘째는 임신땐 문제 없었는데(내성이 생겼나봐요ㅋㅋ)
    태어나서 애가 아파서 이래저래 둘다 산후조리는 먼 산 너머로..ㅠ
    지금은 아직 중반이라 건강하시면 괜찮겠지만 앞으론 열심히 다니세요^^ 몸 조심하시구요!^^

  • 9. 저도
    '09.1.20 1:02 PM (121.186.xxx.107)

    둘째는 나오라고 할때 안가고 많이 빠뜨라고 갔어요
    하지만 중요한 기형아검사나 당뇨검사 막달검사같은거 하는 시기엔 꼭 가서 했구요
    초음파는 애한테도 않좋아요.첫애땐 꼬박꼬박 갔는데 둘짼 오라고 할때 안가서 ..
    담당의사샘님이 간큰 산모라고 했어요 ㅋㅋ
    그래도 건강하게 쓩~~~나와서리~~
    지금 둘째 울 딸래미 10개월이예요 ㅋㅋ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배속의 아가랑 대화 많이 하세요^^
    꼭 막달에 순산하세요^^

  • 10. 순심이
    '09.1.20 5:54 PM (152.99.xxx.60)

    기본검사 하는것 빼고는.. 걍 무시~ 했어요(아~ 무식해.. ㅡㅡ;;;)
    큰아이도 둘째도.. 막달검사이후에는 배아플때 갔네요... ^^
    걱정마세요...^^ 잘 자라고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156 이성친구 5 그냥질투? 2009/01/20 884
432155 보온 도시락 쌀 때 국물은 식혀서 넣나요? 11 .. 2009/01/20 1,148
432154 화과자가 많아요.. 2 냉동해도 될.. 2009/01/20 763
432153 아는 사람 병원에서 쓴 의료비 연말정산 영수증 처리요청함 불이익이 있나요? 3 연말정산 2009/01/20 589
432152 홈쇼핑에 나온 보험상품도 괜찮나요? 2 고민중 2009/01/20 501
432151 언어치료는 어느 경우에 받는건가요? 2 ? 2009/01/20 444
432150 반성합시다..조합원 10 재개발 2009/01/20 1,218
432149 남의 일 7 일까 2009/01/20 676
432148 산들바람님 고기-찜갈비 추가분 받으셨나요? 4 아나키 2009/01/20 552
432147 이 소개팅 할까여, 말까여?? (내용은 혹시 몰라 지워요~) 3 고민고민 2009/01/20 554
432146 이런경우 어떻게 .. 시끄러 2009/01/20 338
432145 경찰, '산더미 시너통' 알고도 토끼몰이진압 17 용산 2009/01/20 974
432144 둘째 임신중인데요..병원에 자주 못가게 되네요 10 걱정 2009/01/20 614
432143 한국 사이버대학교중에 어디가 제일 괜찮은가요? 2 오렌지 2009/01/20 1,442
432142 아저씨,,아줌마 왜 그 사람 뽑았어요!! 9 그르게.. 2009/01/20 1,071
432141 화장할 때 파우더 바르면 건조함이 심해 지는지요? 11 건조해요.... 2009/01/20 1,794
432140 강남쪽 도우미 아주머니 추천해 주실 분 계신가요? 2 도우미 2009/01/20 512
432139 모네타 가계부하고 네이버 가계부 하고 어떤가요 3 가계부 2009/01/20 885
432138 용산 철거민 뉴스보다 너무 화가 나서.. 20 정말이지.... 2009/01/20 1,549
432137 [용산철거민 강제 해산 동영상] 참을수 없는 분노와 눈물 13 아고라펌 2009/01/20 1,335
432136 權不十年 權能十年 - 오바마 미국대통령 취임에 즈음하여... 유리성 2009/01/20 284
432135 여러분 제발 관심좀 가지세요...철거민 추정 20여명 사망이랍니다.... 33 어찌 살아야.. 2009/01/20 2,360
432134 용산 대치상황 생중계중입니다 2 ㅠㅠ 2009/01/20 676
432133 연말 정산 처음하려합니다. 2 연말정산 2009/01/20 396
432132 둔촌아파트 어떤가요? 6 강낭콩 2009/01/20 880
432131 치과의사들은 눈으로 보면 충치의 정도를 알 수 있나요? 2 poiu 2009/01/20 898
432130 연말정산... 자녀등록... 4 마귀할멈 2009/01/20 784
432129 [펌]속보]컨테이너로.... 5 개같은 세상.. 2009/01/20 861
432128 돼지 머릿고기 편육이 너무 많아요 ㅠ.ㅠ 7 꼬기 2009/01/20 795
432127 너무너무 슬프고 아련함이.. 2 쌍화점을 보.. 2009/01/20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