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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발 관심좀 가지세요...철거민 추정 20여명 사망이랍니다....

어찌 살아야 할지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09-01-20 09:23:09
아고라에서 펐습니다.




속보 )))) 용산시위현장 사망자----20여명 추정


아프리카 사자후TV 생방송 중에 방송된 멘트입니다.



이럴수가 ------

철거민들 추정으로는 20여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이거 사실입니까?



현장에는 새로 견찰청장 김샌석기도 있었다는데----

이것도 사실입니까?  어청수는 비교가 안되는 군요



이 정권이 인간백정정권 입니까?

이게 세계13위의 경제대국 한국에서 벌어질수 있는 일 입니까?

이게 2009년 민주국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질수 있는 일 입니까?


---------------------------------------------------------------------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우리 국민이 주인이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습니다.
여러분....나 하나만의 생각을 버리고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세요.
저두 몇백만원짜리 명품가방도 관심있고 아이들교육도 관심많고 여러분들과 똑같은 주부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 볼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IP : 123.192.xxx.2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찌 살아야 할지
    '09.1.20 9:25 AM (123.192.xxx.233)

    방송에는 5명이라고 하는데 알수가 없지요....물대포로 거의 사람들 얼어죽을 지경이었을텐데...정말 끔찍합니다....

  • 2. dd
    '09.1.20 9:26 AM (211.204.xxx.182)

    미친것들이네요
    어쩨요 얼굴 몸에 다 불이 붙었어요..아 너무 슬퍼요........

  • 3. 어찌 살아야 할지
    '09.1.20 9:26 AM (123.192.xxx.233)

    mbc라디오 9시 뉴스 ---> 화재로 5명 사망, 10여명은 화상때문에 병원행, 1명은 건물에서 떨어져서 부상.
    ---------------------
    역시 아고라 댓글중 펐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어 죄송한 마음마저 듭니다...

  • 4. 없는 사람은
    '09.1.20 9:29 AM (124.49.xxx.63)

    사람도 아니군요. 저들한테는 파리 목숨과 같군요. 우리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저분들 가여워서 어쩐답니까...

  • 5. 이건
    '09.1.20 9:29 AM (121.159.xxx.71)

    명명백백한 집단 살육이다.
    쥐떼 처단만이 답이고, 길이다.

  • 6. ...
    '09.1.20 9:32 AM (118.223.xxx.154)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
    이를 어찌해야 하는가?
    이런 비통함을...
    절대로 절대로 용서치 않으리라..
    죽어도 죽어도 잊지 않으리라..

  • 7. 맘아파
    '09.1.20 9:34 AM (121.169.xxx.250)

    이명박 정권..........최악이네요~~!!!

    미래가 어둡네요~~~~~~~~~~~~~~

    신랑 출근 시키고 눈물바람만 날리고 있네요~~

  • 8. 쌍화점을 보다
    '09.1.20 9:35 AM (119.203.xxx.82)

    흑흑 너무해 영화본 얘기 올리는것도 사치같이 느껴지네요
    저분들 불쌍해서 어떻게해요
    우리 국민들 불쌍해서 어떻게해요
    사진과 글들을 보니 멍하고 아무일도 못하겠어요..

  • 9. 세우실
    '09.1.20 9:36 AM (125.131.xxx.175)

    옥상에서 떨어진 분도 경찰이 1시간동안 방치해서 사망한 것이라는 얘기 나오고 있네요.

  • 10. 견찰이
    '09.1.20 9:36 AM (119.148.xxx.222)

    취재를 방해하네요
    시민분인지, 기자인지...전견한테 항의하고 있습니다.

  • 11. 어찌 살아야 할지
    '09.1.20 9:36 AM (123.192.xxx.233)

    요즘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가장 힘든계층이 바로 가장 아래계층입니다.
    그야말로 일자리가 없다네요....
    그런데 나라는 이렇게 엉망으로 어렵게 해놓고선 물대포 쏘고 견찰들인지 특공댄지 다 동원해서 저렇게 하면 죽으라는거 아닙니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정말정말 징글징글합니다......

  • 12. 뒤쪽으로
    '09.1.20 9:37 AM (119.148.xxx.222)

    여경까지 배치해두었대요
    취재기자가 여자기자여서 그것에 대배한것같다고 하네요
    좀있으면 취재도 못하게 할것같습니다.

  • 13. 아침에
    '09.1.20 9:39 AM (116.125.xxx.190)

    <손석희의... >방송 들을 당시에는 철거관련 농성 인원 50여명이 있다고 한 아주머니가 얘기했었는데....
    너무너무 끔찍해요.
    그럼,
    거기 모여 있던 분들 대부분이 다쳤거나 사망이란 얘기(?)
    오! 몸서리쳐지는 현실이여.
    가슴이 아프고 울분이 막 밀려 오네요.

  • 14. 휴..
    '09.1.20 9:40 AM (121.149.xxx.196)

    저리 밀어부치면 죽으라는 거지..
    자기들이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 제발 알기라고 했으면..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5. ㅠㅠ
    '09.1.20 9:46 AM (219.241.xxx.58)

    아침부터 가슴이 먹먹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2009년이란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어찌..이런 세상이 다시 올 줄...알았을까요..

  • 16. 아...
    '09.1.20 9:46 AM (210.95.xxx.19)

    정말정말 이 나라가 싫어요 ㅠㅠ
    언젠가는 천벌을 받을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슬프네요

  • 17. 에휴
    '09.1.20 9:48 AM (59.10.xxx.219)

    이런일 저지른 견찰들 꼭 법에 심판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무섭고 치가 떨립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 18. 눈물나
    '09.1.20 9:51 AM (121.169.xxx.250)

    집하나 ......... 그것도 월세라도 얻기 힘든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도 못하실꺼에요~

    용산 만의 문제도 아닌듯~~~~

    서울 전지역 소위 쫌 낙후 되었다 싶은곳들 재개발로 빵빵 터트려주며 대통령 만들고 국회의원

    만들기에만 급급했지.............이주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대안도 없이 뻘짓하더니 이런일이

    올줄 알았어요~~~~~ 허망하게 돌아가신 분들도 악만 남으셨을듯 ㅜ.ㅜ

    하층까지 어우르지 못하는 정부의 정책실패네요~~

  • 19. 자유
    '09.1.20 9:57 AM (211.203.xxx.231)

    눈물이 흐르고, 기가 막혀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요...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어찌...
    이 정부는 지금 자신들이 벌인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 20. 아직도
    '09.1.20 9:57 AM (122.34.xxx.54)

    4년이나 남았는데...

  • 21. 이런
    '09.1.20 10:04 AM (218.147.xxx.115)

    저런것들이 어찌 사람입니까?
    꼭 되돌려 받게 해야 해요.
    꼭요.

    농성 하시는 분들이 무슨 죄입니까.
    너무 화가나서 말이 안나와요.
    어찌해야 하나. ...

  • 22. 구름이
    '09.1.20 10:10 AM (147.46.xxx.168)

    4년 기다릴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청와대 벙커에서 국민과의 전쟁을 준비하던
    더럽고 추악한 정권이 드디어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은 모조리 죽어야 하나요?
    나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 23. ....
    '09.1.20 10:12 AM (221.143.xxx.17)

    tv에서 속보로 듣고 맘 아파서 꺼버렸는데
    심난하고 답답하네요

  • 24. 자유
    '09.1.20 10:19 AM (211.203.xxx.231)

    그들이 이념을 이야기했습니까, 정권 비방을 했습니까
    한겨울에 몸 누일 수 있는 방 한칸.
    그것이 죽음의 이유가 되어야 하다니...
    온전한 정신으로는 이 정부의 폭압을 정말 견딜 수가 없습니다.
    가진 자의 자유를 위해, 그네들은 죽어도 되는 것입니까.

  • 25. 로얄 코펜하겐
    '09.1.20 10:23 AM (59.4.xxx.207)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 학살했을때 딴나라 얘기였는데..
    소망교회 장로가 이스라엘의 경우를 보며 우리도 북한문제에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했을때
    그건 전쟁이 났을때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학살이 이런 평화로운 상태에서도 자행되는군요. 살인정권에 의해...

  • 26. 하바나
    '09.1.20 10:38 AM (116.42.xxx.51)

    4년이 아니라 단 4초도 못참겠다

    이 살인마 자슥들아!!!!

  • 27. 세상에..
    '09.1.20 11:08 AM (211.206.xxx.44)

    이런일이...........세상에..!!!!!!!11

  • 28. 하늘을 날자
    '09.1.20 11:16 AM (124.194.xxx.146)

    세상에 이럴 수가... 아... 정말 어찌 이럴수가...

  • 29. ㅠㅠ
    '09.1.20 11:17 AM (125.178.xxx.171)

    잔인한 한나라당 정권~

  • 30. 우리 모두 힘을
    '09.1.20 11:31 AM (59.21.xxx.25)

    모아 어떻게 해야하 는거 아닌가요?
    내 처음 부터 그 눈 보고 알아봤는데
    어리석은 인간들,경제 대통령이 되야 나라가 산다 어쩐다
    혹 해서 그리 말해도 듣지 않고 찍어 주더니..
    그나저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원글님 주부님이라면서 대단한 분이시것 같아요
    똑똑하시고 능동적이시고 애국심이 넘치시는 분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울 동네 아짐들하고는 너무 비교됩니다ㅜ.ㅜ

  • 31. 어떻게
    '09.1.20 12:05 PM (211.38.xxx.79)

    이럴 수가 있나요? 한 겨울에 물대포라니 .... 명령내린 놈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불 타죽지 않았으면 얼어죽었겠군요, 이건 명백한 살해입니다. 철거민에게 특공대를 진입시키다니..그들이 무슨 테러범이라도 된답니까? 어제 아침엔 물대포를 맞고, 오늘 아침엔 불에 타 죽었으니 그 들의 고통은 어땠을까요? 막장도 이런 막장은 없습니다. 국가신인도?지네들이 알아서 팍팍 떨어트립니다. 이젠 부끄러운 코리아가 되었습니다.

  • 32. ㅜㅜ
    '09.1.20 12:09 PM (220.70.xxx.99)

    개 보다도 못한 막장 정권.
    죽일놈들...
    cccccccccccccccccccccc

  • 33. 그끝을
    '09.1.20 4:45 PM (118.39.xxx.120)

    알수없는 정권이군요...

    미치지 않고서야

    국민들이 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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