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는 않은데
작년 늦봄이나 초여름쯤에 친척비슷한 분에게 된장을 받았는데
그동안 몇번 된장 먹었었구요.
얼마전에 먹는데
요리하면서도 시커멓게 왔다 갔다 하길래 별 생각없이 지나갔는데
밥 먹으면서 한 숟갈 뜨는데
보구선 소리를 질렀어요.
파리가 빠져 있는 거에요.
조금있다가 조금마 날파리 하나 보이고
안 먹고 된장 버렸는데
남은게 90% 되는데 이걸 앞으로 더 먹어야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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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담글때 파리나 날파리가 들어갈수도 있나요
.. 조회수 : 539
작성일 : 2009-01-20 03:56:32
IP : 222.236.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도...
'09.1.20 4:05 AM (221.162.xxx.86)우리 할머니시라면 그냥 잡쉈을 거 같아요;
2. ....
'09.1.20 8:27 AM (211.117.xxx.151)된장은 담글때 파리가 들어가는게 아닌 ..받아서 보관중에도 파리유충들어가서 생기지요
혹 된장을 어찌 보관해 두셨는지요 ?3. ..
'09.1.20 8:30 AM (222.236.xxx.77)냉장ㄱ요
4. 옛날에는
'09.1.20 8:56 AM (147.6.xxx.101)구더기도 한쪽으로 몰아 버리고는 찌개 맛있게 끊여 먹었습니다.
옛 속담에도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을까? " 라는것도 있잖아요....
걍 드세요...5. ...
'09.1.20 1:17 PM (121.168.xxx.248)저도... 제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된장에서 파리 한 마리 발견하고 식겁했는데...
그냥 떠 내고..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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