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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한데 좋은게 뭐가 있어요?
손을 따도 안 되고 정로환 먹어도 먹는대로 다 토해내거든요.
물만 마셔두 토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밤에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1. ..
'09.1.20 2:02 AM (118.37.xxx.172)매실 있으면 진하게 타서 먹이세요.
2. 체증
'09.1.20 2:03 AM (124.49.xxx.14)매실도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자유
'09.1.20 2:05 AM (211.203.xxx.231)혹시 매실 엑기스 있으면 좀 먹여도 좋을텐데...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세게 만져주세요.발도 만져주시고...
심하게 체했을 때에는 물도 토하니까, 정 먹고 싶어하면 약간 입 축이는 정도
걱정이네요.4. ^^
'09.1.20 2:08 AM (58.73.xxx.180)일단 약을 못먹는다니 엄지와 검지사이(오목한 삼각형부분)안쪽을 꾹꾹 눌러주세요
체하면 그 부분이 많이 뭉쳐있거든요
양쪽 손을 계속 많이 아프다싶게 눌러서 뭉친걸 풀어주시구요
발도 같은 부분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등에 척추부분있죠 목에서 쭉 눌러보다가 유난히 아픈 곳이 있으면
그 곳을 세게(아주 세게요) 눌러주세요
체한게 많이 풀립니다
등은 많이 하기 힘들어요 손을 계속 해주세요5. 음
'09.1.20 2:11 AM (122.199.xxx.92)매실이 제일 좋은데 없다니 아쉽네요.
아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요...
한잔 원샷 하고 끄억 하면 좋은데.......6. 음
'09.1.20 2:11 AM (122.199.xxx.92)그리고 편의점 가면 매실 음료 있어요.
가까우면 그거라도 사다가 먹이세요...7. 체증
'09.1.20 2:11 AM (124.49.xxx.14)일단 그렇게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8. 그리고
'09.1.20 4:01 AM (59.13.xxx.235)배를 따뜻하게 핫팩같은거라도 대고서 있도록 해주세요.
방바닥이 따듯한거랑 달리 배 자체를 따듯하게 해주는게 생각보다 속이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가능하면 옆에서 엄마가 손발을 마사지하듯이 많이 주물러주시고 만져주세요 꾹꾹 눌러가면서요.9. ..
'09.1.20 10:31 AM (220.87.xxx.217)할아버지한테 배운 민간요법인데요..약사셨어요..
체하면 등 척추마디마디를 맛사지 해줘요..
그러면 제일 아픈 척추마디가 있으면 그곳을 맛사지를 계속합니다..아주 아파요..
그러고나면 순간 트림이 나와요. 그러면 얹힌곳이 내려가서 다 나아요.
나중에라도 한번 해주세요.10. 돼지고기
'09.1.20 10:36 AM (59.23.xxx.109)먹고 체한데는,
어른들 말씀이, 새우젓이 좋대요.
서로 상극이라고,
새우젓 조금씩 먹여보세요11. 등뼈 누르기
'09.1.20 11:20 AM (122.46.xxx.62)위에 두 분이 등뼈 누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의 경우는 이 방법이 체한데는
최고입니다. 저도 어릴 때 엄마한테 배운 방법인데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애들은 옷을 벗기고 약간 옆으로 비껴서 아이의 등뼈를 보면 누르셔야 할
등뼈 부분이 두드러기가 난 모양으로 약간 도드라져 있을 정도로 체한데 대해
등뼈 부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등뼈 윗부분부터 위에서 아래로 등뼈 마디 마디를 눌러 내려오며 아프냐 안아프냐
하고 아이한테 물으면 어느 부분에서 아이가 " 아 야" 하고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러면 그 위부분, 아래 부분을 번갈아 누르며 아프냐고 물어보며
눌러 줘야 할 부분을 찾아 약간 세게 5 ~ 6초 눌렀다가 좀 떼고 다시 5~ 6초 눌렀다
떼고 하면서 그 부분 위와 아래 등뼈도 아울러 한참 눌러 주면 ,(지긋이 약간 세게)
아이 뱃속에서 꾸룩 꾸룩하고 소리가 나고 트림도 하고 방귀도 뀌면서 속이
편해잘 겁니다.12. ..
'09.1.20 2:01 PM (113.10.xxx.10)혹시 아직 체한게 가시지 않았다면요.
무를 강판에 갈아서 즙을 마셔보세요.(한컵 정도 분량)
전에 심하게 체했다가 이렇게 했더니 쑥 내려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