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망하게 할 생각은 없는데, 삭제해야 할까요??

조회수 : 6,356
작성일 : 2009-01-20 01:17:22
안녕하세요
일전에 산후조리원에서 셀프수유 목격했다고 쓴 산모입니다.
전 그 때 바로 퇴실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임산부 카페에 가감없는 후기를 올렸습니다.
(82님들도 거기 회원분들 많으시니까 무슨 글 올린 사람인지 바로 아시겠네요 -_-)

하루도 안돼서 조리원에서 전화가 왔네요
그 때 문제된 직원 둘은 해고했다, 다른 문제들도 다 개선됐다,
오늘 하루만 취소가 10건이다, 망하게 생겼다,
정말 죄송하다, 용서해달라, 집앞인데 잠깐 만나달라 등등..

12시도 넘은 시간에 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더니 안받으니까
집전화로 전화를 하네요

없는 말 쓴 것도 아닌데
젊은 여자분이 우는 소리를 하시니 (거기다 현재 어렵게 임신중..)
맘이 약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 글이 게시판에 남아있으면 조리원 사업에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되니
그 쪽에선 글을 내려달라 합니다.

근데 전 그 글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흔적도 없이 그냥 지우기는 싫습니다.
직접적인 표현은 지우더라도 어쨌든 제가 있을 때 문제가 있었다는 정도는 남겨놓고 싶습니다.

제가 그 원장님한테 그랬습니다.
나한테 개인적으로만 말하지 마시라, 이걸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우란 말이냐,
원장님 얘기처럼 다 고치고 개선된 거라면 직접 거기다 해명하시고
산모들도 다 만족한다면 좋은 후기 올라오게 하시라..

그랬더니 자기도 지금 있는 산모들한테 선물 하나씩 돌리고 후기 좋게 써달라고 할 수 있고
사람 시켜서 좋은 후기 쓸 수도 있지만 그렇게 사업하지 않는다, 좀 봐달라..
그리고 다른 조리원도 보면 원장이 직접 해명하는 경우 일이 더 커지지 좋게 끝나지 않더라..

후... 같이 있었던 다른 산모들도 불만이 많았는데 왜 다들 조용한 걸까요
저만 독박쓴 기분..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된다는 생각에 글을 올렸지만
결과적으로 심리적 압박감과 부담감만 안게 되었네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안좋은 후기를 안쓰시는 건지...

현명한 82님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그냥 흔적도 없이 지워주는 게 서로 좋은 일이 될까요?

뭐라고 한 마디씩이라도 해주고 가주세요..
IP : 118.176.xxx.1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1.20 1:33 AM (121.133.xxx.88)

    근데 자영업 하는 사람들은 후기 하나에 상당히 힘들어 하기는 해요..
    정말 직원은 해고 했는지, 지적한 문제가 개선이 되었는지 직접 확인하시고
    지워주시는게 어떨지..
    요즘 경기도 너무 힘든데..

  • 2.
    '09.1.20 1:34 AM (125.186.xxx.143)

    좋은 후기 써달라고 하는거랑, 나쁜 후기 쓰지 말라고 하는게 뭐가 다른가..참.. 몇달간은 더 노력하셔야겠네요..그분

  • 3. 곤란
    '09.1.20 1:45 AM (121.162.xxx.251)

    곤란하시게됐네요
    그런데 참..경기탓으로 돌리긴 그렇지만 다들 밥줄밥줄 하니 마음이 쓰이는건 사실이네요
    님은 당연한 권리 이행하셨구요 게다가 얼마나 귀중한 아기인데...
    이런 방법을 어떨까요?
    원장이 직접 해명하는것을 꺼려한다면...
    또 전화계속 오고 잘못했다고 하면
    원글님이 좋은일 한다셈치고...원글님도 더전화안받고 편해지시는 차원에서

    글 올리신곳에 원장으로부터 전화받았고 문제직원해고했고 이러이러하게 개선했으며
    앞으로 문제없이 운영한다고 다짐하더라 등등...
    한번 지켜보자는 그런글

    단순히 그 조리원을 비판하기보다는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쓰신 의도가 크다면 글 하나 더 써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처음 쓰신글만으로도 타격이 꽤 오래가고..또 사람들 입소문 무지 넓고 빠르거든요

  • 4. 맘스홀릭
    '09.1.20 1:52 AM (121.135.xxx.210)

    맞죠? 저도 거기 회원인데요.

    저같은경우 강남에 유명한곳 거기서 이름듣고 찾아서 가게되었는데 가기전 후기올라오는거보면 다들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엔 가격대비 서비스도 그냥 그랬고 운영에 허술한점도 많이 보여서 좀 길게 후기를 단점들 올렸어요.

    그랬더니 그 조리원 원장님이 핸드폰으로 연락오더라구요. (조리원에 있을때엔 2주동안 얼굴 서너번밖에 못보고 연락도 안되던 원장이였어요 -.-)
    제 후기에서 지적한 내용 앞으로 시정하겠다 운영에 신경쓰도록 하겠다 이러면서 후기관련해서 슬쩍 이야기 꺼낼 분위기였는데 마침 아기가 옆에서 울어서 전화 끊었어요.

    저는 그 후기 그냥 남겨두시라고 하고 싶어요. 오히려 늦은시간 이렇게 전화해서 사람 힘들게 하는게 그 조리원 이미지 더 안좋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의 글 하나땜에 망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다른 산모님들이 좋은 후기 올라오면 원글님 글은 묻힐거구요. 제가 갔던 조리원은 제 후기이후에 너무 좋다 뭐 다들 이런 후기 올라와서 제 글이후 정말 제대로 시정되었나 싶더라구요.

  • 5. 위에
    '09.1.20 1:55 AM (218.209.xxx.186)

    곤란님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 6. 저두
    '09.1.20 2:05 AM (122.35.xxx.227)

    곤란님 의견에 찬성이에요
    결자해지라고 뭐 원장이 사건 무마용으로 그랬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무마용으로 그랬다면 이후로도 후기 간간히 올라올거고( 선물을 안기건 뭘 주건간에)그럼 다들 알아서들 판단하시겠죠
    좋으면 좋다고 소문 날거고 안 좋으면 안좋다고 소문날것이고...
    님께서 고의적으로 그런게 아니고 사실을 사실대로 쓴것이니 이번에도 사실을 사실대로 쓰시는게 좋을듯해요

  • 7. 휴(원글)
    '09.1.20 2:07 AM (118.176.xxx.121)

    저도 '맘스홀릭'님처럼 그 원장님, 조리원에 있을 땐 연말연시인데다 임신해서 몸 안좋다고 몇 번 보지도 못했어요
    지금 '곤란'님 말씀처럼 하려구요..
    애 잘 때 빨리 자야되는데 ㅜㅜ 이 시간까지 뭐하는건지...

  • 8. 어머
    '09.1.20 2:40 AM (222.110.xxx.137)

    '셀프수유'가 뭔지 몰라 검색까지 해본 1人...

    허걱. 보통 일이 아닌데요? 전 기껏해야 산모가 직접 수유하는 건 줄 알았어요.
    원글님, 글 지우실 일 아니고. 위고 '곤란'님 말씀처럼 하셔요.

  • 9. 글쎄요.
    '09.1.20 3:18 AM (121.162.xxx.222)

    사업하는 사람은 누구나 우는 소리 합니다. 그런데 애 낳은지 얼마 안된 애기엄마한테 밤12시에 전화하는 거 보니, 그 원장님 예의가 아니네요. 자기 급한 것만 생각하지, 아기 엄마 입장은 생각 안 하는 태도잖아요. 그리고 직원 해고했다는데, 직원이 그렇게 할 땐 그래도 되는 분위기나 시킨 게 있는 겁니다. 원장이 절대 안된다 교육하면 셀프 수유 못합니다. 일은 원장이 저지르고, 돕박은 그 직원들이 해고 당하며 쓴 셈이네요. 다시 전화하시면, "이렇게 자꾸 전화하시면, 밤12시에도 전화해 글 지우라고 괴롭힌다고 글 올리겠다"고 하세요. 전화 못 하시지 싶어요. 그런 글 지우지 말아야, 다른 산후조리원도 무서워서 셀프 수유 못합니다. 그곳도 그런 유명세를 타야, 거기 갔다온 뒤 괜찮은 사람이 "이젠 안 그래요." 경험담 올립니다. 또 직원 해고했는지, 나아졌는지야 원장 말이지. 어떤지 아나요? 원장이 그리 코 빼기도 안 보였으면, 직원들이 잘 할 리가 없습니다.

  • 10. 지우지 마삼
    '09.1.20 8:43 AM (218.39.xxx.251)

    글은 절대 지우지 마세요. 그런 일이 있었던건 사실이었으니까요.
    맘에 걸리시면 추가글이나 덧글에다가 현재 상황만 더 적어주세요.

    현재 직원이 해고된 상황이고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원장의 말이 있었으니
    이후에 개선여부는 뒤에 가신 산모님들의 후기를 참고하시라고 적어보시고
    원장님 밤12시에 전화하셔서 글 지워달라고는 제발 하지마세요...글은 지우지 않습니다.

    요렇게 하면 원장도 알아듣겠지요.
    원장이란 사람도 참 자기 생각만 하는군요...밤12시에 남의 집에 전화가 웬말입니까!!!
    그리고 안좋은 후기만 올라오면 글 삭제해달라는거 버릇이군요

  • 11.
    '09.1.20 9:27 AM (122.17.xxx.158)

    그 원장이라는 사람...결국 자기 밥벌이 외엔 관심이 없나봐요.
    자기가 눈치봐야하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애엄마가 밤 12시에 얼마나 지쳐있을지 배려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자기가 관리 안해서 일어난 일인데 직원 밥줄은 그냥 뚝뚝 끊어버리고 (정말 해고시켰다면요)
    그러면서 자기는 '그렇게 사업하지 않는다'라니...뭘 잘했다고 고고한척 하나요
    그때 같이 있던 분들 신경안쓰셨고 후기 쓸만큼 불만이 있지도 않았다면
    말그대로 그까이꺼 셀프수유가 얼마나 타격이 있겠어요? (기가 막혀 하는 소립니다)
    참 무식하게 용감한 엄마들 많네요.
    원글님이 없는 얘기 지어낸 것도 아니고 그 조리원이 잘하면 망하지 않아요.
    이전보다 더 노력해야할 뿐이죠.

  • 12. ...
    '09.1.20 9:34 AM (121.130.xxx.144)

    지우지 마세요.

  • 13. 휴(원글)
    '09.1.20 10:00 AM (118.176.xxx.121)

    지우지 말라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새벽에 지워버렸는데 ㅜㅜ 이놈의 갈대같은 마음..
    대신 구체적인 표현들은 빼고.. 원장이 개선하겠다 한다 다시 글 올렸어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래도 편치 않고 저래도 편치 않고 그렇네요..

  • 14. 정의롭게
    '09.1.20 11:04 AM (218.153.xxx.169)

    살아가는 게
    대충 살아가는 것보다
    몇십배 힘이 들어
    다들 모른 척, 못 본 척 지나가게 되나봐요.

  • 15. 원장은
    '09.1.20 3:15 PM (211.187.xxx.36)

    셀프수유를 몰랐던 걸까요?
    그저 직원들 임의로 그리 했던 걸까요?
    셀프수유했단건 그만큼 일손이 부족했단 뜻일텐데
    인력충원없이 기존 직원이나 해고하고 그게 진정한 해결책일지...
    글 왜 지우셨어요?그냥 두시지...
    원글님 애기 낳고 몸도 맘도 힘드실텐데 몸조리 잘하셔요.

  • 16. 셀프수유...
    '09.1.20 3:36 PM (119.70.xxx.172)

    그거 당(?)하다가 죽었다는 영아들 뉴스를 몇차례나 들었는데
    기본상태가 안된 조리원이네요.

  • 17. --;;~
    '09.1.20 4:02 PM (221.163.xxx.149)

    셀프수유 안 하는 조리원도 있나요? --;;~
    다 하는 걸루 알고 있는데(정말 화나지만)
    9년 전 첫째 때도 하는 거 봤구(24시간 개방되는 유리창 통해서)
    1년 반 전 둘째 때도 하던데요...
    큰 애 때는 3주에 200 정도, 작은 애 때는 2주에 200 주고 했는데
    그래도 좀 괜찮다는 곳에 골라갔는데도 그렇더라구요.
    요즘엔 셀프수유 하면 걸리나요? (그래야 한다는 뜻)
    그렇다면 불과 1년 전에 비해서 많이 바뀌었네요.
    그때만 해도 다들 했기에 ... 우리애도 셀프수유 당하는 것 보고 진짜 불안했었는데...

  • 18. 에고
    '09.1.20 4:08 PM (211.243.xxx.57)

    원글님 잘하셨습니다!! 글 지우시지 않았으면 더 좋았으련만.
    정말 그 원장 돈 버는 것밖에 없네요. 아무리 장사지만 상도라는 게 있는데...참.
    솔직히 제 느낌으론 그런 머리로는 앞으로 무슨 큰 일 또 날 거 같습니다.
    제 후배나 동생들은 절대 보내지 말아야 할 듯.

  • 19. 일산 모 조리원
    '09.1.20 4:08 PM (123.212.xxx.254)

    전 일산인데..
    우리아가 낳았을때 모 조리원에서 4일있다가..원래 2주 예정이었는데 일찍 나왔어요
    장염이 걸린 아가가 4명이 넘는데도 그냥 그대로 두고 (퇴실조치없이) 모자동실만으로 관리하는 조리원에 믿은이 안가서요..그리고 밤중에 셀프수유 하는것도 목격했어요 태어난지 며칠안된 아가에게 옆에 수건 올려논 위에 젖병 꼽아 수유하는거.. 사실 그아기 엄마도 같은 조리원에서 친한 엄마였는데.. 말해줄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말 못하고 그냥 퇴실했네요
    복잡한 일에 휘말리기 싫어서..ㅜㅜ
    근데 아기들 그렇게 많은데 일하는 사람은 밤에 달랑 3명.. 셀프수유 안할수가 없겠던데요
    거기뿐만아니라 다그럴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둘째낳으면 조리원은 안가려구요..제몸이야 편하겠지만 신생아에게 그게 정말 못할짓인거 같아요. 다른데라고 크게 다르겠어요?맘들은 좀 힘드시더라도.. 친정이나 시댁 에서 산후도우미 따로 불러서 쓰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친정 시댁서 못해서 4일있다 나온후 산후도우미써서 맘고생 엄청 심했습니다만.. 그래도 아기 안전을 생각한다면 조리원은 아닌거 같아요....

  • 20. 끔찍해요.
    '09.1.20 4:54 PM (83.77.xxx.184)

    저도 셀프 수유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고는 까무라칠뻔 했네요.
    너무 끔찍합니다. 이건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어떻게 이런 무지 막지한 일을 신생아들에게 하면서 봐달라고 하는거죠?
    상상도 못할일을 저지르고요. 그곳 문 닫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울수 있는 행위를 하고요.

    헌데, 우리나라는 이런거 법적으로 규제 단속도 안하나요?
    이건 실수도 아니고 고의면서, 분명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잖아요.

    너무 너무 끔찍해서 로긴하고 글쓰는 중입니다. 충격이 이루 말할수 없네요.
    소름 끼치고 화가 나서 베게라도 치고 싶을 심정이네요.
    이제 막 나온 아이들에게 무슨 이런 황당한 짓을......

  • 21. 조리원 원래다그래요
    '09.1.20 6:27 PM (123.212.xxx.254)

    조리원 원래 다그래요..
    저는 병원 조리원에서도 그러는지 그것이 궁금하답니다.
    병원 조리원에서조차 그러면.. 정말 몸조리 덜된 산모랑 친정엄마 시엄마 감독하에
    산후도우미 쓰는 수밖에 방법이 없네요....

  • 22. 전..
    '09.1.20 6:56 PM (125.135.xxx.239)

    저는 좀 유명한 산부인과에 딸린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셀프수유했고요..전에 셀프 수유하다 애가 죽었다고 뉴스에서 난리치기
    전이라 요즘은 모르겠어요..
    근데 아기 위생이나 건강은 일반 산후조리원보다 철저히 관리했어요..
    거기 산후조리원에서 애가 장염걸렸다고 신문애 났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애가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이면 간호사 소아과의사
    난리였어요..그 병원은 소아과도 같이 있었어요..

  • 23. 조리원이 다 그렇다
    '09.1.20 7:21 PM (122.35.xxx.27)

    둘째 낳은지 4개월 된 엄마입니다. 저도 강남에 유명한 산부인과 조리원에 있었는데 셀프 수유라는건 들어보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 조리원에도 신생아실에 두분이서 근무하셨는데 한번도 셀프수유 같은거 하는거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모유수유를 엄청 강조해서 밤에도 서너번씩 불러대는 바람에 그때는 넘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분들이 그러시는 이유가 있었구나 싶습니다.자기들도 손이 부족한데 셀프 수유 같은거 안하는 대신 엄마들이 좀 고생하라는 거였지요..그래도 내 아기인데 좀 고생하면 어떻겠습니까?
    조리원들 다 그러니까.. 하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조리원마다 다른거 같은데 어쨌든 잘 들 알아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 24. 둥이맘
    '09.1.20 8:13 PM (211.110.xxx.237)

    화곡동 유명한...티비에도 자주나오는..산부인과인데..
    셀프수유하던데요..
    전 그때 당연한건줄알았어요..
    아이들이...20명가까이 되는데...간호사는 교대를해도..지키는 간호는 3명..
    수건말아서..옆에 물려둔거 많이 봤고..그땐 당연한건줄알았어요..
    집에와서도...쌍둥이라..몇번 그방법 썼었는데...유모차에 태워서 젖병고아두고요..
    지금은 5살인데...그럼 안되는건줄 지금 알았어요..
    애들이 20명인데...간호사3명이면...셀프수유어쩔수없는걸루 알았어요..

  • 25. 셀프수유
    '09.1.20 9:13 PM (118.217.xxx.226)

    애기 입에 젖병 꽂아두고 먹이는 거 말씀인가요?
    우리 아들 어렸을 때 2003년에 다 그렇게 했는데 위험한 거 였군요.
    사진도 찍어는데 이이쿠...무식이 죄구나....뭘 알았어야 말이죠.

  • 26. .
    '09.1.20 10:14 PM (59.7.xxx.181)

    작년 겨울 둘째낳고 일산의 병원에서 하는 조리원에 있었어요.
    애기들이 많으니 혹시나 셀프수유를 하지는 않을까 세탁물 던져놓는척 하며 식기 갔다 놓으며
    한번씩 보는데, 간호사들이 안고 하더라구요.
    모유수유하러 데리러 가면, 안고 수유하다가 지금 먹이고 있는데 어쩌냐며 미안해 하구요.
    간호사들이 3교대인데도 4,5명은 있고 목욕시키고 하는 아주머니도 두어분 계시고...
    산후조리원이라고 다 셀프수유하는건 절대 아니예요.
    글 지우지 마시고, 추가로 몇자 더적으세요.
    이러이러 전화가 왔으나, 원장 말만 믿을순 없다. 알아서들 판단하시라.뭐...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098 '명절은 시댁에서' 는 종교다! 9 지긋지긋 2009/01/20 3,230
432097 건축박람회 무료입장권 준다네요.. 강아미 2009/01/20 529
432096 신랑이 돈 없다고 이번 설에 시댁에 가지 말자네요..어째야할지? 9 2009/01/20 1,661
432095 40평대 관리비 문의해봐요~ 10 이사이사 2009/01/20 1,328
432094 체한데 좋은게 뭐가 있어요? 12 체증 2009/01/20 995
432093 교회헌금은 그냥 교회를 위해 사용될 뿐입니다. 5 씁쓸 2009/01/20 1,005
432092 울딸 점점 내성적으로.... 5 속상 2009/01/20 773
432091 공인 인증서 받기가 싫어서.. 6 연말 정산 2009/01/20 920
432090 망하게 할 생각은 없는데, 삭제해야 할까요?? 26 2009/01/20 6,356
432089 박근혜 안티 카페가.... 4 안티박 2009/01/20 534
432088 10년된 돼지를 잡았는데요 12 꿀꿀이 2009/01/20 1,420
432087 이거 무슨 뜻일까요? 3 dmsrms.. 2009/01/20 556
432086 택배받았는데 발송준비중이라네요 4 호빵 2009/01/20 636
432085 자세 교정용 의자 니스툴 써보신 분 계세요? 3 허리 펴자 2009/01/20 1,112
432084 우동장국 어떤 브랜드를 사면 좋을까요? 2009/01/20 410
432083 경주에 새벽에 4 경주 2009/01/20 709
432082 [짬짬이 맞춤법 교실] 4. 돼지 '돼'와 된장 '되'를 어떻게 구분할까? -중모음.. 11 프리댄서 2009/01/20 3,411
432081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1 궁금 2009/01/20 417
432080 꽃보다 남자 이게 무슨 뜻인가요?? 8 ?? 2009/01/20 2,442
432079 닌텐도 위^0^ 최고 입니다 6 요리조리쿡쿡.. 2009/01/20 1,209
432078 갑자기 무쇠팬에 급당기고 있답니다. 추천해 주세요. 7 무쇠 2009/01/20 1,322
432077 살림 돋보기에서... 8 아시는 지인.. 2009/01/20 1,034
432076 우울 만땅...울고싶어요 (삭제..햇어요...)죄송합니다 4 하늘 2009/01/20 886
432075 명절선물 ...ㅜㅜ 3 체리양 2009/01/20 576
432074 어떻게 하면 남편 금연을 도울수 있을까여?? 6 2009/01/20 488
432073 엄마땜에 자꾸 섭섭해져요.. 10 ........ 2009/01/20 1,421
432072 교적에 관해서 궁금해서요 3 ..천주교 2009/01/20 513
432071 인터넷으로 티비볼려면여? 5 하늘 2009/01/20 562
432070 어떻게 하면 아이한테 이쁜 몸매를 물려(?)줄수 있을까여?? 8 ㅎㅎㅎ 2009/01/19 1,571
432069 누구 도움없이 집 마련한 분들, 예금 많이 갖고 계신가요? 6 에궁 2009/01/1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