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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보다가..닭살이...

아이고..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09-01-19 22:52:57
요즘 꽃보다 남자때문에 많이 시끄러워서...(엄청 화제네요)
지금 처음으로 보는데..어쩜 저렇게 유치하신지..
주인공놈은 너무 버릇이 없고..
여자를 지맘대로 막 끌고 다니고..(제가 저런애들을 좀 싫어라해서)
지맘대로 막 이상한 나라로 끌고가고..
물론 이런(약간 유치한) 재미로 보는건 알지만..
님들을 흥분시키는 매력이 뭔지 전 잘 모르겠어요

이쁜이들 보는맛에 본다친다지만..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못생겨서리..
여주인공은 원숭이 닮았고..남주인공의 구르푸 앞머리는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매력이 뭔가요?
IP : 121.88.xxx.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찬란,,,
    '09.1.19 11:01 PM (121.144.xxx.85)

    우리 딸 지금 엎어져서 난리치며 보는데,,,,,,, 참 어이가 엄다,,,,,

    구루프 머리빨 진짜 못 보것다,,,,,,

  • 2. 넘 재밌는데요
    '09.1.19 11:01 PM (119.71.xxx.197)

    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라고 생각하며 보니 거부감 제로..ㅋㅋㅋ

  • 3. 아닛-
    '09.1.19 11:02 PM (221.162.xxx.86)

    주인공들 다...잘생겼는데요?
    각색은 너무 별로지만 비주얼만은 3개국 중 최고에요.

  • 4. ㅎㅎ
    '09.1.19 11:09 PM (115.138.xxx.150)

    원작을 보셨다면 구르프 머리를 보시고 왜 말다 말았어!! 하실텐대요..^^

  • 5. 원글이
    '09.1.19 11:10 PM (121.88.xxx.31)

    만화에선 구르프를 더 꼬불랑거리게 마나요?
    ㅎㅎㅎㅎㅎ.아이고...재밌네요
    만화이미지보러 날아갑니다.

  • 6. 준표짱!!
    '09.1.19 11:19 PM (218.51.xxx.153)

    월 화 단 1시간씩, 옆에 있는 배나온 남편도 잊고
    단잠을 자고 있는 귀여운 아이들도 싹 잊고
    오직 준표 눈빛에 빠져 허우적댑니다.
    다시금 일상을 살아갈 힘을 주는 달콤한 시간이랍니다.
    37 아줌마라도 이 시간만큼은 잔디가 되어보네요. 넘 주책인가?ㅋㅋ

  • 7. ...
    '09.1.19 11:20 PM (61.73.xxx.128)

    악성 곱슬머리라서 물에 젖어야 풀린답니다.
    물에만 젖으면 여주인공이 눈이 뒤집히죠.ㅋㅋㅋ

  • 8. 준표짱짱
    '09.1.19 11:26 PM (211.186.xxx.252)

    준표, 정말 느끼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얼라리오~~ 보면 볼수록 고놈 귀엽네요.ㅋㅋㅋ
    저도 37 입니다..

  • 9. ㅜ.ㅜ
    '09.1.19 11:28 PM (124.56.xxx.39)

    여태 재밌게 보다가 오늘편 보고 실망했어요.ㅜ.ㅜ

    원작에서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중 하나인데 이런식으로 어설프게 그려내다니...흑흑흑..
    게다가 그 섬으로 놀러가는거 말예요, 그 비싼 해외로케 제작비 들여서 저렇게 밖에 못찍었다니 왕 실망이어요.

    그래도 준표는 다시봐도 잘생겼네요. 보면볼수록 참 잘생겼어요. 우리아들 잘 커서 딱 고만큼만 생겨줘라~~~

  • 10. 3babymam
    '09.1.19 11:41 PM (221.147.xxx.198)

    저희 신랑 만나고 부터는
    참 잘 생겼다 느낀 남자가 없었는데..

    준표...오늘 보니...ㅠㅠ
    저희 신랑보다 잘 생겼네요..

    연기자는 눈빛이 참 중요한것 같아요..
    준표 연기하는 민호군...
    시선처리나..눈빛 참 살아 있어요.

    만화책으로 본지가 한참 되서
    세세한 줄거리는 생각이 안나서
    새로운 학원물 다시 보는것 같아요..

    원작자가 크리스찬 슬레이드란 배우를
    모델 삼아 그렀다더 군요..

  • 11. 콩다방
    '09.1.19 11:43 PM (125.177.xxx.157)

    저는 남편이랑 손이 몇 번 오그라드는가 세어보는 재미로 꺅꺅거리면서 봤어요. 지금도 계속 흉내내고 있어요. "내가 한 발 늦은건가 훗" 이런 대사요. ㅋㅋ 뉴칼레도니아는 정말 신혼여행으로 가고싶었던 곳인데, 그렇게 예쁜 곳을 어쩜 그렇게밖에 못찍었는지..

  • 12. ㅎㅎ
    '09.1.19 11:44 PM (221.165.xxx.251)

    드라마 끝나고도 나두 모르게 흐흐 거리고 있어요..
    준표 철이 있던 없던 느무 귀엽고 좋아요...
    열여섯 캔디캔디 이후 최고로 재밌어요..준표...준표...
    43 이면 어떤가요?

  • 13. 3babymam
    '09.1.20 12:22 AM (221.147.xxx.198)

    원글님
    제가 원작이랑 준표군 비교 사진(?그림)
    올려 드릴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page_num=22&select_arrang...

  • 14. 1213
    '09.1.20 12:24 AM (123.109.xxx.128)

    어우 손발이 오그라드는 재미가 은근...;;;
    유치해 죽겠는데 봐지는걸 보니 전 정말 유치한가봐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흑~
    '09.1.20 1:18 AM (218.234.xxx.23)

    예전에 '꽃보다 남자' 만화책으로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요즘 저도 꽃보다 남자 보는 재미로 월요일만 기다린답니다~ -_-;;
    저도 37입니다~ ^^

    츠쿠시 역에 구혜선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 딱!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준표도 딱! 이네요~ *^^*

  • 16. ```
    '09.1.20 1:48 AM (222.238.xxx.146)

    어이쿠~
    준표역 모델이 크리스챤 슬레이터라굽쇼...?ㅋㅋㅋ
    볼륨을 높여라 보고 한 때 좋아라 하고 잊었는데 다시 봐도 준표가 낫네요.
    처음에 준표 보면 안토니오 반데라스 생각나서 느끼해서 싫었는데
    여자 마음은 갈~대! ㅋㅋㅋ(주접이심)

  • 17. 그드라마는,
    '09.1.20 7:38 AM (119.201.xxx.6)

    준표랑,,, 김범 이런애들 보는 맛에 봐요,
    오늘 보니영 드라마가 별로,,

  • 18. 쓰리원
    '09.1.20 8:59 AM (121.157.xxx.37)

    초4,초2되는 울딸래미들...

    <준표 몰래 사귀는건 어때?>...멘트하면서 노네요.-_-;;

    그나저나 김현중은 예능에선 잘 잡히는데.
    꽃남에선 아픈사람처럼 나와서 매력이 없어보여요.
    대사처리도 불안정 한거 같고...
    따블에스오공일일때가 더 나은듯.

  • 19. 로얄 코펜하겐
    '09.1.20 9:28 AM (59.4.xxx.207)

    갈수록 드라마가 산으로 가는것이...ㅡ_ㅡ;;
    이걸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준표가 너무 멋있어서..ㅠㅜ 짙은 빛깔의 수트입고 넥타이 매고 나오면 가슴이 두근두근..
    ㅋㅋㅋ 전 35

  • 20. ..
    '09.1.20 9:32 AM (59.10.xxx.219)

    그냥 저도 만화라고 생각하고 봐요..
    전 완전 구준표에 푹 빠졌습니다..
    내 생애 처음으로 일본만화까지 봤네요..
    (일본만화 드럽게 싫어라하는데^^;;)

  • 21. 악악
    '09.1.20 10:08 AM (121.139.xxx.156)

    구준표 너무 웃겨요
    멸치볶음보고 이건 무슨벌레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2. 옥동댁
    '09.1.20 12:12 PM (119.66.xxx.209)

    나이 40인 저도...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딸래미랑...^^
    특히, 준표....장동건 이후로 그렇게 잘생기고 매력적인 배우...첨 봤습니다
    연기도 좀 되고...
    그냥 만화 보듯이 가볍게 즐기시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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