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가 그렇습니다.
아기때부터 그러더니 10살인 지금도 국물 없음 밥을 안 먹어요.
빵주면 물부터 들이킵니다.우유가 아니라~
국에 염분이 많아 안 좋다는데''.
찌개도 잘 안 먹어요.
국 끓이는 것도 조금 스트레스구요.
건강상 문제네요.소화에도 문제가 있다 하죠?
국 한 그릇 떠 주면 건더기 빼고 국물만 다 먹고,더 달라 합니다.
이런 아이는 나중에 어른되어 식사할 때도 그다지 이쁘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 버릇 어찌 고칠까요?
참고로 참 안 먹는 아이입니다.키 안 크고 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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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좋아하는 식성 ,어찌 고칠까요?
$ 조회수 : 953
작성일 : 2009-01-19 04:43:23
IP : 97.81.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씹는거
'09.1.19 5:06 AM (58.235.xxx.219)자체를 귀찬아 하는건 아닌가요
우리 신랑이 그렇거든요2. 흑흑
'09.1.19 5:11 AM (67.85.xxx.211)저는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먹습니다.
저도 집에서 식사할 때 안이쁘다고 잔소리 듣습니다.
그래도 국물만 남습니다. -_-;;;
남의 집에선 안 그러려고 조심합니다.
키 안 크고 말랐습니다.3. 바보
'09.1.19 7:14 AM (125.177.xxx.50)고칠수있겠죠...저도 국물만 짜먹습니다.. ㅡ.ㅡㅋ
4. ....
'09.1.19 10:33 AM (125.208.xxx.84)전 건더기만 먹고, 남편은 국물만 먹습니다. ㅋ
5. 수분부족
'09.1.19 11:27 AM (58.226.xxx.136)평상시에 물을 자주 먹여보세요.
제가 예전에 물을 자주 안마실때는 국물 없으면 절대 밥이 안넘어갔거든요,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마른반찬만으로도 밥이 먹어지더라구요.
식사시간 외의 시간에 물을자주 먹어보세요.6. 저는
'09.1.19 1:13 PM (211.195.xxx.217)국을 잘 안먹는데요,
시어머니 눈에는 국 안먹는것도 흉인가봐요.
밥먹을때 국 안먹는다고 꼭 타박하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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