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맛없는 김치를 어떻게 처리하는것이 좋을까요?

NO총각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09-01-18 16:00:37
작년 김장철쯤에 지인께서 김치를 엄청 주셨는데...
그때는 그냥 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보다하고
지금까지 냉장고에 넣어놓고 조금씩 먹어보고 있지만
정말 맛없어서 못먹겠더군요.

거뭇거뭇하니 씹히는 맛도없고 물컹물컹하니 짜기만 하고...
김치찌개를 해먹어도 맛없어서 쫌 먹다 버리고...
된장지개에 넣어서 먹어도 맛없고...

이거 그냥 버리기에도 양이 많아서 아깝고...
그냥 김치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요?
IP : 218.52.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8 4:07 PM (121.131.xxx.48)

    부침개나 만두 어떨까요
    만두에 김치 왕창 넣고 고기와 야채를 넣고 양념좀 맛나게
    하면 좋을것 같은데
    어제 김치만두했는데 김치가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 2. ***
    '09.1.18 4:09 PM (116.36.xxx.172)

    물에 울렸다가 된장국 끓여드셔보세요
    그리고 물에 울렸다가 돼지고기 보쌈해서 쌈싸서 드시구요^^

  • 3. 맛없는
    '09.1.18 4:21 PM (58.235.xxx.219)

    김치는 뭘 해도 맛없습니다
    김치가 맛있으면 물만 붓고 끓여도 김치찌게 맛있거든요
    만두도 그렇고 부친게도 그렇고 김치가 맛있어야
    뭘 해도 맛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양념 잘해도
    맛없는 김친 정말 맛 안나요
    저도 그런일 종종 있었는데
    아까워서 놔뒀다가 결국은 버리게 되더라고요

  • 4. 윗 분 말씀처럼
    '09.1.18 4:24 PM (222.238.xxx.36)

    맛없는 김치는 뭘 해도 맛없어요.
    괜히 이렇게 저렇게 해보려다가 양념이나 버리게 되고
    설거지꺼리나 늘게 되더라구요.
    걍......버리심이..

  • 5. 저도 ***님
    '09.1.18 5:08 PM (118.218.xxx.141)

    처럼 하시길... 물에 씻어서 짠맛 빠지게 담가뒀다가 된장국 끓이세요.
    근데 총각이 아니라 유부남이신가 기러기신가 처녀신가

  • 6. ㅎㅎ
    '09.1.18 5:58 PM (125.190.xxx.45)

    걍 흐르는 물에 씻어서 쌈사서 드셔보시는건...
    버리긴 넘 아깝잖아요...

  • 7. 물에
    '09.1.18 6:49 PM (211.176.xxx.169)

    고춧가루 하나도 없이 하얗게 씻어
    물에 한나절 이상 담궈두세요.
    그런 다음 된장국 끓여 드셔도 좋고
    송송 썰어 고춧가루, 설탕 조금, 파, 마늘,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 드세요.

  • 8. 제방법인데
    '09.1.18 7:06 PM (202.72.xxx.35)

    김치를 김냉에 넣어놓은것을 잊어버릴정도로 오래두었다가 꺼내서 물에 빨아서 삼겹살이 가나 쌈사먹을때 드시거나 밥맛없을때 양념해서 물말아서 같이 먹으면 맛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