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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빅 학습지교사가 아들머리를 한대 쥐어박다( 학습지 끊었다고??)
몇년을 하다가 끊었습니다
아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오다가 그 학습지 교사를 봣다네요
인사를 하니까
야?? 하면서 머리를 한대 쥐어박더라네요
아들이 엄청 아프더라고 합디다 머리를 한참 혼자서 움켜쥐고 있었다고 해요 (너무 아파서)
아들 말을 들으니 아무리 생각해도
학습지 끊었다고 아들한테 화풀이 한거 같은데
그 씽크빅 학습지 교사를 가만히 둔게 후회가 돼네요
멋모르고 맞은 아들 생각하니 성질나네요 특히 그렇게 아팠다고 하니 더더욱~~
1. 따져요
'09.1.17 3:36 PM (222.237.xxx.57)전화해서 한마디 하세요.
그런식으로 머리 맞으면 무지하게 아픈데....
장난인척 하며 감정실어 때린것 같네요..2. 헐
'09.1.17 3:43 PM (125.177.xxx.52)간댕이가 부은 교사네요.
동네 장사인데 소문나면 어쩌려고 그런 식으로 행동한답니까....
이 불경기에 돈 벌기 싫었나 보네요.
참나...3. ..
'09.1.17 4:06 PM (125.130.xxx.209)전화하세요. 어른이 어른에게 하는 건 폭행이고 아이에게 하는 건 괜찮은지...
그래서 학습지 교사보다 원글님께서 나이가 더 드셨으면 꿀밤 한 대 때린다고 하세요
아니면 남편 분이나 시어른들께서 나서서 한 대 쥐어 박으면 그런대로 평형이겠지요.
말도 안되는 해결책 써봤습니다.
도대체 애들 왜 때린데요.
그것도 남의 자식들을...4. 씽크빅..
'09.1.17 4:09 PM (203.232.xxx.88)씽크빅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세요..
저희 아이도 작년에 바우처로 씽크빅 하는데, 멀다는 이유로 교재만 다른곳에 맡겨두고 집에 오지를 않더군요..
화가나서 씽크빅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더니, 얼마후 전화와서 따지더군요.
자기한테 바로 이야기하지 왜 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냐고..
뭔가 불이익이 있었으니 그런거 아니겠어요?5. 자유
'09.1.17 4:15 PM (211.203.xxx.201)요즘 때가 어느 때인데, 생각이 한참 모자란 사람이군요.
본인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회사 이미지 실추일텐데...6. .
'09.1.17 4:29 PM (122.34.xxx.11)작년에 아이 학습지 바꿔볼까 하고 씽크빅 교사 와서 상담만 해봤는데요..
생각해보고 연락 드린다고 했는데..아이나 저나 선생님 인상도 별로고
안내켜서 안해야지..하는데..전화 왔길래..아이가 그냥 하던 학습지 하겠다고
한다고 했더니..그뒤로 또 전화를 하더라구요.그래서 다시 한번 확실히 의사를
전했는데..얼마 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딱 마주쳤는데..완전 표정 쌩해가지고..
아는척도 안하더군요.전 얼굴 보고 눈웃음으로나마 인사 하려 하다 완전 뻘쭘..
그러더니 저와 같은 층 내려서 옆집으로 쏙 들어가더군요.옆집에서 씽크빅
시작한거였지요.그후로도 엘리베이터에서 한두번 더 마주쳤는데 여전히 그러더군요.
우리 옆집이나 저를 몰라볼리 만무하고 표정이 어찌나 살벌하던지..그때 생각이 나네요.
학습니 교사들 중 좋은 분도 있지만..수준이하도 많은가봐요.7. ??
'09.1.17 11:46 PM (116.120.xxx.164)야..다음에 무슨말을 했는지요?
끊었다고 야..하고 머리를 쥐어박다니??
쌩하는게 더 많은편인데...
홈피에 글올려서 먼저 전화오게해서 해명듣는방법도 좋을듯하네요.
근데...저희도 교재는 좋은데 그교사땜에 그만둔 경우인데..마주치면 별로 안부딪치고 싶어요.
웬지 종이값 본전생각나서..8. 우리
'09.1.17 11:52 PM (121.169.xxx.15)씽크빅선생님은 너무 좋으신데...학습지는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저는 우리 애 선생님(40대 초반 주부님)이
얼마나 성품 반듯하고 점잖으시고 잘 가르치시는 지 그 분 때문에 이사를 가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도 한 적이 있답니다. 분당 야탑입니다. 그리고 흙탕물 만드는 미꾸라지 한마리같은 분 때문에 이런 글 나오면 학습지회사가 억울하게 욕먹을 지도 몰라 안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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