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도 가공식품의 비위생적인 제조공정이 당연한건가요?

[그것이알고싶다]

베스트글에 뜬 시판고추장 절대 먹지 말라는글을 보면서 궁금합니다.

파는것들,, 떡볶이며 식당음식에 조미료 듬뿍에 대부분 가공식품 첨가물과 비위생적인 제조공정 항상 거론되는데, 원래 파는건 그런게 당연한건가요?
외국도 , 유럽이나 일본이나 하다못해 인도네시아나 멕시코나 전세계가 다 그런건가요?
가공식품 잘 따지면서 먹는편인데, 요즘들어서는 이런 행동 자체가 다 회의감이들어요.
대체 한국만 그런건지, 전세계공통으로 가공식품은 다 못먹는음식갈아서 만드는것인지..
물론 중국이나 아프리카 같은 생활 어려운 후진국들은 제외하고 왠만큼 산다는 나라들 대체 실상이 어떤건지 알고나 싶네요.

먹을수있는걸로 먹을만하게 만드는게 정상인줄 알았는데 직접 음식하면서 제가 비정상이었나 싶어서요 ..

[젤리피쉬]

몇년전 맥도날드에 납품되는 닭고기 제조 공장(물론 미국에 있는)을 취재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정말 비위생적이고 부위도 이상한 거 다 섞어서 만들어요.
그리고 아주 최근 일은 아니지만 업튼 싱클레어의 '정글'이라는 소설은
시카고 도살장을 배경으로 쓴 건데 그 책 읽은 후, 햄, 소시지 안 먹은 지 오래 됐어요.
햄, 소시지만 보면 그 소설에서 읽은 게 생각나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