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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을 믿으시나요
이번뿐이라고 생각하면 억울할것 같아요
못해본것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래서 불교가 매력있구요
참고로 전 영세도 받았습니다만
다음생이 있다면 또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못이룬 인연을 만나서 사랑도 하고 싶고....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1. 불교
'09.1.16 9:25 AM (147.6.xxx.101)전생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니 후생도 있을 것이구요....
영원히 윤회하겠죠.
지금 생을 열심히 착하게 잘 살면 다음 생은 더 나은 삶을 얻을수 있으리라.... 그리 생각합니다.
나무 관세음....2. 긴급스뽄지119
'09.1.16 9:35 AM (121.161.xxx.164)전생 추적 119(거꾸로 돌려보죠^^)
1.현재 나 -> 태아의 나(엄마) -> 정자의 나(아빠): 아빠때부턴 '법적'전생(민법상 해당 안됨)^^
2.정자의 나(아빠) ->정자 이전의 나: 요건 생물학적 전생
3. .....점지창조론
4. .....업보론...
분야별로, 기준별 전생이 다 다른걸로 나옵니다. ^^ 연구에 한계를 느껴서 두손 /_ _ /3. 전
'09.1.16 9:42 AM (211.109.xxx.18)개인적으로 업보가 있다고 믿습니다.
선업과 악업,
악업은 없애려고 노력하며 삽니다.
그게 나를 구제하는 길이 될 것 같아서요,.4. 전
'09.1.16 9:43 AM (221.146.xxx.29)전 죽으면 그냥 끝이라고 생각해요^^
5. 로얄 코펜하겐
'09.1.16 9:46 AM (59.4.xxx.207)저도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심리학 관련 책 읽다가 칼 구스타프 융의 심층심리학,
죽음학 연구가 엘리자베쓰 퀴블러 로스의 책까지 읽고있어요.
보다보니 영혼이 아주 없다고 단언할수 없더군요.
영혼이 있다면 전생 같은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6. ..
'09.1.16 9:55 AM (220.93.xxx.175)전생, 당연 있지요^^ 후생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한 거지요...
7. 그러면
'09.1.16 10:01 AM (123.142.xxx.74)작금의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전 제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생에 제가
그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나보다라고 생각을 하게되요
그리고 지금의 인연모두가 계속되는 인연의 카테고리같구요8. ...
'09.1.16 10:11 AM (222.238.xxx.36)전생은 지난 생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이번 생이라도 착하게 살려고 해요.
다음 생에 더 예쁘게, 더 똑똑하게, 더 넉넉하게 태어나고 싶어서요.
다음 생이 없더라도 뭐...우리 아이들 위해서 복 짓는다고 생각하구요.^^;;9. 믿음
'09.1.16 10:44 AM (221.150.xxx.86)전생도 내생도 있읍니다
이생이 괴로운 것은 전생의 내 악업때문이며 그나마 그가운데 약간의 복이라도 있다면
그 역시 약간의 선업이 있었겠지요
내생이 있다고 믿으니 하루 하루 좋은일 하고 살려고 노력합니다10. 그럼
'09.1.16 10:54 AM (119.64.xxx.146)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그런게 존재 할까요? 궁금해지네요
11. 전
'09.1.16 10:58 AM (211.187.xxx.163)믿습니다. 저도 천주교신자예요. 하지만 종교란 절대자와 만나는 하나의 형식이란 생각이며 수단이지, 선택한 종교가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알기론 기독교가 공인되기 이전의 성경엔 윤회라는 걸 인정했다고 하더군요. 그게 아니더라도 윤회를 생각하게 하는 것들이 살면서 많이 느껴집니다.
그런의미에서 책 한권을 추천합니다. '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 강선희 란 분이 쓰셨고 불광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들에겐요.12. 불교
'09.1.16 10:58 AM (147.6.xxx.101)영혼은 변치 않습니다. 지금 제가 가진 영혼이 전생의 영혼이고 또 후생의 영혼이기도 합니다.
13. 글쎄요.
'09.1.16 10:59 AM (125.187.xxx.5)전생이고 내생이고 다 인생은 고해 입니다.
벗어나는길은 불교에서는 해탈,-부처-
기독교에서는 예수를 믿는것.
예수를 믿는것이 교회를 다니는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성경을 보고 혼자서 따로 조용히 기도하고
신의 뜻을 염두에 두고 생활할때 자신의 생각이 양심에 꺼리낄때
손해를 감수하고 자신의 생각을 버리는것.14. 로얄 코펜하겐
'09.1.16 11:31 AM (59.4.xxx.207)니케아 회의에서 윤회를 부정하기로 결정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로마황제가 윤회와 관련된 부분을 다 빼라고 해서 뺐다는것 같던데.15. 꿈
'09.1.16 11:49 AM (121.139.xxx.156)꿈에서 자꾸만 보이는 풍경이 반복해서 보여요...
아주 생생하고 그때의 느낌이 소름끼치게 전달되요
전 80년대에 태어났는데
전쟁의 당시 풍경과 느낌이 자꾸만 반복되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그게 제 전생같아요
시기도 어찌나 잘 일치하는지...
6.25가 일어난 시기부터 1960년대 전차를 타고 달리는 생생한 느낌까지..
전 전차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는데 전차를 타고 달려서 어느 헌책방에 들어가기까지
너무 반복되는 꿈을 자주 꿉니다..16. 오프라 쇼에
'09.1.16 12:06 PM (76.29.xxx.139)최면요법을 통해 전생의 일을 기억해 내어 현재에 있는 정서(신)적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
그걸 돕는 의사가 나왔었어요. 그거 보고나니 정말 있구나 생각하게 되고요.17. .....
'09.1.16 12:47 PM (118.176.xxx.177)관심 있으신 분은 정신세계사 에서 나온 <나는 전생을 믿지 않았다>라는 책 권해드리고 싶어요
단순히 흥미 위주의 책이 아니라 여러가지 느끼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신과 의사인 김영우씨의 <전생여행>이라는 책이 있어요.
아마 절판된 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헌책으로 사서 보았거든요.
저도 관심이 좀 있어서 몇가지 책을 보았는데 위의 두 권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저의 반복되는 꿈이나 특정 국가, 특정 시대에 관한 이유없는 끌림도
전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좀 더 너그러워졌습니다. 자신과 주변사람들과 또 인생 자체에 대해서요...18. 행인2
'09.1.16 3:19 PM (125.188.xxx.14)어제 오늘 내일
과거 현재 미래
전생 현생 내생
원인없는 결과가 없으니...
막연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19. ```
'09.1.17 4:07 AM (222.238.xxx.146)저도 윤회가 있다고 생각해요.
안좋은 인연은 이 생에서 풀어야 다음 생에서 같은 고생을 안하지요.
방법은 용서와 너그러움, 희생, 사랑, 자비 밖에 없나 본데 그러기가 힘드니 고생스럽지요.
성경에서(신약) 윤회가 있다가 삭제된 거 맞고요.
그 이유가 개인의 노력과 발전으로 영혼의 구원이 가능하고
일반 백성들이 윤회를 통해서 최고 권력자인 신부나 왕으로 태어날 수가 있다면
어찌보면 뽑기라고 볼 수도 있으니
교회와 황제가 권위를 내세우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러니 그런 필요에 의해서 삭제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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