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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지매들
두다리 건너쯤 아는 친구에 친구에 아는 언니가
모텔 카운터에서 알바 하거든요
근데 거기에 오는 아줌마들
정말 살림만 하는듯하게 보이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아줌마가
대낮에 그렇게들 들락거린다고 하네요
1. 코스코
'09.1.16 4:45 AM (222.106.xxx.83)그런 사람들보다 가정에 충실하고 남편과 아이들 사랑하며 사는 아줌마들이 더 많은거 같은데요
2. 저라도..
'09.1.16 4:48 AM (121.133.xxx.65)언제나 모난 부분이 더 커보이죠.
3. 많아요
'09.1.16 6:58 AM (220.126.xxx.186)제가 여성전용 찜질방에 가서 아줌마들 얘기하는거 들어봐도 다들 애인얘기뿐이에요
남편은 시시하다 그러고 근데 이거 최근이 아니라 5~6년 10년 전에도 하나둘씩있었지요
대학때 고깃집 가서 아줌마들 얘기하는게 하나같이 다들 애인얘기였어요 삼겹살 알바했던 친구가 그러더군요
아줌마들 모이면 흉 성얘기 애인얘기라고.....
없이 가정에 충실해서사는 사람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아줌마도 있다는 사실!!!4. ^^
'09.1.16 7:08 AM (119.69.xxx.74)모텔에서 일을 하니..당연히 그런 사람들만 보이죠..
전 고깃집가서 아주머니들 얘기하는거 많이 들어봐도..애인얘기하는 분들보다 애들 공부얘기하는 분이 더 많은것 같은데요..
그런 사람들이 분명 있기는 하지만..다들이라는 표현으로 일반화 하면 안되죠..
바람피는 남자가 있으니 당연히 상대하는 여자도 있겠지만..
안그러고 사는 사람이 그보다는 훨씬 많다는 사실..
그리고 다끼리 끼리 어울리는게 맞습니다..나부터 그런데 발 안담그면..되는거죠..
도대체 어느 고깃집을 가면..아줌마들이 모여서 다 애인 얘기만 하는지..그게 더 궁금하네요..
울 동네 찜질방에가봐도 동네 누구 흉보는 얘기는 많이 해도 애인얘기는 별로 안하던데요..5. 뭔 얘기인지
'09.1.16 7:23 AM (211.210.xxx.240)답글다는것도 아까워요.
아지매라고 하는뽄새부터...뭐 눈에는 뭐밖에 안보인다고 ...
주위에 그런사람만 있나봐요.
보통대다수의 주부들은 아이들과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고 삽니다.6. 모텔
'09.1.16 8:17 AM (121.159.xxx.71)남자들은 총각 때 만나(친구들 만남)면 주로 여자 얘기.
결혼하면 직장, 돈, 주식, 정치 얘기가 주고, 가끔 여자 얘기
아줌마들은 만나(학부모나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아니라 친구들 만남)면 시집 헐뜯기, 남자 얘기(애인), 성 얘기.....7. 모텔
'09.1.16 8:24 AM (61.254.xxx.129)에 있으면 당연히 그런 사람들만 보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제 친구는 애기 데리고 도서관 가는데 온통 아이와 함께 책읽는 엄마들만 보고,
제 어머니는 장애인복지관으로 봉사활동 다니시는데 주변엔 온통 애들 다 키워놓고 자원봉사하는 엄마들만 보십니다.
자신이 하는 1억분의 1로 일반화하기는 무리이죠.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요.8. 참나
'09.1.16 8:30 AM (121.136.xxx.182)병원에 가보세요. 모든 사람이 다 아픈 사람이지요.
애인있는 사람들이 가는 모텔에서보면 당연 다 있어 보이지요.
그러나 현실이 어디 그렇던가요? 분명 예전에 비해 수치상 늘어났는지는 모르지만
전체 아지매들을 놓고 보면 극소수인건 당연지사 아닌지.9. 내 머리가
'09.1.16 8:36 AM (61.38.xxx.69)비었수,
단순하우
광고하는 글이십니다.10. 글쎄
'09.1.16 8:58 AM (117.123.xxx.101)제 주변에는 눈을 씻고 귀를 쫑긋해도 그런 사람 없어요
11. 근데요~
'09.1.16 9:47 AM (122.35.xxx.82)[정말 살림만 하는듯하게 보이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아줌마]... 요부분이요~ 진짜 부부 아닐까요? 가끔 여기에 물어보는분들 있잖아요 애들이 크다거나, 모처럼 기분내고 싶다거나 할때 가보려고 한다고 괜찮은 모텔 같은데 알려달라는 글 몇번 본기억 있어요 제가 넘 순진한걸까요? 모두 다 불륜은 아닌거 아닐까 싶은데요
12. 로얄 코펜하겐
'09.1.16 10:01 AM (59.4.xxx.207)제 주위엔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맹세할수 있어요.
다들 남편 건강걱정, 아이들 학업걱정 뿐입니다.
남자들이야 모르지요.
그 머릿속을 여자가 어찌 알겠습니까...13. 제 주변
'09.1.16 10:07 AM (221.140.xxx.26)친구나 자매나 이웃 아주머니들 그런 사람 하나도 없던데...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실제 보지를 못해서요.14. 저희
'09.1.16 11:00 AM (59.13.xxx.51)사무실.....유부녀만해도 6명인데요......아무도 없거든요!!!!! 아!!1명 의심가는분은
있지만...대놓고 말안하니 심증만 있고 나머지는 정말 없어요!!
뭐는에는 뭐만 보이고.....그 보이는것만 믿는다더니...이건 뭐..ㅡㅡ;;;15. 저도
'09.1.16 11:02 AM (211.187.xxx.163)제주변엔 한명도 없어요. 제가 인간관계가 좁은 편은 아닌데, 아무리 눈썰미있게 봐도 없어요. 정말!
16. 제주위
'09.1.16 11:11 AM (121.162.xxx.132)한명도 없어요..다들 조신한 유부녀들만 있네요^^
17. 추억만이
'09.1.16 11:17 AM (118.36.xxx.54)친구에 친구에 아는언니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18. 쐬주반병
'09.1.16 11:21 AM (221.144.xxx.146)어찌 아지매들 뿐이겠습니까?
정말 살림만 하는듯하게 보이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아줌마도 있겠고, 이혼한 여자도 있겠고, 처녀들도 있겠죠..
그런 곳에서 근무를 하니, 그런 부류들만 보이겠죠?
제 주위에도 참하고 정상적인 아지매들 뿐입니다.
남편과 분위기 내려고 가끔 모텔에 가신다는 분..한명 있습니다.
당당하게 팔짱 끼고 들어간다네요.19. 하하
'09.1.16 11:27 AM (122.17.xxx.158)어째 그 아지매들만 보이고 같이 들어오는 남정네들은 눈에 안보이던가요?
그 남정네들은 뭐 다 싱글이라고 가족관계증명서라도 들고 왔답니까?
남자들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으니까 얘기도 안하는 건가요?
모텔에서 본 게 뭐 대수라고....도서관가봐요. 아줌마들 다 공부합니다.
문화센터가봐요...아줌마들 다들 애들 데리고 종종거립니다.20. ㅋㅋ
'09.1.16 11:32 AM (122.199.xxx.92)너무 웃겨요..ㅋㅋ
우리도 어린 아기 키우는데 가끔 친정에 맡기고
신랑이랑 데이트 하거든요.
맛있는것도 먹으러 가고 영화도 보고 공연도 보고
가끔 맥주도 한잔 마시구요.
우리 신랑은 자꾸 MT 가자고 졸라서 한 3번 정도 갔던거 같아요.
솔직히 가면서도 뻘쭘 하더라구요.
남들이 우리 이상하게 보는거 아니냐고...
불륜으로 볼거 같다고..ㅋㅋㅋ
근데 진짜 그렇게 보는 사람이 있나 보군요.
꼭 불륜만 모텔가는거 아니에요..ㅋㅋㅋ21. 으하하
'09.1.16 12:03 PM (125.186.xxx.3)그 아지매들하고 같이 들어오는 남정네들은 다 총각이랍니까?
세상 남정네들이 다 그러는 게 아니듯, 세상 아지매들이 다 그러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에 있으니 그런 것만 보이나 본데. 에효-_-22. 그리고
'09.1.16 12:06 PM (125.186.xxx.3)그러는 원글님은 애인 있으신감요?
아니면, 지금은 아가씨지만 결혼하면 애인 두고 사실 예정이신가요?
나는 아니다! 라고 하시면... 그저 웃지요. '다' 그런다면서요?23. .
'09.1.16 12:09 PM (203.239.xxx.10)유유상종이라는게 무엇인지 보여주는 글이었습니다.
24. 아무래도 남자가
'09.1.16 12:23 PM (119.148.xxx.222)쓴듯~
게시판 물 흐릴려고 아지매라는 단어까지 써가면서....
아깝다... 웹공간이...25. ...
'09.1.16 12:37 PM (119.71.xxx.34)제 주위 아줌마들...애인있는 분 아무도 없구요...
모이면...나라걱정(?), 재테크, 자식 학업 얘기입니다.26. 우짜스까
'09.1.16 3:35 PM (218.237.xxx.119)제가 모이는 멤버들은
맨날
애들 학교나 학비 ,부동산 ,이민..퀄트., 다이어트 등등 쓰잘데기 없는 얘기만 하고 있으니...27. 근데요
'09.1.16 4:12 PM (211.40.xxx.58)우리 언니는요
형부하고 잘 가요
아이들이 고등학생인데
눈치가 보여서 집에서는 안 한대요.
위에 진짜 평범한 아줌마에서 울 언니 본거 아닌지........28. 제주위
'09.1.16 7:57 PM (124.54.xxx.220)그런 사람 없는데요..
서로 모이면 누구에게 주워들은 얘기로
``우리동네..애인 있는 아줌마가 50%넘는데~~
근데 우리는 없는데,,우린 장애인인가봐~~``
이러면서 웃어요..
이상~
매일 매일 애기들 데리고 만나서 점심 저녁 같이 해먹는 애기 엄마들이었습니다29. 하야간 문제야
'09.1.16 8:17 PM (115.138.xxx.30)그런 황당한 말들이 언제부턴가 당연하게 인식되고있지요.
그런데 제주변 예 를 들어볼께요.
우선 제가 매달 정기모임하는 가까운 친구가 약 30명남짓 되는데요. 전업주부는 1/4정도 되고 나머지는 다들 나름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친구들 중 애인있는 사람 단 한명도 없습니다.
다들 건전하고 성실하고 열심히들 삽니다.
도데체 어디 누가 애인이 있다고들 ...그리 과장되게 해샀는지... 참..30. 네일아트
'09.1.16 8:23 PM (58.235.xxx.219)가끔 하러 가는데요
거기 아가씨가 그러데요
요즘 아줌마들 다 기본이라고요
연하 만나면 금메달
동갑 만나면 은매달
연상 만마면 동메달
앤 없으면 목메달이라고요
한참 웃었습니다
전혀 아닐거 같은 아줌마들
티 안내는거지요
있는 사람들끼리는 다들 말합니다
여기 82는 조신한 아줌마들만 있나보네요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는법
남자들이 있으니깐 거기에 응하는 여자들이 있는법 아닌가요31. 저도 믿어요
'09.1.16 8:27 PM (220.117.xxx.104)너무 순진한 표정으로
"유부녀들 요새 다 남자친구 있다는데 어떻게 하면 생기는 거야?"하던 친구,
외간남자의 흔적이 있는 그녀의 핸드폰을 우연히 보고나서는
유부녀들이 말하는 거 다 믿지않기로 했어요.32. *_*
'09.1.16 8:39 PM (210.91.xxx.186)별로 안 가까운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가까이 지내는 유부녀들은, 그런 사람 없던데...아무리 친해도 이야기 하지 않는 걸까요?
33. 제 주위에는
'09.1.16 8:58 PM (119.196.xxx.17)목메달뿐이네요...
34. ㅎㅎ
'09.1.16 9:37 PM (119.69.xxx.74)댓글 재밌네요..
그래서 네일아트님도 애인있으신가봐요..?
저도 믿어요님도 유부녀되시면..애인만드실건가보구요..
소수의 특정인들을 일반화하시지마세요..
나부터 아니면 되는거지요..
제 주위도 목메달뿐이네요..
그리고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 주위에 있으면..그런 인간들은 상종도 안합니다..
세상에 제일 추접한 인간들이 자식나두고 바람피는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남자건..여자건간에..35. 하하
'09.1.16 10:03 PM (202.156.xxx.110)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하죠..
병원 가 있으면 세상에 온통 아픈 사람들 뿐이고,
호텔 커피숖이라고 가 있으면. 세상에 온통 호텔 들락거리는 사람들 뿐이고
백화점 가보면 이 불경기에 온통 쇼핑하는 사람 천지구요.. 그쵸?
대다수 아줌마들이 정말
남편 위하고 자식위하느라 아줌마스럽게 살아간답니다.
심심하면 올라오는 이딴글들... 참 뭣 스럽습니다.36. 에구
'09.1.16 10:46 PM (125.143.xxx.200)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도 없던데
그런 말들이 많다 보니
한살 차이 남편이 나이가 많이 들어보여
같이 다니면 그런 소릴 들어요
온천에도 가족탕 가면 . 안 그런 분들이 더 많답니다37. 궁금.
'09.1.16 11:17 PM (121.134.xxx.162)그런데 바람피는 여자들은 남자를 어디서 만난걸까요?
싱글인 저도 남자구경 하기가 하늘의 별따긴데 ㅡㅡ 항상 궁금했네요.38. 아지매
'09.1.16 11:19 PM (211.178.xxx.24)내 주위 아는 아지매들 중에 애인있는 사람 한명도 없습니다.
39. 근데..
'09.1.16 11:28 PM (116.120.xxx.164)아줌마끼리 오는것두 아니고
아저씨는 되고 아줌마는 안되는 것은 아닐터이고....
부러우신가요?라고 답할려다가도...알바장소를 바꿔보세요.
그런 곳에서 오는 사람이 남녀노소 구분이 되던가요?40. 눈에 보이는것이
'09.1.17 1:36 AM (218.53.xxx.145)다~가 아닙니다.
제주위에 애인있는사람 하나도 없던데......쓸데없는 마당발이라서^^;;
모텔에서 알바하니 그런것만 보일수밖에요.
병원 가보셔요 아픈사람 천지입니다.41. ㅎㅎㅎ
'09.1.17 2:07 AM (116.38.xxx.81)남편이 저보다 10살 많은데
우린 가끔 모텔 갈일이 생기는데..
낮에 외식하러도 잘 나가구요.
그럼 우리도 불륜으로 볼수도 있겠네요^^
남편말로는 우리는 술을 안먹어서 그렇게는 안보일거래요. (둘다 술을 못먹어서)
저도 목메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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