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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33살이면...
말이 조금 험하긴 하지만, 33살이면 더이상 새로운 연애는 힘들겠지요?
어르신들께서 해주시는 선자리는 아직은 질색이고,
동생들이 해주는 소개팅에 나가면 결혼생각이 없고...
제목 수정했습니다. ㅡ ㅡ;
1. 헉;;
'09.1.16 12:36 AM (125.180.xxx.156)요즘세상은 여자도 33이면 노처녀라고 잘 안하는데요.
남자는 하물며 ..... 43살이라면 모를까 ... ;;;;;;;;;;;;;;
새로운 연애는 53살에도 가능한 겁니다. ㅋㅋ2. 음..
'09.1.16 12:38 AM (121.133.xxx.65)이 무슨 말씀이십니까..
83세인 줄 알았네요.
저희 남편 서른셋에 저랑 결혼했고..
저희 남편 동기들 서른서넛에도 연애 잘 하던데요.
인연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기 때문에 더 즐거운 법^^3. 헉..
'09.1.16 12:40 AM (218.48.xxx.112)전 30살 미혼녀인데....
저도 독거노인인가요? ㅠㅠ4. 헐
'09.1.16 12:41 AM (125.176.xxx.60)미혼 누님이 한마디 할게요... 아직 한참 이르거든요?!
5. 새파란
'09.1.16 12:41 AM (211.192.xxx.23)꽃띠..십니다...
6. .
'09.1.16 12:43 AM (222.114.xxx.163)좀 얄밉네요~~~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만...!7. 남자 33살
'09.1.16 12:45 AM (120.50.xxx.197)고맙습니다. 제목 수정했습니다
8. .
'09.1.16 12:47 AM (220.85.xxx.218)어머나.. 전 남자나이 33이면 장가갈만하지 않냐는 글일줄 알았는데 웬일이래요.
그냥 상식적으로는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 아가씨 만나면 딱 좋겠네요.
선자리 왜 안나가세요 -.- 그러다가 한번 억지로 나간 맞선에서 짝만나실라.. ㅎㅎ
예쁜 연애 하시고, 나중에 결혼하신다면 무엇보다도 아내 마음 보듬고 이해해주는 남편 되시길 바래요.
긴 연애 끝에 허탈하고 뭐 그러신가본데, 맞선 피곤하지만 좋은점도 많답니다.9. v
'09.1.16 12:48 AM (211.33.xxx.35)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면,,,, 저는요??? ㅡ.ㅡ;;;
활기차게 인생을 즐기며 살만한 나이십니다요~~~ ㅋ10. 아자
'09.1.16 12:52 AM (122.34.xxx.92)요새는 옛날과 달라서 여자도 30넘어 결혼하는 경우가 아주 흔해요. 33살인데 마음이 폭삭 늙으셨나봐요. 30대이든 60대이든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젊게 살자구요.
11. 선=소개팅
'09.1.16 1:03 AM (58.233.xxx.242)선도 소개팅도 사람을 만나는 방법중 하나라는 점에서는 같지요
그 나이에 길가다 본 사람에게 차나 한잔
뭐 이럴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선이든 소개팅이든 여기저기 연 닿는대로
문어발처럼 연결해달라 하시고
그중 최선을 선택하는 것 아니겠시요?
그리고 문장 고치삼
지금까지 긴 연애를 하다 홀로 남았는데 아직도 33이네요.ㅎㅎㅎ12. 별사랑
'09.1.16 1:12 AM (222.107.xxx.150)떽~!! 33살이면 털 보송보송 어린애구만..^^
13. 코웃음..
'09.1.16 1:24 AM (116.37.xxx.71)이제 막 꽃피는 시기가 아닐지요, 직장생활도 어느 정도 자리 잡았을 테고. 넉넉치 못햇을 20대의 연애와는 또 다른 국면이 펼쳐지겠지요.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경제적이든, 마음이든,) 사람을 만나 보세요.
실연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괜히 마음닫지 마시구요.14. 푸핫
'09.1.16 1:40 AM (119.64.xxx.146)남자 33살이면 아직 애 입니다.
15. ..
'09.1.16 1:40 AM (222.234.xxx.75)여긴 주부님들이 많아서 그런 푸념하시면 혼나는게 당연한거지만 님이 풋풋한 20대를 만나고 싶다 하시면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일수 있죠.
전 33인데 큰애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거든요. ㅎㅎㅎ 난 세상물정 익숙해진 아줌마 다된 기분인데 아직 애인도 없는 친구는 처녀니까 친구끼리도 처지가 완전 달라보이기도 해요. ㅋㅋ16. 멍
'09.1.16 1:44 AM (121.161.xxx.164)이친구...... 상처주는 법을 알어...ㅜㅜ
17. .
'09.1.16 1:52 AM (220.85.xxx.218)멍님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18. 와우
'09.1.16 1:57 AM (115.161.xxx.123)<이친구...... 상처주는 법을 알어...ㅜㅜ >
귀여우십니다...ㅋㅋ
세상사 세옹지마 딱 그귀결이 생각나는군요19. 와우
'09.1.16 1:58 AM (115.161.xxx.123)어느날 딱 짝이 생기실겁니다
걱쩡하지마세요20. ㅎㅎ
'09.1.16 2:09 AM (115.161.xxx.208)멍님 댓글 센스 만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1. 멍님 최고
'09.1.16 3:07 AM (115.137.xxx.32)왜이래 아마추어같이.... 33살 아직 앞날이 창창한 청년이십니다
22. 저라도..
'09.1.16 3:11 AM (121.133.xxx.65)"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이 댓글 최고네요.아 웃겨,..,.빵 터집니다.ㅎㅎㅎ23. .
'09.1.16 3:32 AM (118.218.xxx.164)이 분은 대체 주변에 어떤 분들만 있길래, 벌써부터 이런 생각이래요?
33살~37살 미혼남자. 그 나이는 미혼남자는 몇 안되는데 미혼여자들은 득시글 거리는 나이죠. 남초현상으로 소개팅 골라가면서 하면서 열심히 잴수 있는 나이입니다.24. 추억만이
'09.1.16 4:14 AM (118.36.xxx.54)미혼 형이 한마디 하죠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25. mn
'09.1.16 8:26 AM (61.39.xxx.2)33 미혼녀는 어쩌란 말입니까아 ㅠㅠ
26. ㅎㅎ
'09.1.16 10:03 AM (222.107.xxx.253)20대 초반의 여자친구를 만들기에는 좀 많지만
20대 후반~30대 중반까지
어느정도 자리 잡고
부족함이 없는 여자들 사귀기는 아주 딱 좋은 나이네요27. ..
'09.1.16 10:15 AM (124.254.xxx.184)40대초반 미혼은 죽으라는 말이군요..--;;;
28. 난 어쩌라고
'09.1.16 10:20 AM (203.244.xxx.254)어허...이분 완전 독설가시네요.
29. 얘야!
'09.1.16 10:34 AM (203.232.xxx.7)할머니 배고프다.
30. 조로
'09.1.16 11:48 AM (122.42.xxx.16)조로현상이신가? 연애를 좀 쉬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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