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살여아에요아이가 잠을 깊이안자요..(고견기달려요)

유니맘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9-01-15 16:27:18
잠이 없다고 하나? 늦게자도 일찍일어나구요 잠두 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려요

물론 이불다깔고 잠잘세팅 불까지 완전히 끄고 준비되어야 자구요

아침에도 7시만 되면 눈니 떠지나 봐요 딴집애들은 벼락이 쳐도 잔다는데

이리잠이 없으니 아토피에 체력도 약하구 걱정이 많아요

밤에 나가서 뛰게 하고 싶지만 춥기도 하고 갓난애기가 있어서 참 짬이 안나네여

한약이라도 먹여서 푹재워서 키도 키우고 좀 그렇고 싶은데

그렇게 해야할까요?

잠잘오게하는 약재나 뭐 그런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IP : 218.236.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인가요?
    '09.1.15 4:28 PM (220.75.xxx.241)

    분명 깊이 잠 못자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운동을 시키는것도 방법이고요. 깊이 잠못자는 원인을 먼저 찾으세요.

  • 2. 천성적으로
    '09.1.15 4:34 PM (121.136.xxx.182)

    잠이 적은 아이가 있는 것 같아요. 몇시간은 자야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다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해서 그 시간이면 다 정리하고 자는 걸로
    습관을 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11-2시까지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니
    늦어도 10시경에는 잠자리에 들도록 하면 어떨까요?
    나이가 어리면 9시경에 누이고 엄마가 동화책 몇권 읽어주면 좋을텐데...
    아..대신 낮잠은 가급적 안재우거나 짧게 재우시고,
    날 풀리면 밖에서 많이 뛰어 놀게 해야죠.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거고..암튼 약재로 해결될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 3. 지나가다
    '09.1.15 4:48 PM (222.238.xxx.218)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첫애도 4돌 전까지는 자는 데 애 많이 먹었어요.
    잠 자는 것도 싫어하고, 아침에는 새벽 같이 일어나고. 2돌 지나면서부터 낮잠도 안 자고요.
    아이가 좀 예민했던 것 같아요.

    우선은 아침에.. 좀 힘드시더라도 아이랑 나가세요.
    추운데 놀이터.. 이런 데 데려가라는 게 아니라요, 잠시 아침 햇빛을 쐬게 해주는 거죠.
    호르몬 작용으로 아침 일찍 햇빛을 쐬게 해줄수록 밤에 일찍 잠든다고 하잖아요..
    (수퍼 가서 우유 하나를 사오든.. 아기 있어서 힘들다 생각되시겠지만 잠 때문에 큰애랑 씨름하는 것보다 낫더라고요. 저도 둘째 100일만 지나고 나서는 매일 아침에 데리고 나갔었어요. 큰애랑 밤마다 씨름하기 싫어서- -;)


    조금 지나면 애들이 자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예민, 강박증세 보이던 첫애도 4돌 지나니까 자다 깨서 우는 일도 줄고, 잠도 훨씬 수월하게 들더라고요.

    아침 햇빛 쏘이기, 낮에 잠깐이라도 운동시키기(15분 이상 정도만). 이 두 가지만 해도 조금 수월해졌던 것 같아요.
    남일 같지 않아 남겨봅니다-

  • 4. 의견을
    '09.1.15 5:00 PM (125.186.xxx.159)

    드리고 싶어서 클릭했는데 아이의 연령정보가 없네요..
    깜빡 하셨나본데, 연령을 언급해주셔야 도움을 주실 분들이 더 늘어나실 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