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시스】
서울의 한 초등학생이 각종 매스컴의 보도에 호기심을 느껴 혼자서 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상천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김현태군.
김군은 최근 매스컴을 통해 성황을 이루고 있는 산천어 축제를 접하고 13일 혼자서 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찾았다.
3시간여 만에 축제장을 찾은 김군은 서울에 있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곧바로 낚시터에 입장, 4시간여만에 2마리의 산천어를 잡자 흥분을 못 이겨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실을 까맣게 잊었다.
이후 김군의 어머니는 김군과의 전화가 불통이 되자 불안하기 시작했으며 고민 끝에 축제장 대표 전화로 전화를 걸어 사람 찾는 방송을 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수십차례 방송에도 김군이 나타나지 않자 화천 소방 파출소와 화천경찰서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이에 소방대원과 경찰, 공무원들이 총동원돼 인상착의와 옷 색깔로 김군 찾기에 나선 끝에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인상착의가 비슷한 학생이 동서울 버스표를 구입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버스기사를 통해 확인에 들어갔다.
버스기사와 통화 끝에 김군이 버스에 탑승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머님께 전화를 걸어서 안심을 시킨 후 도착 버스 번호를 알려줬다.
이같은 소동 끝에 오후 9시께 도착한 버스에 올라가 보니 김군이 차안에서 산천어 두 마리를 꼭 껴안고 자고있는 것을 깨웠다는 어머니의 전화통화로 김군찾기 소동은 일단락 됐다.
이에 조직위는 김군의 산천어 사랑을 높이 평가해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한편 언제든지 산천어 축제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윤식기자 ysh@newsis.com
이 기사 보구 한참 웃었어요..너무 귀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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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초등학생 나홀로 산천어 축제 여행 '화제'ㅋㅋㅋ
산천어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09-01-15 12:52:26
IP : 203.255.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증말..
'09.1.15 12:55 PM (218.50.xxx.113)매일 이런 뉴스만 보고 살고 싶어요ㅠㅠ
2. ....
'09.1.15 12:57 PM (220.70.xxx.99)크게 될 넘인지..
속썩일 넘인지..
구엽네요..ㅎㅎ3. 세우실
'09.1.15 1:05 PM (125.131.xxx.175)크게 될 친구 같군요 ^^ 귀엽네요.
4. .
'09.1.15 1:20 PM (119.67.xxx.102)산천어 두마리 꼭 껴안고..ㅋㅋ
6학년이라지만 귀엽네요..5. ㅋㅋㅋㅋ
'09.1.15 2:03 PM (210.118.xxx.2)혼자 뭔가 저렇게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죠.
범상치 않는 아이네요.6. ..
'09.1.15 3:19 PM (118.45.xxx.61)귀엽기도 하고 엄마입장에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엄마에게 말도 안하고 버스를 탄건가요?
요놈 요놈,,,ㅎㅎ7. 여기서
'09.1.15 4:38 PM (125.181.xxx.187)저 어머니의 말씀은 한 분도 없으시네요.. ^^;
저 어머니도 대단하지 않으세요?
어머니는 집에서 전화만 가지고 소방대원과 경찰, 공무원을 호령하고 지휘하신 겁니다.. ㅎㅎㅎ
물론 전화 기다리시면서 속이 새까맣게 타셨겠지요..
저라면 지금 화천 갔습니다요..8. ..
'09.1.15 4:43 PM (211.216.xxx.98)대단한 초딩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네요^^9. 부럽네요
'09.1.15 4:51 PM (119.148.xxx.222)저도 저런 모험과 용기가 있었다면 , 지금쯤 제 인생이 달라져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산천어를 꼭 껴안고 잠들어있는 아들을 본 엄마.... 기특하기도하고 밉기도하고 그랬을거같네요
ㅋㅋ
그래도 크게될넘이라는거에 한표 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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