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과외 강사인데

과외비 질문 좀 할께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09-01-14 12:45:10
경력은 10년이 넘구요.

영어 강사인데 성적은 잘 오르고 나름 각 학교의 최상위권을 가르쳐
오고 있습니다.
한 어머님 소개로 학생을 맡게 되었는데
이제 고1,고2 연년생 한집에 자매 둘입니다.
(실력이 비슷해 모의 고사 책만 다르고 문법, 단어,나머지는 같은 교재이구요.)

아이들은 착실하고 나름 저를 잘 따르고
선생님 잘 가르치신다,재밌다 하는데...

어찌어찌 수업을 시작하고 서로 말없이 한 번 수업하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회비를 주셨어요.(2명에 40만원)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데...소개다 보니 어영부영....

저는 1주일에 일 2번 2시간 총 8번에 1인당 한달 40만원을 받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훨씬 성실도가 없는, 성적이 안 오르는 분들도 요즘 60-80,그 이상 받는 분들도 있지만 전
전 제가 살림하는 입장에 그 이상은 못 받겠어서 어떨땐 너무 작아서 실력을 의심할까 싶기도 하지만
애들은 바라던 대로 실력이 잘 오르는 편이구요.
경력에 비해 너무 작게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 하는거니 불만은 없고요.

어쨌든 2명에 40만원이 담겨있는거 보고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제가 한명은 40을 받고 2명은 35정도를 받는데(총70이죠)
어머님 입장에선 부담이 되시니 60정도는 받고 싶다고 40은 아니라고요.
제가 중학2명도 50을 받는다고 말씀드리고요.
(제 입장에선 최선이라고 설명을 장황하게 했어요ㅠㅠ)

어머님은 소개해준 어머님이 40이라 하셔서 그리 넣으셨다고 하시네요.(그 집은 단독과외)
근데 2명을 시키는데 어찌 그대로 넣으실가요?
비싼 학원(과외비 정도 받는)도 보내보시고 과외도 이리 저리 많이 했다 하는데...
그리곤 지금은 수학과외도 하고 너무 부담스러우니 50으로 하자고 좀 있다 생각해주고
(이건 경험상 아니죠^^;;) 소개도 해주신다고요.

어영부영 그러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너무 놓치긴 싫고 시간도 있고 해서요.
(사실 가서 앉아 있는시간은 한명이나 두명이나 같지만 과외 그룹 개념은 그게 아니니까요?
근데 계속 생각해도 은근히 어머님이 처음 40넣으신거랑 제가 평가절하(?)된거 같은 기분에 계속 찜찜합니다.
앞으로 계속 그럴것 같구요.
아마 애들은 저랑 하고 싶어할꺼라고 확신합니다.

전 딱 60만 받으면 아무 생각안하고 할것 같은데 의욕이 떨어집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 2명 70은 고3이고 1-2학년은 2명 그룹에 30정도씩 받아요.
어머님 입장은 자매니 60에서 10은 깎아야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저는 어떤 그룹이라도 한 장소에서 하니 차이가 없는데...
만일 수업이 다 차면....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여기는 지방이라 10만원 차이난다고 혼자하자는 어머님은 잘 안계세요.^^;;
어째도 같이 시키시려 하시구요.

IP : 123.215.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과외..
    '09.1.14 12:48 PM (61.74.xxx.58)

    음...저 같아도 한명에 40, 둘에는 60...을 말씀드렸을 것 같아요.
    다음 수업가기전에 전화로든 확실히 말씀드려야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한 사람당 30이니 예전보다 10만원 정도 수업료 부담이 줄었고...
    아이들도 선생님이랑 하고 싶어하니... 짚고 넘어가면 60 주실 것 같아요.
    그리고 꼭 말씀드려주세요. 원래는 70인데 그래도 아이들에 대한 애착도 있고, 어머님도 있고 해서
    60으로 조정드린거니...양해부탁한다고...

  • 2. 하지마세요
    '09.1.14 12:51 PM (121.134.xxx.237)

    그 엄마가 다른 엄마한테 소문내면 님 일하시는데 지장 많습니다.
    한명에 40 내는 엄마들이 알면 난처하시지 않을 런지요?
    애들이 아까워도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군요.
    남의 노동력을 헐값에 이용하려는 얕은 수작이 보입니다.

  • 3. 원글
    '09.1.14 12:51 PM (123.215.xxx.31)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도 그냥 50 해주세요 합니다.ㅠㅠ

  • 4. 이건
    '09.1.14 12:54 PM (211.108.xxx.50)

    원글님이 단호하셔야 해요.
    그 엄마가 다른 엄마 소개시켜주면서 과외금액 말씀하실 거에요.
    2명인데 50만원에 한다고. 그럼 1명에 40만원 하는 집들도 뭐가 되요?
    아마 원글님 가격대가 그만큼 내려갈 겁니다. 복구하기 힘들어요.
    저라면 적정가격이 나오지 않으면 그 집을 포기하겠어요.
    내내 찜찜한 기분으로 하기는 어렵죠.
    나중에 올려준다고 하지만, 그건 아니죠. 속 보입니다. 그 엄마.

  • 5. ...
    '09.1.14 12:57 PM (122.36.xxx.221)

    윗님 말씀이 맞아요.
    나중에 올려준다는 그냥 하시는 소리 같구요,
    이렇게 욕심 많은 분들은 소개도 잘 안 시켜주세요.
    자기 아이들에게 좋을 것 없다는 이유로요.
    그냥 금액이 안 맞아서 못하겠다고 하심이.

  • 6. 저도
    '09.1.14 12:59 PM (124.54.xxx.58)

    과외 시키는 고딩엄마지만 그건 아닌듯...

  • 7. 한명하는
    '09.1.14 1:02 PM (220.86.xxx.66)

    시간만큼만 하시는거라면 10만원정도 더 받으시는것도 ..
    아이들 놓치고 싶지않다니까 하는 말입니다

  • 8. 과외비는...
    '09.1.14 1:05 PM (203.229.xxx.3)

    저는 과외비를 깎으면 잘 못할거 같네요....하하....

  • 9. 경험자~
    '09.1.14 1:06 PM (220.75.xxx.143)

    그집 길게 못 가르칩니다.
    과외비 불투명한집 안하시는게 좋아요. 미련 버리시고 과외비 돌려주세요.
    과외선생 15년 경험담입니다.

  • 10. **
    '09.1.14 1:07 PM (114.200.xxx.74)

    그런집은 아마도 오래하지 않을거예요
    괜히 소문만 돌아서 원글님께 손해만 끼칠것 같네요
    이런집은 나중에 올려주겠다고 한것도 안지키고
    소개도 절대 없어요
    제경우엔 소개 시켜주고
    황당하게도 소개비명목으로 다음달 수업료를 알아서 깎아내신 어머니도 있었어요
    전 같은동네 학생들 소개받는것도 별로예요
    말들이 너무 많아져서...

  • 11. ,
    '09.1.14 1:10 PM (220.86.xxx.66)

    님이 소신것 하세요
    요즘 과외비 너무 비싼건 사실이고
    그집으로서는 너무 고마운선생님일거에요

  • 12. 원글
    '09.1.14 1:12 PM (123.215.xxx.31)

    1명하는 시간에 해서 소요 시간은 같다해도해도
    학년이 다르니 학교시험땐 교과서에,학교 부교재에,모의고사 변형에 다 따로 해야 되는데...
    그럼 보충도 해야하고....
    솔직히 인간인지라 그런 저런 생각이...

  • 13. 경험자~
    '09.1.14 1:15 PM (220.75.xxx.143)

    15년 경험으로는 고마운걸 절대 모른다는거죠.
    오히려 과외비 제대로 내시고, 때되면 선물까지 주시고, 주변에 소개까지 시켜주신분들이 많이많이 고마워하신다는거죠.
    그야말로 미안할 정도로 선물도 사양하고, 소개 시켜주신거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지만 되려 선생님 만나서 울 아이 성적이 향상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고3이라 수능이 끝나고 횟수가 덜 차기에 과외비를 후불로 임급해주십사 했는데 과외비를 다 입금하셨기에 아이 통해서 돌려드렸더니 그 어머니 바로 전화왔더군요.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해서 그냥 맞춰 드린건데 왜 돌려주셨냐구요.
    나름 형편 생각해서 과외비 저렴하게 해주면 싸구려 선생 취급하는 엄마들이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 14. 앞으로..
    '09.1.14 1:17 PM (211.108.xxx.50)

    그 집 엄마 다른 집 소개도 안시켜준다는데 한표 겁니다.
    그런 분들 자기 애들한테 신경 덜 써주게 된다고 소개에 인색해요.
    그리고 그 엄마 원글님이 이렇게 무르게 나올 줄 알고 찔러본 거에요.
    저 같으면 접어요. 아줌마들 입 가볍지 않아서 소문 다 납니다.
    그리고 위에 ,님 말씀대로 고마워나 하면 다행인데 그렇지도 않을걸요.
    아마 원글님을 손바닥에 올려놓은 자기가 능력있다 생각할 거에요.
    저도 과외 경력자지만 이런 집이라면 아예 시작을 안해요.
    처음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아주 대표적인 케이스거든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거 같지만, 겪어보니 그렇더라구요.

  • 15. ..
    '09.1.14 1:18 PM (124.62.xxx.32)

    엄마들 학원비,과외비 쉬쉬 하면서도 다 옆집에 이야기 해요.
    나중에 소개 받을때도 우리 이렇게 해서 가격 낮췄어... 다 이야기 해요.
    일정정도 선을 그어 놓아야 나중에 뒷말이 없을 것 같네요.

  • 16. 안되요
    '09.1.14 1:22 PM (121.139.xxx.156)

    그렇게 해드리고싶으나 다른엄마들께 받는 금액이 있기때문에 안된다고 하세요

  • 17. 그냥 50에??
    '09.1.14 1:43 PM (61.81.xxx.241)

    그 어머니 너무 막무가내네요
    그렇게 설명했으면 60에도 고맙다고 할거같은데..
    의욕이 떨어질정도면 저람 그냥 안하겠어요
    다시한번 단호하게 말씀드리세요
    그래도 안되면 이번달만하겠다고 다른분 알아보라고 하셔야지요
    안됩니다

  • 18. ...
    '09.1.14 1:56 PM (116.120.xxx.225)

    안되는거죠. 가격 깎인거 소문 다 나요. 그럼 기존 사람들이라고 말 안 나올까요.

  • 19. 수업시간을
    '09.1.14 1:59 PM (124.51.xxx.141)

    줄이세요. 이 가격으론 도저히 안되다 했는데도 막무가내 라면 수업시간을 줄여야죠.

  • 20. 저는
    '09.1.14 2:09 PM (122.37.xxx.69)

    제아이 영어과외 주1회 2시간 25만원에 시키고 있어요.
    영어를 잘해서 유지 차원에서 보내고 있어요.중3때 이미 수능은 만점 소리 들었지요.문법이 좀 약하죠.
    이 선생님이 주2회 50만원인데 두명하면 25만원 씩이에요.
    전 두명하면 서로 진도 맞추기가 불편해서 그냥 혼자 시키는데요.(서로 약한 곳이 다르잖아요)
    아마도 선생님도 고3딸이 있고 엄마들 사정을 아니까 그렇게 받으시는거 같아요.

    저라면 둘이 할때 35만원이라면 그냥 5만원 더 주고 단독과외 시키겠어요.
    설사 30이라 하더라도 10만원 더 주고 단독과외 시키지요.효과면에서 그렇지 않나요?
    요즘 경제 사정 정말 어려워졌어요.
    이왕 맡은 학생 50만원에 가르쳐줬으면하는 학부모 맘이네요.
    저도 중3,고2 올라가는 학생들 엄마지만 정말 사교육비 많이 버겁죠.
    남편도 나이 50이라 앞으로 몇년 이고...
    어젠 농담으로 당신 대리운전이라도 하려면 옆에 제가 앉아서 같이 가야겠다고
    힘없는 소리했네요.(남편이 길치라)

    사실 저희집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집도 있고 차도 있고 꼬박꼬박 월급나오고 저축도 있죠.

    제 아이 그동안 학원 과외 안하고 인강 듣고 자습서로 공부하다 수학과외 시작한지 두달째...너무 열심히 하니 보기 좋아요.
    제가 첫날 과외 선생님께 드린 말씀이 제 아이가 그동안 안해서 못한거니 하면 잘할거라고 아마 큰 보람을 느끼실거라고 했는데 과외선생님은 학생과 더 밀착된 관계 아닌가요.
    학교 선생님 보다 더 큰 교감을 느끼시는데 수업료에 연연하시면 정말 서민들은 과외도 못하고 학원도 힘들고 결국 있는사람들만 기회가 있는거잖아요.
    그동안 해외근무와 이사등으로 사교육은 못시키다 영어는 지난 여름방학부터 수학은 이번 겨울 방학부터 시키니 두과목만해도 75만원이지요. 수학 두번 영어 한번.

  • 21. 받는입장
    '09.1.14 2:29 PM (211.210.xxx.30)

    시간을 더 늘리는것도 아니니
    그냥 50선에서 마무리 짓는것도 괜챦을 듯 싶은데요.
    아주 많이 손해라면 그만 두는게 서로간 좋을것이고요,
    그 엄마 입장에서도 더는 못주니 못밖은걸거에요, 이것저것 많이 시켜본 엄마니까
    어느정도의 효과를 예상하고 예산을 짠것일테니까요.

    너무 야박한가요?

    뭐 어쨋든 맘이 내키지 않는다면 빨리 돈을 돌려주고 끝내는게 서로간 좋겠죠.

  • 22. ...
    '09.1.14 2:40 PM (222.110.xxx.135)

    두시간을 자매가 같이 수업 받는거면 기본 수업료에 조금 더 해서 50이면 되지 않나요?
    시간을 더 추가 하시는 것 아니라면요...
    제가 엄마라면 60에 같은해야 한다면 80 내고 둘이 개인으로 시킬것 같으네요...

  • 23. 저도
    '09.1.14 2:41 PM (119.207.xxx.10)

    바로위 저는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학생수가 늘면 시간도 1시간정도 더 늘어나던데(제가 해보기론..) 시간이 같다면 좀..
    물론 선생님이 두아이 다 제대로 봐준다고는 하지만, 두시간에 한아이만 봐주는거랑 두시간에 두아이를 보는거랑 다르거든요..
    실력있다고 엄마들통해서 들은 선생님이 한아이당 40만원 받는데, 딸친구 엄마가 울딸과 친구와 같이하면 20씩 받아서 40만 받는다하고 그렇게 했었어요.

  • 24. 입장차이
    '09.1.14 2:58 PM (121.169.xxx.6)

    선생님 입장도 공감이 되고 그 어머니 사정도 주부로서 이해가 됩니다. 아이들이 힘들게 하지 않고
    -놓치기 싫을 정도로 잘 따른다면- 50만원에 해 주시면 좋겠어요.

  • 25. ...
    '09.1.14 9:30 PM (222.237.xxx.58)

    우습게도 사람들은 쉽게보이면 더 막 대한다는거에요..
    친절을 베풀어도 더 내어놓으라 떼쓰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원글님... 고등학생2명인데 원래 원하신 금액도 많은거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356 연말정산 관련.. 세금폭탄 맞았어요ㅜ 1 세금폭탄 2009/01/14 952
268355 아피나 쇼파 가죽견적좀 봐주세요 3 가구 2009/01/14 1,076
268354 톳 데치는 방법... 6 ..... 2009/01/14 1,190
268353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언제부터 되나요 2 연말정산 2009/01/14 806
268352 설레는 예비 법조인을 보며 2 경향신문 2009/01/14 359
268351 캐나다에서 한국차 구입한후 느낀점 5 우리나라 2009/01/14 1,194
268350 영어공부 할 때 영어 듣기요~~~ 7 새해결심 2009/01/14 928
268349 명절이 다가오니... 2 인간관계 2009/01/14 413
268348 포항에 계신분 정보 부탁드립니다 (집) 궁금해요 2009/01/14 139
268347 달러로 신용카드 결재시 환율 적용문제 1 궁금 2009/01/14 381
268346 정종환 국토부 장관 3년내에 집값 오른다 4 일기예보 2009/01/14 493
268345 질문드릴께요 1 연말정산 2009/01/14 105
268344 얼굴 모양 머핀 만들기 -구입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파티맘 2009/01/14 132
268343 매직기에 온도조절 기능 많이 쓰이나요? 4 추천 2009/01/14 303
268342 남편 동반없이 아이 데리고 시댁에 가시곤 하시나요? 9 궁금 2009/01/14 776
268341 사과를 택배로 주문했었는데요... 6 사과 2009/01/14 624
268340 뼈에 가죽만 붙어있는 여자. 10 에효 2009/01/14 2,259
268339 성경은 성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여자로서 거부감 듭니다. 101 로얄 코펜하.. 2009/01/14 7,535
268338 열흘된옷 반품될까요? 3 백화점 2009/01/14 357
268337 미국이나 중국에 전화시 가장 싼방법이 뭘까요? 6 국제전화 2009/01/14 352
268336 수내동에 초등아이 방과후 관리해주는 학원 없을까요? 2 발만 동동 2009/01/14 210
268335 제가 17년동안 한 번도 미국사는 형님집에 전화한 적 없는 사람인데요 23 못된 제수 2009/01/14 2,027
268334 hwp가 있어야 다운받을 수 있다는데 가르쳐 주세요 4 제발~ 2009/01/14 186
268333 후기보고 주문했다가 열흘동안 물건도 못받고.. 4 지쳤어요. 2009/01/14 788
268332 소 목심으로(덩어리) 뭘 해 먹으면 될까요? 3 메뉴 2009/01/14 267
268331 어제 도둑 들었어요 ㅠ.ㅠ 6 문단속 2009/01/14 1,272
268330 미네르바를 진짜라 믿는분들과 아니신분들 비율이 궁금해서요(투표) 47 궁금.. 2009/01/14 637
268329 시어머님의 칠순잔치... 4 바비 2009/01/14 521
268328 라디오21- 생방송 시작합니다. 1 志亨 2009/01/14 232
268327 아기가 울면서, 귀를 건드려요...ㅠ.ㅠ 어디가 이상한건지..... 8 4개월 2009/01/14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