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 여러분..어여 동참하셔요~~

잔치잔치벌리세~ 조회수 : 1,480
작성일 : 2009-01-13 19:55:41
니들은 이명박 대통령님이 미네르바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냐



국민이 대통령 섬기는 데,

좌우가 어디 있냐?



경제 살리기에 여념이 없으신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에 비해 비싸서

맛있는 미국산 쇠고기를 못 드시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청와대, 정부부처, 지자체 등 전국 주요 공공기관의 구내식당 가운데 단 한 곳도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서울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부부처 관계자들은 “지난 10월부터 호주산이 미국산보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이 신문은 "오히려 호주산이 미국산 보다 10% 더 비쌌다"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중앙청사 식당 관계자는 ‘미국산은 불안하다는 인식을 떨칠 수 없어 미국산을 쓸 계획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에 나는 대통령을 섬기는 국민으로서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매월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시청앞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요리하여

이명박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분들을 초청하여

정성을 다 해 대접해 드리자.



국민이 요리로 대통령을 직접 섬기는,

전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아름다운 모습이니,

국내는 물론 외국 언론사도 초청해서

지구촌 곳곳에 알리자.



매일 대접하는 것도 좋겠지만

경제가 어려우니

한 달에 한 번씩만 하기로 하고,

추위가 풀릴 때까지는

코리아나 호텔 같은 실내에서 개최해도 무방하겠다.



가격이 너무 부담되면

30개월 이상 된 고기도 안전하다고 하니

이를 미국 현지와 직거래를 통해 구입하자.



초대손님으로는,

이명박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부처 관계자분들 뿐만 아니라,

어청수 경찰청장, 심재철 의원,

헌법재판소 재판관님들,

버시바우 전 미국대사,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대표를

꼭 포함시키자.

퇴임하게 될 부시 대통령도 한 번쯤 초대하도록 하자.



나는 자원봉사도 기꺼이 하겠으며,

내가 굶더라도 성금 모집에 적극 협조하겠다.



농담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니,

가볍게 듣지 말고

꼭 실천하자.



대통령도 비싸서 못 드시는 미국산 쇠고기를

우리 국민들만 처먹어서야 되겠는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05...



*****************************************************************************

집에서 내 서방,내 새끼
배부르고 맛있게 세끼 해먹이는것도 참으로 보람있지만.......

이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벙커에까지 들어가 눈물나게 고생하시는
대통령님께
마딛는 미국산 소고기를 대접해드리는것 역쉬
가슴찌릿하게 보람찰 것이옵니다.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에는
광화문에 하트모양 솥단지 걸고 우리 잘생긴 대통령 초대하셔요.

30개월 이상으로 인증받은 미국쇠고기 꼭 구하고 싶으시면
제가 텍사스 전역을 돌아서라도 구해드릴수 있습니다!

아아~~막 애국심이 솟아난다!~~~~
IP : 24.155.xxx.2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13 7:57 PM (211.108.xxx.50)

    저는 굶어도 동참할 마음 있.읍.니.다.

  • 2. 저도요...
    '09.1.13 8:02 PM (222.111.xxx.245)

    소머리국밥도 대접하고 싶어요...이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밥 한 그릇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한달에 한 번은 좀 그렇고 전 매주 했으면 좋겠어요...그리만 된다면 제일 먼저

    달려가 자원봉사할께요...대통령님 그릇에 30개월 미국산 소머리 고기 듬뿍하고 내장

    듬뿍 사랑(읔....) 담아 퍼 드릴 수 있는 영광을 저에게 주세요...

  • 3. 훗..-_-
    '09.1.13 8:03 PM (125.184.xxx.193)

    음...30개월 넘은 뼈다구로..곰국도 끓여서 대접하는건 어떨까요?
    뜨끈뜨끈하게 말이죠..*_*

  • 4. 진짜
    '09.1.13 8:03 PM (211.187.xxx.234)

    나쁜 놈이란 생각. 이렇게 생각도 없고 인성도 나쁜 대통령은 또 없을 듯.

  • 5. 3babymam
    '09.1.13 8:03 PM (221.147.xxx.198)

    나랏일에 힘드신데
    비싸서 못 드시다니
    적극 동참하여...꼭 드시게 하고 싶.읍.니.다.

  • 6. 인천한라봉
    '09.1.13 8:09 PM (211.179.xxx.43)

    ㅋㅋ 누가 요리해요? 직접궈먹게 냅두자구요!!

  • 7. 쟈크라깡
    '09.1.13 8:32 PM (119.192.xxx.228)

    저두 곱창 이런거 대접하고 싶은데 요리하기는 싫네요.
    "너나 먹어,이**"

  • 8. 저도
    '09.1.13 8:39 PM (125.190.xxx.12)

    꼭 힘을 보태고 싶어요.....

  • 9. 오늘부터
    '09.1.13 9:00 PM (119.71.xxx.146)

    매일 한끼씩 안먹고
    그거 저축했다가 동참하겠습니다.
    이런 모금에 어떻게 빠지겠습니까?
    가정경제가 어려운 관계로
    저라도 입줄여서 동참하겠습니다.

  • 10. ,
    '09.1.13 9:03 PM (220.122.xxx.155)

    그런 잔치가 있다면 저도 성금내겠습니다. 아낄께 따로 있죠. 맛있게 드셔준다면야 얼마나 영광이겠습니까.

  • 11. 저도
    '09.1.13 9:13 PM (222.101.xxx.224)

    동참할래요
    뜨끈한 소머리국밥 한그릇 드시고 나랏일 하셔야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국민들 반대하는 일 밀어부치며 온갖 욕 먹어가며 나랏일 돌보느냐구요
    제가 굶고 서라도 동참할랍니다

  • 12. 앨런
    '09.1.13 9:16 PM (125.187.xxx.52)

    대기중입니다. 오케이 사인만 주세요.

  • 13. 아흐
    '09.1.13 9:18 PM (124.62.xxx.189)

    생각만 해도 훈훈하네요~
    남기면 죽어...

  • 14. 저도 대기중
    '09.1.13 9:45 PM (125.178.xxx.80)

    살코기도 아깝습니다. 겨울엔 뜨끈한 곰국이 최고지요.
    에피타이저로는 선진회수육으로 가공한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

    가카가 이렇게 마련한 잔치상 맛나게 먹는 모습 보면, 가카를 싫어하던 저도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사진 한 장도 박아드리지요.

  • 15. 로얄 코펜하겐
    '09.1.13 9:48 PM (59.4.xxx.207)

    이 추운 겨울날 고생하시는 나랏님께 뜨끈한 쌀국 소.뇌.장.탕 한그릇 퍼드릴수만 있다면...크흑...

  • 16. ㅋㅋ
    '09.1.13 10:33 PM (119.148.xxx.222)

    대통령도 비싸서 못 드시는 미국산 쇠고기를

    우리 국민들만 처먹어서야 되겠는가?

  • 17. 임부장와이프
    '09.1.13 10:36 PM (125.186.xxx.61)

    저도 경제 죽이기에 여념이 없는 각카께 30개월 이상으로 인증받은 미쿡산 쇠고기의 모든 부위를 선물로 드리고 십사와요.
    모금을 하시면 기꺼이 동참을 할거고,요리를 하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할거예요.
    불러만 주세요~~
    각카께서 미쿡산 소고기를 즐기시는 모습만 상상해도 ,웃음이 나와 참을 수가 없사와요.
    행복한 그 날이 빨리 오길.

  • 18. ^^
    '09.1.13 10:42 PM (121.158.xxx.8)

    여러분들.....
    제가 총대매지요. 쳐 잡숴주기만 한다믄 요리 제가 합지요.
    밥맛풀세트(쥐XX. 우리만수. 완장찬둘째. 입꼬매야할 두뇬(전씨 나씨) 스마일. 청수. 식사챙기는넘 등등.. 왜케많어;;) 모아만 주신다면.. 제가 팔 걷겠습니다.
    전생에 나라는 못구했는데 현세에 제가 구해볼랍니다.

  • 19. 우제승제아빠
    '09.1.13 11:35 PM (221.162.xxx.251)

    설날이 얼마 안 남았는데 선물이나 할깝쇼

  • 20. 저도
    '09.1.13 11:39 PM (122.43.xxx.44)

    융숭히 대접하고 싶습니다. 주최측 주소 알려주시면 가격경쟁력있는 GMO캐놀라유 세병과 유전자조작된 미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를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21. 우제승제아빠님이
    '09.1.13 11:41 PM (211.176.xxx.169)

    선물 하신다면 제가 ^^님과 함께 요리해서 극진히 대접하고 싶어요.
    쇠머리 곰탕 한그릇에 내장 지글지글 굽고
    간, 천엽 중국산 참기름에 버무려 쪽파 송송 올린 후
    덤으로 갈비에 붙은 살 떼어 육회 한접시 만들어 그분들 밥상에 올려얍죠.
    디저트로는 멜라닌(쥐박아 멜라민이 안외워지지? 그냥 멜라닌으로 알고 살어)
    콕콕 박힌 달달한 과자 줘 볼랍니다.
    이만하면 설 잔치상으로 괜찮지요?

  • 22. 한끼 금식 운동^^
    '09.1.14 12:18 AM (125.177.xxx.79)

    저도 한끼 금식을 하여서라도 성금 내겠어요
    누구처럼 전재산 기부는 못할지언정,,,뭐 아직 안한걸로 알고있지만서도,,,

  • 23. 저도요
    '09.1.14 12:37 AM (116.36.xxx.172)

    그날 참석 할께요
    고무장갑끼고 가카식사 서빙할께요
    가카 소머리 뇌장탕에 후추가루 듬뿍뿌려드리구요
    지글지글구운 내장드실때 소스종류별로 담아 드릴께요
    서비스로 와인한잔 따라드리지요... 와인은 제가 특별히 준비해갈랍니다~~복분자 와인으로....
    30개월넘은 미쿡소 뇌송송 뇌장탕에 복분자 와인드시고
    반지 발가락에 끼고귀국하신 뭐시기장노님께 힘좀 쓰시라구요...

  • 24. 이왕이면
    '09.1.14 7:19 PM (96.49.xxx.112)

    그 분 가족들 모두 초대하지요.
    대통령만 입인가요, 영부인이랑 그 자식들에 손주들까지..
    가족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206 박 미네르바 - 검찰이 밝힌 주요한 사실 14 은실비 2009/01/13 1,068
268205 백설귀부인이요~ 8 ........ 2009/01/13 1,054
268204 1월말에 10일간 싱가폴에 머무르는데 2세된 아기는 어떻게 지낼수 있을까요. 6 아기엄마 2009/01/13 271
268203 배우 정준호 13 바람둥이? 2009/01/13 7,390
268202 60년~65년생인 분들..젊은시절 추억좀 나눠보죠~^^ 39 타임머신 2009/01/13 1,978
268201 재정설계(독립 미혼) 부탁드립니다. ... 2009/01/13 211
268200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알려주세요. 5 알려주셔요 2009/01/13 525
268199 공무원 7급/9급으로 시작하면 보통 몇급까지 진급하나요? 7 ... 2009/01/13 2,065
268198 여자아이 키우는 엄마들 좀 봐주세요... 135 아이고..... 2009/01/13 11,498
268197 컨버스 매장할려구하는데..... 4 컨버스 2009/01/13 655
268196 나눔의 의미 무우도사 2009/01/13 372
268195 노니쥬스 2 노니쥬스 2009/01/13 396
268194 디오스꽃무늬 7 냉장고 2009/01/13 735
268193 비누는 원래 100g인가요? 5 인천한라봉 2009/01/13 297
268192 갑자기 자주 연락하는 초등학교 동창.. 에효- 12 친구가 참... 2009/01/13 2,390
268191 스피디 30 알아보니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4 루이비통 2009/01/13 1,668
268190 다림질박사가 다림풀 맞나요? 2 다림풀 2009/01/13 494
268189 이제는 제가 만만한지 시가 잡것한테까지 말듣네요. 34 별스러워요 2009/01/13 6,712
268188 82쿡 여러분..어여 동참하셔요~~ 24 잔치잔치벌리.. 2009/01/13 1,480
268187 세례명 헤레나의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7 헤레나 2009/01/13 1,279
268186 서울공항 이전문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참참싱글 2009/01/13 279
268185 울 남편의 초절정 닭살멘트 ㅋㅋ 18 왕느끼 2009/01/13 1,891
268184 2009 대한민국판, '잡혀가지않는 인터넷글쓰기 요령' (진화하는 네티즌) 5 verite.. 2009/01/13 725
268183 아무 생각없이 코팅 프라이팬을.. 1 이게 아닌가.. 2009/01/13 399
268182 백일떡 해야하는데 3 떡. 2009/01/13 392
268181 유과가 먹고싶어요~~~~~~ 7 쫀득거리는유.. 2009/01/13 626
268180 대통령 면전에서 시위할 수 있던 시절 2 쾌동 2009/01/13 362
268179 '미네르바'와 '옆집 김씨'는 무슨 관계? 1 선영이 2009/01/13 499
268178 학교급식비도 연말정신에서 공제된다던데 4 연말정산 2009/01/13 588
268177 왕따가 된듯한 기분이에요 11 .. 2009/01/13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