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본이 매우 매우 적습니다.
1. 우리 사무실 옆 변호사
스펙 : 한날당 국회의원 출신. 50대 꼴보수
출처 : 엘리베이터 앞에서 같이 서있다가 엿들음
" 요새 검찰 한가한가봐. 우리도 (영장)실질심사 할 때 그런 놈(판사) 만나는 거 아니야?"
2. 변호사 선배
스펙 : 40대 초반.
출처 : 안부 전화 통화 중에 미네르바 구속건 묻자,
"X 팔린 거지. 검찰도 검찰이지만 판사 ㅅ ㄲ, 그게 웃긴 ㄴ 이지."
3. 우리 보스
스펙 : 40대 초반. 검사출신
출처 : 식사 중에
"암튼 법조계가 제일 보수적이야. 검사도 미친 ㄴ, 판사는 ㄲ ㅌ.. "
4. 우리 사무실 형사사무장
스펙 : 경찰 출신. 사건 가져오는 게 주임무.
출처 : 흡연 중에
"야, 이 걸로 요즘 구속이 추세라고 하면 손님 좀 늘겠어"
-- 결론
검찰은 이미 권력의 손에 있다고 보고 그러려니 함. 다만 영장전담 판사를 더 성토하는
제주위 분들은 아니고...아는 분 주위 반응이라고 올리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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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구속관련 인근법조인 반응
이천한라봉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9-01-13 18:37:50
IP : 202.136.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흥
'09.1.13 7:21 PM (210.91.xxx.186)지난 정권 초기 때 바락 바락 대들던 평검사들, 이젠 뭐라고 할런지?
다들 어디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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