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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유~머 없나요?

유머가 필요해!!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09-01-12 13:37:39
내일 여고동창들이랑 여행을 간답니다.
근데요,...
슬프게도 저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추고 .ㅠㅠ
그래도 분위기 맞추고 어울리고는 싶은데,  재미있는 유머라도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모두들 배꼽 잡고  넘어갈  재밌는 이야기 없나요?  ^^
IP : 121.135.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에본것
    '09.1.12 2:04 PM (218.209.xxx.134)

    제 주변에서는 반응좋았던것.

    오늘빨간코트에 검은색 어그부츠를 신고 나갔는데요..
    .
    .
    .

    .
    애들이 영의정이라고 놀렸어요....ㅠㅠ

  • 2. ㅋㅋㅋㅋ
    '09.1.12 2:20 PM (121.186.xxx.43)

    영의정 진짜 대박이네 아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

  • 3. 저도 잡지에서
    '09.1.12 2:21 PM (59.21.xxx.25)

    읽었는데요
    바람둥이 남편을 둔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 남편이 죽어서 장례식장 에서 지인들이 위로를 해줬데요
    부인왈: 저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지인들:네?
    부인왈:앞으로 저 인간이 어디서 자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 4. ...
    '09.1.12 2:28 PM (119.64.xxx.146)

    82에 몇일전에 올라왔던 남편버린 아내 이야기는 어떻습니까? ^^

  • 5. 유머가 필요해
    '09.1.12 2:42 PM (121.135.xxx.171)

    ㅎㅎㅎ
    넘 재밌어요.
    영의정도 그렇고, 잡지도 그렇고...
    그리고 남편버린 이야기...ㅎㅎㅎ 어디에 메모해서 가야겠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6. ㅠ.ㅠ
    '09.1.12 2:43 PM (203.250.xxx.43)

    쥐박이대해서 한네티즌이 한말이었는데...
    "욕하다 지친넘은 니가 처음이다"

  • 7. 미친놈 이야기...
    '09.1.12 4:22 PM (59.18.xxx.44)

    50대에 사업한다고 은행에 대출받는 넘
    60대에 이민간다고 영어학원 다니는 넘
    70대에 골프친다고 연습장 다니는 넘
    80대에 재미보겠다고 비아그라 먹는 넘
    90대에 건강검진 받는 넘

  • 8. ㅋㅋ
    '09.1.12 8:37 PM (58.227.xxx.238)

    50넘은 남자가 여자화장실에서 볼일을 앉아서 보고 있더래요 그래 여자들이 무슨 남자가 여자처럼 볼일을 보냐고 물으니 그 남자왈 허리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허리에 무리하면 안좋으니 무거운것 들지말랬대요 하하하 저는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만 님들은 어쩔랑가 모르겄네요 ㅋㅋ

  • 9. 삼행시
    '09.1.12 11:23 PM (123.109.xxx.222)

    원 : 원숭이 똥꾸멍은 빨개
    두 : 두짝다 빨개
    막 : 막~ 빨개
    .
    .
    .
    이걸 들은 할머니가 넘 잼있어서 경로당에 가서 얘기하려 했는데 그새 까먹었다
    그래서
    원숭이로 지었다.
    원: 원숭이 똥꾸멍은 뻘게
    숭: 숭 하게 뻘게
    이: 에구~ 이게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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