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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화장실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데요..ㅠㅠ
락스로 청소도 1주일에 2번씩은 깨끗하게 해주고 있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거실 화장실에서 아주 지독한 찌린내가 올라오네요.
안방 화장실에서는 전혀 냄새가 없구요.
저희 집엔 애들도 없고..
남편과 저 둘뿐이고..
보통 안방 화장실을 더 많이 이용하는데...
왜 이런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둘다 맞벌이라 밤 늦게 들어오거든요.
청소 상태에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고..
구조상 뭐가 잘못되어서 아랫집이나 윗집 냄새가 올라오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냄새가 너무너무 지독해요..ㅠㅠ
1. 잘 사용안하시면
'09.1.10 10:56 PM (125.190.xxx.48)하수구를 다른 도구들로 아주 막아버리시면 어떨까요??
세면기와 욕조야 뚜껑마개가 있고..
바닥하수구는 위생팩이런데다 물 담아 꼭 묶어서 얹어놔 보세요..
주택사는 저흰 요즘 같은 겨울에 아침에 쌀씻는다고
씽크대뚜껑 열어서 물내려 보내면 저 깊은 곳의 하수구 냄새 올라오더라구요..
몇시간 사용 안한것일 뿐이데요..2. 새아파트라시면
'09.1.10 11:29 PM (125.176.xxx.57)혹시요... 문이나 욕조 등을 한번 더 닦아보세요.
그리고 바닥들도 구석구석 닦으시구요..
제가 입주할때 보니까 화장실서 냄새난다는 집이 몇몇있었는데요,
공사하시는 아저씨들이 화장실을 마구 마구 막써서 그러기도 한다던데요.
그리고 나무에서 방부처리한 냄새가 꼭 지닌내처럼 나기도 했구요.
잘 한번 찾아보세요.3. 제가보기엔
'09.1.11 12:10 AM (125.181.xxx.187)하수구의 구조를 잘 못 시공한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그런 냄새가 나서 화장실 문을 꼭 닫고 있어야 합니다..
일단 항의하시고, 어디선가 비닐봉지 아래부분을 찢고 하수구 구멍에 놓으면 나름대로 판막의 역활을 해서 물은 물대로 빠지고 냄새는 올라오지 못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으나..
그게 어디서 본 건지 생각이 안 납니다.. 저는 귀찮아서 내일내일 그 시공(?)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당장 내일^^; 시공을 해야겠습니다.. 결국 또 내일이네 -_-+4. ...^^
'09.1.11 12:29 AM (125.190.xxx.7)비닐봉지는 잘 찢어져서 별루구요...
콘@ 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래 부분에 작게 구멍을 뚫고 하수도 뚜껑에 묶으세요.
탄력이 좋아서 물만 쫘악 빠지고 다시 오무라들어서 냄새가 안 올라옵니다.5. 아맞다
'09.1.11 12:47 AM (125.181.xxx.187)비닐봉지보다 콘뭐 그게 더 낫다는 댓글도 생각나네요..
일단 안 쓰던 그걸 먼저 사야겠군요..
그런데 하나만 쓰고 남는 건 어쩌죠... 못 쓰는 이 현실에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흙!6. 남은 건..
'09.1.11 12:54 AM (125.190.xxx.7)물 넣어서 대따 큰 물풍선 만들어서~~~
아맞다님의 안구에 습기 차게 한~~~
그 분에게로 슈웅~~~~~ 퍽~~~!!!!!7. ..
'09.1.11 7:52 AM (121.140.xxx.85)하자 신청하세요. 고무 바킹이 이상해도 그렇다고 하고, 천장 위로 뭔가 장치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하수구에는 물이 채워져 있어야 냄새도 덜해요. 혹시 안방 화장실에서 물 쓰는 거 안하시더라도 하수구 입구에 물은 뿌려주세요
8. 저희집도
'09.1.11 8:37 AM (125.133.xxx.208)처음 입주할때 안방화장실에서 냄새가 심하게 났었어요....
변기통 뜯어서 고쳤어요....
안에 물내려갈때 열렸다 닫히는 고무가 있는데 변기통을 잘못앉혀서 고무가 안닫혔다
그러더라구요.....지금은 냄새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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