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주택입니다
화분이 좀 과하다 싶게 많죠
거실과 큰방 작은방 꽉꽉 참니다..
그것도 모자라 마당 창고에도 많이 있습니다
창고에 있는게 걱정입니다 추운날씨에..
부디 살아서 올봄 다시 만나야 할텐데..
내일은 창고에 있는거 몆가지 안으로 들여놔야 겠습니다..
화분아~ 미안해 차별 해서,,,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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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다 두세요...........
화분 조회수 : 443
작성일 : 2009-01-10 22:11:58
IP : 210.124.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거위의 꿈
'09.1.10 10:17 PM (118.222.xxx.169)저희 시댁이 화분이 엄첨 많으세요.
일반 주택이시구요. 겨울만 되면 지하 보일러실과 창고, 거실, 베란다, 그리고도 작은 방 하나에 화분이 꽉 차서 어디 잠시 누을데도 없어요. 그래도 부지런히 거두시면서 키우시는거 보면 부럽죠. 저는 아파트고 맞벌이 하느라 화분과 참 거리가 멀어요. 물도 안줘도 된다고 했던 선인장의 뿌리가 썩질 않나 말라 비틀어 버리질않나... 식물을 그리 안좋아해서 정이 없으니까 못 버티나 생각이 들어 아예 집에 안들여 놓습니다.2. 소박한 밥상
'09.1.11 1:17 PM (58.225.xxx.94)화초 키우기가 취미시라면 온실을 하나 마련하시는 거 어떨까요 ??
그냥 비닐 하우스처럼 초라하게라도요
실내로 들이면 보온은 되어도 통풍운 힘드니까요
저는 흔한 아파트 생활자이지만
겨울에도 화분 실내에 들이지 않습니다
통풍도 시키고 한번씩 시원하게 호스로 물주고 월동이 안되면 봄이면 새순이 올라 오기도 하고....
대신 난방 비용은 많이 듭니다
앞베란다와 거실 사이의 문을 거의 열어 놓으니까요
어차피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도 예쁜 성장과정은 보기 힘드니까
온실 마련하셔서 화초 즐기시고 때때로 통풍도 시키시고 스프레이도 시원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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