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개 소음 문제때문에...
작성일 : 2009-01-04 13:43:40
669637
몇년을 참았는데...
윗분들도 점쟎고...울 남편도 그냥 참으라고 해서...
그런데 직장에 안나가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려니...정말...
제일 힘든것이
윗층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마다
개 두마리가 엄청 죽어라 짖어대는 소리와...
문밖에 누가 벨을 누르거나 서있으면
현관에서 바닥을 막 긁어요
그 현관 바닥 긁는 소리...못으로 유리 긁는것 같은 그소리...
와...넘 참기 힘든데...
윗층에 가서 조심스럽게 개 양말좀 신기라고 하면 안될까요?
개 키우시는님들...그렇게 말해도 언쨚아 하지 않겠죠?
IP : 121.157.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
'09.1.4 1:51 PM
(202.136.xxx.37)
올라가 보세요. 개양말보다 현관 바닥에 극세사 매트 같은 거 깔아달라고 하심 어떨까요.
2. 음
'09.1.4 2:03 PM
(71.248.xxx.219)
개가 바닥 긁는 소리가 아래층에까지 들릴 정도라면,
개를 탓하기전에 아파트 시공사를 문제 삼아야지 싶네요.
우리집 개도 가끔 바닥 긁는데 옆방에서도 소리 안 들리는데,님은 아래층에서 들린다니 헉...입니다.
벨 누르면 짖는건 본능인거고요.
개양말 있다는건 첨 들어보고요.
<개 신발은 있음>
3. 윗님
'09.1.4 2:07 PM
(121.131.xxx.249)
개양말도 있어요
근데 정말 개가 바닥 긁는다고 밑에층에까지 소음이 들릴정도면
소음문제가 장난아닌듯
4. 하지만
'09.1.4 3:06 PM
(116.123.xxx.185)
아파트 시공사가 문제라하더라도 그건 입주민댚회의서 소송을 하거나해서 오랜시간이 걸려야
바꿔질수있는부분이니까요
윗층에 올라가서 얘기하셔야 지금 소음문제를 해결하실수있을거같네요..
5. 윗분
'09.1.4 3:10 PM
(222.234.xxx.42)
하지만님 말씀에 100% 동의 합니다.
윗층에 올라 가셔서 말씀 하세요
그분은 개짖는 소리랑 바닥 긁어대는 소리가 그렇게 씨끄러운지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6. 음님
'09.1.4 3:20 PM
(222.236.xxx.62)
개 짖는게 본능이라고 밑에 집에서 참아야 하나요?
저희 윗집은 자기전에 꼭 청소기 돌려 청소하고 잠니다 보통은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하는데 가끔은 12시가 넘어도 돌리고 자더군요....그집은 파리가 낙상할려나...
기본 예의들은 가지고 애완견들 키웠음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7. .
'09.1.4 5:47 PM
(211.177.xxx.141)
잠깐 읽다가 걸려서요.
윗님....개가 누가올 때 짖으면 개주인이 기본예의를 가지지 않고 애완견을 키우는 건가요?
빈집에서 하울링 하는 정도도 아니고 사람 올 때 짖는 것(이것도 안 짖는게 좋겠지만)가지고 개주인이 기본 예의 없다시면............개를 아예 안 키우는 걸 원하시는 듯한 큰 바램으로 느껴집니다.
8. 두마리
'09.1.4 8:01 PM
(61.84.xxx.43)
가 왕왕 같이 짖으면 엄청 소리 크죠 좀 큰강아지는 극는소리도그렇구요
공동주택에서는 강아지도 주인이 예의를 가리킴이 좋을듯합니다
복도나 비상계단에서 일을보는것도 그렇구요 엘리베이터안에
갑자기 큰멍멍이가 훅 타면 놀라죠 주인은 안문다고하지만
보는사람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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