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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화장실청소하고 왔습니다.

인천한라봉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09-01-04 00:43:53
화장실청소했습니다. 그냥..^^;;
있따가 2시에 뭔일이 날꺼같아서 잠 못자구 있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살고싶을뿐입니다.
우리나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휴..
푸아님이랑 스푼님은 집으로 잘 들아가셨나,, 싶네요.

다들 안주무시면 뭐하시나요?

아참.. 다들 틈날때마다 못뒷덜미 만져주세요..
제가 요즘 시국이 이렇다보니 뒷목이 너무 뻐근하구 어쩔땐 뻑하구 올라오네요..
건강이 우선이니.. 스스로 맛사지하구 있습니다.
IP : 219.254.xxx.8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모 잠 못들고
    '09.1.4 12:49 AM (220.75.xxx.180)

    저도 애들 재우고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낼 오전에 수업(생계형과외수업)해야하는데 잠 못들고 있습니다.
    혹시 새벽에 미친견찰넘들 국회로 뛰어들까봐요.
    한나라당 넘들 갖은 악법 다 통과시키고 장기집권 할까 걱정돼 잠이 안오네요.
    이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 2. 저도
    '09.1.4 12:52 AM (125.130.xxx.209)

    저도 안자요.
    지난 촛불 때도 동 터올때 눈 잠깐 붙이고 사는 게 사는 거 같지 않았어요.

  • 3. 아나키
    '09.1.4 12:55 AM (123.214.xxx.26)

    애들 재우고 컴 앞에 앉아있어요.
    나가지 못하는 우리가 컴앞에 또 대기를 하고 있다니...
    기막히고 기막히네요...

    된장할 딴나라넘들.......

  • 4. 인천한라봉
    '09.1.4 12:58 AM (219.254.xxx.88)

    아프리카보는데
    이 시각에도 대낮처럼 깨어있어야 하는것과 언제 기습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계실테니..그것도 안쓰럽네요.
    방송으로 보는것도 심장이 두근거려 미치겠는데.. 현장에 계실분들은 오죽할까 싶구요..
    날도 추우실텐데.. 바닥도 차가울텐데..

  • 5. 자유
    '09.1.4 1:00 AM (211.203.xxx.104)

    저도 못 자고 컴 앞에서 이러고 있네요.
    신경이 팽팽해서 잠이 안 와요.
    화장실 청소라도 할까봐요. 원글님처럼...

  • 6. 저도 잠 못 들고
    '09.1.4 1:02 AM (220.75.xxx.180)

    그러게요.
    우리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민주당 의원들 하루종일 시달리고도 잠 못들지 싶어요.

  • 7. 뉴스 후에 보니
    '09.1.4 1:07 AM (58.225.xxx.246)

    딴나라 진성호가 ".. 민주당 의원들에게 인간 한계를 느끼게 해 줘야 한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새끼들...
    우리 정말 고생 많아요.
    여름엔 날씨라도 좋았지, 지금은 뭡니까?
    겨울엔 휴전하자 하고 싶습니다.

  • 8. 인천한라봉
    '09.1.4 1:09 AM (219.254.xxx.88)

    외롭게 혼자 가둬놨음 좋겄네.. 주어없음.

  • 9. 고양이를 부탁해
    '09.1.4 1:11 AM (125.177.xxx.201)

    저는 잠 안자고 총 쏘고 있어요.
    비비탄이 없어서 빈총을 쏘니까 그놈들 앞으로 삼년간 재수없을 겁니다.
    삼십년간 재수없기를 원하시면...아홉분만 더 쏘세요....

  • 10. ⓧPianiste
    '09.1.4 1:27 AM (221.151.xxx.213)

    전 들어와서 쥐포 궈먹고 씹어먹고 있어요.
    이게 쥐박이라고 생각하고 잘근잘근 씹는중이에요. 댕장.

  • 11. ..
    '09.1.4 1:42 AM (121.88.xxx.224)

    저도 잠 못자고 있어요..사실 불면증이라 4시까진 못자니 뭐..
    전 스트레스때문에 앉아서 계속 먹고 있어요..이놈의 한나라당
    내 몸매마저 망쳐놓는 나쁜놈들!
    사진이라도 있음 쫙쫙 찢어주고 싶어요

  • 12. 인천한라봉
    '09.1.4 1:46 AM (219.254.xxx.88)

    ㅋㅋ 저도 뭔가 씹으면서 화면을 보고싶네요. 우울하게도 배는고푼데 먹을께없네요..

    다행이 지금은 아주 평온합니다.

  • 13. ..
    '09.1.4 1:57 AM (125.130.xxx.209)

    전 신정을 쇠서 전 이며 먹을거 조 ㅁ있어요.
    이 야밤에 헛헛증이 올라 다 주ㅝ먹고 밥비벼먹고 그러고 있어요.
    그나저나 2 시네요.
    2 시이후가 ..걱정이에요.

  • 14. ..
    '09.1.4 1:57 AM (125.130.xxx.209)

    오타가 많네요...

  • 15. 인천한라봉
    '09.1.4 2:00 AM (219.254.xxx.88)

    낼 아침 메뉴가 딱 나오네요. 나물에 계란후라이 고추장 비빔밥..과 쇠고기 무국..ㅋㅋ
    아 배고파..ㅠㅠ

  • 16. ..
    '09.1.4 2:02 AM (125.130.xxx.209)

    저 용인탱자에요.
    인천한라봉님 아침메뉴 지금 우리 집에 다 있어요.
    오세요~~

  • 17. 인천한라봉
    '09.1.4 2:04 AM (219.254.xxx.88)

    ㅋㅋㅋ 용인탱자님..
    용인까정 아침먹으로 갈라면 4시간있따가 출발해야하지 않을까요..ㅋㅋㅋ

    방송 화면이.. 문쪽을 비추는게.. 수상하네요.

  • 18. ⓧPianiste
    '09.1.4 2:07 AM (221.151.xxx.213)

    쥐포 다 먹고 라면이 먹고싶은데...
    아님 어리굴젓 양념해놓은거에 뜨끈한 밥... ㅠㅠ

    쥐포도 있고 밥도 있고 김치도 김도 몽땅 있는데.
    먹고자면 살도 찌고 좋을텐데.
    위에 안좋을까봐 못먹고 있어요 흑.

  • 19. ..
    '09.1.4 2:07 AM (125.130.xxx.209)

    용인이래도 분당 옆 동네에요.
    고속도로로 오시면 ..
    그나저나 불안하네요. 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 20. ..
    '09.1.4 2:09 AM (125.130.xxx.209)

    ⓧPianiste 님..
    건강 챙기세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답니다.

  • 21. 인천한라봉
    '09.1.4 2:09 AM (219.254.xxx.88)

    난 먹거리 가득한 집이 그저 부러울뿐..
    분명 월급탔는데.. 월급타면 라면 두박스 산다구 마음먹었는데..
    그게 안되네요..ㅠㅠ 라면이 너무 비싸서.. 오만원 지출이 너무 커서요..

    드시지마삼.. 좀보다 자야죠..

  • 22. 인천한라봉
    '09.1.4 2:11 AM (219.254.xxx.88)

    커널방송끊겨버렸네요..쩝..

  • 23. ..
    '09.1.4 2:11 AM (125.130.xxx.209)

    집에 사춘기 애들 있으면 먹을 거 떨어지면 안되요.
    엥겔지수 거의 백프로 에요. 문화란 식문화가 좀 있을 뿐..
    모두 좋은 날을 기대하며 안녕히주무세요..

  • 24. 인천한라봉
    '09.1.4 2:13 AM (219.254.xxx.88)

    용인탱자님 안녕히 주무세요..^^; 전 조금 더 지켜보다가..

  • 25. ⓧPianiste
    '09.1.4 2:16 AM (221.151.xxx.213)

    용인탱자님 감사해요.
    몇달 생활비 버느라 현장못나갔더니,
    요새 살도 살짝 붙어서 건강해졌답니다. ^^

    저도 비빔밥 좋아하는데.. ㅠㅠ
    사실 전 먹는건 다 좋아해요 어흑.

    한라봉님, 오만원 한큐 지출이라니... 큰거 맞아요.;
    저야 혼자 사니까 라면 10개 사다놔도 한창 가거든요.

    먹고 자도 붓지도 않은데..
    그래도 위를 생각하면 참아야겠죠. ㅠㅠ

    오마이 뉴스 계속 나오고있어요.

    http://www.ohmynews.com/NWS_Web/Flash/Live2/live1.asp?ADURL1=http://adcount.o...

  • 26. 인천한라봉
    '09.1.4 2:17 AM (219.254.xxx.88)

    네..감사 ^^ 보고 있어요.
    라면은 있으면 자꾸 먹게되서.. 끓여서먹고 라볶이해서먹고.. 김치찌개에넣어서 먹고.. 생라면으로도 먹고.. 그래서 사다놓기무섭게 없어져요.. 커널방송도 이제되네요..

  • 27. ..
    '09.1.4 2:21 AM (125.130.xxx.209)

    저도 안자고 보고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제가 보고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거에요.

  • 28. 인천한라봉
    '09.1.4 2:23 AM (219.254.xxx.88)

    ^^ 2시 30분이 다되어가는데 조용하네요.. 이렇게 새벽을 맞이하려나..

  • 29. ⓧPianiste
    '09.1.4 2:27 AM (221.151.xxx.213)

    결국 냉동밥 전자렌지 돌리고 김뜯구 김치 꺼내고
    어리굴젓 들구 컴앞에 앉았어요 ㅎㅎ ;;;

    이케 먹음 살좀 찌려나.. ;;

    밖에서 저렇게 주무시고 계시는 분들께 넘 죄송하지만,
    그래도 잘 먹고 힘내야해서 밥을 먹기시작했어요.

  • 30. 인천한라봉
    '09.1.4 2:29 AM (219.254.xxx.88)

    차라리 피아니스트님 주무세요. 오늘 피곤하셨을텐데..
    지금 드시구 계실테니.. 조금만 드시구 차라리 주무세요..^^

  • 31. 저두
    '09.1.5 2:59 AM (121.150.xxx.182)

    ^^ 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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