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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뒤집어 엎는다면..
시간이 갈수록 사건이 터질때마다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일의 연속이네요.
더이상 우리가 기대할것도 없고
얼마나더 나락으로 떨어질수 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차라리 확 다 뒤집어 엎을수 있다면...
쿠데타라도 일어나서
그래서 뭔가 바뀔수 있다면...
그러게 라도 해서 쥐새끼의 뻘짓을 막을수 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되었음 좋겠습니다.
제 생각이 너무 무섭죠?
근데 지금은 그런생각 밖에 안나네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1. .....
'09.1.3 9:28 PM (118.32.xxx.221)조만간..
조만간..2. .
'09.1.3 9:30 PM (116.38.xxx.254)우리를 이렇게 만든 그들이 잘못입니다.
3. 그런데
'09.1.3 9:40 PM (221.146.xxx.39)조금전에 중앙일보 kbs 보신각 댓글을 보고왔는데...
mbc 앵커를 비난하는 사람이 월등하게 많네요...
참 희안한 나라입니다...ㅠㅠ4. 미쳐돌아가는세상
'09.1.3 9:42 PM (125.187.xxx.94)제발 빨리 좀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5. 우노
'09.1.3 9:48 PM (118.127.xxx.39)다 뒤집어 엎어도 글쎄요 우리가 아니 대다수의 일반 시민도 생각이 바뀔까요 ? 요즘 자꾸 회의적인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열심히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고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중이지만.....
6. 눈물
'09.1.3 9:59 PM (118.43.xxx.40)울 사무실 사람들과 슬쩍 얘기해봐도...지금 이 사태에 관심있는 사람이 없어요..........
저번에 울 직장 어떤 분은 나경원이 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한다고 활짝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너무 외로워요.심지어 울 엄마까지..............ㅠ.ㅠ 말이 안 통해요...
뭔 일 났음 좋겠어요7. 조금조근
'09.1.3 10:05 PM (220.75.xxx.180)그래도 전 지치지 않고 끈질기게 조근조근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저도 한때는 몰랐으니까요.8. 주변에
'09.1.3 10:19 PM (59.31.xxx.183)답답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오히려 이런 얘기하면 정치얘기 하지말라며 면박주는 사람들 많아요. 너무 답답하네요. 왜들 이렇게 모를까요.
9. ..
'09.1.3 10:36 PM (123.215.xxx.158)정말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 관심도 없어요. 무슨 얘기를 하면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양비론으로 입막음 하려 하죠. 시시비비를 가릴 생각조차 안해요. 정말 답답합니다.
82쿡도, 자주 가는 음악 사이트도 나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 투성인데 왜 오프라인에서는 동지를 찾기가 그리도 힘든지. 내 가족조차도 설득을 못하니... 아버지는 아예 MBC를 저주하십니다. 에효.10. ..
'09.1.3 10:40 PM (123.215.xxx.158)너무 부정적이라고 하실테지만 전 지난 여름의 소고기 촛불 뒤로 더 시니컬해졌어요. 일단 낮에 일하고 매일 저녁 촛불에 참가한다는 게 정말 피곤한 일이었습니다. 저뿐 아니고 모든 촛불이 다 그랬을거고 그러면서 촛불이 사그라든거죠. 방송법이니 사이버 모욕죄니 4대강 정비니 하는 것에 대해 촛불을 든다고 해도 소고기 촛불과 같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 너무 부정적이죠? 그래서 슬퍼요.
11. ㅡ.ㅡ;;
'09.1.3 10:53 PM (119.69.xxx.74)저도 연말에 친정갔다가 친정아버지랑 언성을 높였어요..
뉴스보시다 말고 빨갱이들이 어쩌고 저쩌고 노무현이 빨갱이들을 죄다 도와줘서 어쩌고 저쩌고..하시면서 소리치시는데 아버지 딸도 촛불들고 나간 빨갱이라고 했네요..ㅜ.ㅜ;;12. 만엽
'09.1.3 11:01 PM (211.187.xxx.35)전 그래도 다 얘기해요.
나도 요즘 발갱이 취급 받는다고 그러고요.
내가 빨갱이 아닌건 친구들이 더 잘 아니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들을 하지요.
그것만으로도 족해요13. 어떻게 하면
'09.1.3 11:05 PM (61.253.xxx.140)확 뒤집을 수 있을까?
머리 좋은 님들
방법을 갈켜주세요~
답답해 죽겠습니다.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14. ..
'09.1.3 11:06 PM (123.215.xxx.158)설 때 식구들 모였을 때 아버지랑 언니랑 싸우지 말아야 할텐데. 둘다 골수 조중동 팬이거든요. 분명히 TV를 보다 보면 MBC 욕을 꺼낼겁니다. 조중동한테 얻어먹은거도 없으면서 왜 그리 맨날 조중동을 싸고 도는지 참 이해불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