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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다수
결국 모든 악법이 통과되고,
결과의 쓴맛을 보고나면
그때 또 후회하려나요?
1. 유이님
'09.1.3 5:49 PM (218.50.xxx.181)말씀이 제가 하려던 말이었네요.
아마 뭔 일이 벌어지는 지도 모르고 있을 것이고
안다 해도 내 일 아니잖아?하는 사람들이 침묵하는 거죠.
밥그릇 싸움이다른 개소리만 안해도 참아야 해요.이런 소리하면 이건 정말 뭐 ..2. ⓧ은미르
'09.1.3 5:49 PM (124.53.xxx.86)살짝 화가 납니다.
이건 정말 남의 일이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무관심할수 있는건지..3. 유이
'09.1.3 5:51 PM (210.97.xxx.15)내일 아니잖아...하...
뇌가 청순하신분들이 많죠...
참 이상합니다...
제일먼저 죽을 영양이면서 어쩌자고 그리 사자편이신지들....4. ...
'09.1.3 5:58 PM (122.36.xxx.59)침묵은 암묵적인 동의라고 봐요.
모르고서 그런 것이라면... 이것도 참 문제이지만
알고서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이들은 다 기록되어
나중에 분명히 그 행동을 밝혔으면 하네요.5. 아꼬
'09.1.3 5:59 PM (125.177.xxx.202)이 시점에서는 모르고 있는 사람들의 그들의 무관심으로 공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에도 동조하지 않고 쿨한 척하는 그런 무지 보고있는 사람은 딱 죽겠습니다. 아마 이런 사람들은 유신독재 개발독재에도 안위하는 무심한 부모밑에서 살았나 봅니다. 마음이 너무 허하고 괴롭네요. 민주주의로 뽑힌 정당과 정권이 독재를 하다니....
6. 진짜 짜증
'09.1.3 6:08 PM (211.177.xxx.239)나는 것은, 법 상정 다되고 그때야 민란이든 집회든 일어나면 뭐하냐구요. 지금, 이러고 있을 때 국민이 결집되어 힘을 보여줘야하는 것이 아닌지. 진짜 울화통이 터집니다.
7. 어쩔수
'09.1.3 6:11 PM (222.97.xxx.207)없네요. 지금 민중들은 아무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머 지나고 자기삶에 영향이 올때야 욕하고 어쩌고 하겠지요.
8. 속으로만
'09.1.3 6:24 PM (116.122.xxx.53)열내고 있는데요.
뭘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모른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방법을 제시해주면
많은 분들이 동참하지 않을까요?9. ;;
'09.1.3 6:38 PM (114.161.xxx.106)맞아요. 저도 침묵하는 사람들 특히 아무 관심 없는 사람들..바로 우리 신랑입니다.너무 미워요.
아무리 우리가 외국에 살아도 관심이 가는것은 어쩔수없는 일인대..방금도 오마이뉴스가 보신각 사건 재편집해서 보여주는것 보고 있으니 저보고,,,그런거 뭐하러 보냐고 옆에서 뭐라고 합니다.
진짜 가까운 사람부터 알게해주고 싶지만 소고기 문제부터 지금까지 너무 많이 싸운것 같아요.10. 마봉춘
'09.1.3 6:41 PM (218.53.xxx.191)생방 요청하자구요..
국민 대다수 모르고 있습니다
네이뇬 야후도 컴컴합니다11. ..
'09.1.3 6:58 PM (220.70.xxx.99)요며칠 여기 게시판 보고 있자니
저도 속상하더라구요.
국회상황이나 새해 타종식때 있었던일에 관한 글은 조회수 자체가 적더라구요.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중요한 이시기에 자기 사적인일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만 한다는게...
참..무관심한 국민들 너무합니다.
"국회일은 국회에 있는 사람이 알아서 할일이고,
정치는 정치가만 하는일이고
나라일은 대통령이 하는일"
이라고 말하던 우리나라 1%의 어느분 아들이 한던말이 생각나네요.
시위를 왜 하냐고 법적으로 하면 되지..그러던걸요.ㅠㅠ12. 인천한라봉
'09.1.3 7:31 PM (219.254.xxx.88)우울하네요. 앞으로 더 당해도 정신못차릴 사람들 많아서.. 이러다 다 넘어가고 뜻대로 될까 무섭습니다.
13. 은실비
'09.1.3 8:08 PM (122.57.xxx.203)별로 배불러 보이지도 않더만, 자신들이 배루른 꼬숑이라고 스스로 행복해 하더군요.
철밥통 싸움이라고 폄하하고, 무지한 무리들은 또 그것에 동조해서 거품도 물더군요.
보통선거, 평등선거의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 웃기는 일이죠? 세계에서 대학진학률이 제일 높다는 나라의 이야기라는게...
결국에는 전국민의 알바화시켜서, 세계의 조롱거리가 제대로 될려나 봅니다.14. 아나키
'09.1.3 8:46 PM (123.214.xxx.26)무관심이 정말 무섭다는걸 광우병쇠고기때부터 느꼈네요.
다른 나라 얘기가 아니고, 우리가 살고 우리 아이들이 살, 우리나라라는걸..
인지 못하는 다른님 말처럼 뇌가 청순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우리가 아직도 생방송으로 챙겨보며 분노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게 정말 화나요.
된장......15. ㅠㅠ
'09.1.3 9:15 PM (123.99.xxx.230)그래요..정말...무관심하단건...미국소 파동때부터..느꼈습니다 지금 개방하니 잘 먹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식당 고기 섞어 팔아도 아기 등에 업고 같이 고기 먹는 모습들.....그 때 부터 화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저 언론 악법을 보자 하니 이젠 몸져 눕겠어요
16. jk
'09.1.3 9:23 PM (115.138.xxx.245)침묵이 아니라 "관심이 없는것"이지요.
이전에 대학다닐때 누가 그러더군요(법대생이었음)
박정희의 유신 헌법도 다수의 찬성 그것도 아주 높은 찬성률로 통과되었다고....
박정희가 독재자라고 하지만 독재 시대에 대해서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정말 까놓고 말해서 일제시대에 한국내에서 일제에 반발한 투쟁이 얼마나 있었느냐?
3.1운동 빼고는 정말 소수였습니다. 왜 그렇게 살았느냐?
피지배계층 입장에서는 지배계층이 일본이냐 아니면 같은 민족이냐는 별 중요하지 않다는거지요.
어짜피 먹고살기 바쁜데 그딴거 관심가질 여유 없다는거지요.
하긴 그 시대에는 정말 밥을 굶느냐 아니냐의 문제였기 때문에 정말 먹고살기 바빠서 그랬다고 합리화라도 할 수 있지..
지금은 밥 굶지도 않으면서 여전히... 어찌나 먹고사는 문제에만 관심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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