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동서 어떤가요?
결혼한지 3년된 동서가 참 싹싹하고 저한테 문자도 잘보내고(반면 저는 무뚝뚝한 스타일이라서 답문만 겨우겨우 보내는 수준입니다)
자주 못보거든요, 저랑 살고 있는 지역이 멀어서(일년에 한번정도 봅니다.)
이번에 시어머니랑 같이 동서네 내려가서 한 4일정도 같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질 않습니다... 저같으면 그래도 내집이니까 내가 먼저 일어나서
아침 챙겨드리고 뭐 이런거 해야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서는 저희 집에 와본적 없고 시어머니 와계셨을땐 아침에 일어나서 챙겨드리고 했습니다.) 10시 이쯤해서 일어납니다.
시동생이 밤에 가게를 해서 새벽 3-4시쯤에 집에오긴 했지만 저희도 시동생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 한잔 하고 자기도 했고 거의 같은 시간에 잠들었는데 그시간까지 안일어나면 저랑 시어머니랑 8시쯤 일어나서 밥다하고 기다리면 10시-11시쯤 일어나서 차려논 밥먹고 애기(동서애긴 돌, 우리아인 5살)봅니다. 당연 설거지도 안하고요. 그렇다고 애기가 밤새 잠을 안자는 것 같지도 않고 애기 재워놓고 우리랑 놀고 같은 시간에 잠드는데 안일어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시엄니 있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워서 자동적으로 일어나지던데..
압권은 마지막 우리가 가기 전날 시어머니가 동서네랑 저희 김장을 해주신다고 김장거리를 다사고 절여놓고 잠자리에 드는데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김장하고 또 갈 준비를 해야하니까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그래봤자 새벽 3시?) 동서는 술도 안마시면서 시동생이랑 남편이라 새벽 6시까지 얘기를 하다가 잠들었답니다.
그러고는 담날 또 안일어나서 시어머니랑 저랑 아침 7시부터 김장다하고 마치니 그때 기상..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시어머니 시동생 다 있어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이번에 또 봐야될것 같은데(시동생아기가 돌이라서 그지방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이번에도 똑같이 행동하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아기도 어리고 자주 보지도 못하니 그냥 아무말도 하지 말까요?
1. 원글
'09.1.3 12:42 AM (118.223.xxx.201)물론 시동생도 자고 있었죠.. 하지만 시동생은 늦게까지 일하고 온거고 동서는 저희랑 같이 있었는데 아무리 자기 집이라고 하더라도 시어머니도 계시고 매일 그런것도 아니고 딱 4일 있었을 뿐인데 고걸 못일어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 거죠. 그리고 저는 저희집에 시어머니 와계실땐 안일어날려고 해도 눈이 딱 떠지던데요. 저도 답글님 말씀처럼 아기도 어리고 시어머니도 아무말 안하시는데 제가 나서서 뭐라고 할 입장도 아닌것 같고, 말주변도 안되고 해서 가만있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좋은일때문에 가는 거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죠?
2. let it go.
'09.1.3 12:43 AM (58.140.xxx.246)Dont tell anything to her.
Your mother in law will solve that trouble.
My computer language control key is not working....__3. 원글
'09.1.3 12:43 AM (118.223.xxx.201)--앞에 댓글이 하나 달려서 거기에 대고 열씸히 답글을 썼는데 지우셨네요..^^
4. .
'09.1.3 12:44 AM (211.187.xxx.235)이해가 안 가는 걸 억지로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절대로 나서서 뭐라고 하진 마세요.
동서나 원글님, 그 누구에게도 도움 안 됩니다.5. 그냥
'09.1.3 12:49 AM (58.120.xxx.245)세상 편하게 사는 분이네요
하던대로 하는거죠 시어머니나 윗동서도 별로 어렵지 않은 ...
친정에서나 남편이나 아무도 브레이크 걸지 않았고 본인 스스로 문제라는 생각을 안하는것 같아요
그것배고다른것 문제없고시어머니 별말씀 안하시면 괜찮지 않나요??
저희 집도 올케가 제일 늦게 일어나서 샤워 젤 오래해요 ㅎㅎ
시댁을 집처럼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아 전 나쁘지 않아요
다른건 잘하거든요 .6. 뻘
'09.1.3 1:04 AM (221.146.xxx.39)원글님께서는 일이 있어서 가신 것 같기는 한데
저 같으면 동서네 가서 자지를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댁도 서울인데, 결혼 초에는 명절에 가서 하루 잤지만
요즘은 전날가서 일하고, 당일에 다시 갑니다7. 음~~
'09.1.3 1:18 AM (116.36.xxx.172)잔소리를해도 시엄니가 해야지요...
같이잔 시엄니도 암말안하는데...내비두세요
지역멀어서 1년에 한번본다면서요...
시엄니도 암말안하는데 큰동서가 시집살이시킨다고 말납니다
철들면 나지겠지요...^^8. 이해
'09.1.3 2:01 AM (218.209.xxx.168)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어린 아기 키우고 있지만.. 아기 키울땐 일찍 일어나는거 정~말 힘들던데..
저희 시부모님도 가끔 저희집에 오시면 어머님이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 하시고 계세요.9. 찔끔
'09.1.3 2:44 AM (116.36.xxx.45)전 1년차 새댁인데도 늦잠자서 빠르면 9시 반정도.. 늦으면 11시에 일어나곤 해요~
핑계라면.. 시댁 가면 전날 새벽 1~2시까지 놀다 자곤 하기 때문에.. ^^;;
시어머님이 아침 차리시고 계실때쯤 일어나 수저 놓고 옆에서 거드는 것만 겨우 해요.
어쩔 때는 아침 먹으라고 깨우셔서 일어날 때도 있구요.
핑계라면.. 전 시동생도, 신랑도 비슷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굳이 저 혼자 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고,
또, 사실 제가 제일 늦잠 잘 때도 가끔 있지만..
한달에 두어번은 가는데, 갈때마다 불편하게 있으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요.
시어머니랑 상도 같이 치우고 대신 설거지는 주로 제가 다 해요~
전 다행히 첫며늘이고 아직 동서가 없긴 한데.. 그냥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님 님도 조금 더 편하게 있으시면 안되나요?
저도 처음 두어번은 알람 맞춰놓고 자고 7시, 8시에 번쩍 눈 떴는데 넘 힘들더라구요.
전 혼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거리감 생기는 것보다,
그냥 적당히 편하게 지내면서 그만큼이라도 더 살갑게 대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10. 걍~
'09.1.3 3:11 AM (222.113.xxx.80)아무말씀 하지마시고 좋~게 지내다 오시는편이 좋을~듯... 저도.큰며느리 밑에 동서잇는데 할말
제대로 못해요.. 저희는 자주 보거든요.. 일년에 한번 보신다며,좋게 좋게 맘 좋은 형님으로 계시다
오세요!! 속은 터지시겠지만....^^11. ㅎㅎ
'09.1.3 3:22 AM (219.241.xxx.58)울 동서랑 비슷한 점이 있네요..
울 동서 다 좋은데
그 잠 많은건만 좀 어찌하면 금상첨화일것 같은데 잘 안 고쳐지네요.....
시댁도 자기 집인냥...
아침에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납니다..
일년에 두 세번 정도 시댁에 오니..그 날만이라도 신경좀 쓰면 좋은데..
전혀 신경 안 씁니다..
특히 명절에 아침차례 준비할때면..
한번도 먼저 일어나서..상 차리는것 못 봤어요..
누울 자릴 보고 다릴 뻗는지..
이래도 시댁 어른들..별 말씀 안 하십니다..
그냥..얘가 많이 아픈다보다 하세요..
옆에서 지켜보는 큰 며느리인 저만 조마조마할 뿐이에요..12. ..
'09.1.3 6:31 AM (222.234.xxx.58)그런 성격이니 본인은 나름 행복할텐데 왜 지르십니까.
시어머니 형님 왔다고 전전긍긍하고 잠도 못 자구 죽어라 일하느라
어서 빨리 갔으면 좋겠다고 징징대는 글 올리는 분들보다 낫죠.
그런 분들 보면 '왜 징징대나. 그냥 피곤하면 늦게 자고 배째라하지..'하지 않나요.
본인이 마음 편하면 그만입니다.
차라리 그 동서에 맞춰 늦게 일어나고 늦게 김장했으면 좋았죠.
집 주인 패턴에 맞추는 게 낫지요.
내가 너무 부지런해서 탈이다.이렇게 생각하세요13. 또원글
'09.1.3 9:47 AM (118.223.xxx.201)저 안부지런한데요.. --; 저도 완전 게으른 1인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달그닥소리를 내시는데 그소리 듣고 안일어나지지는 않더라구요. 첨부터 일어나서 모든 밥을 다하라는게 아니고 숟가락이라도 놓아드리고 반찬이라도 나르는게 예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행복할텐데 왜 지르냐는 윗분, 그게 아니라 제가 못되서 그런지 만날때마다 이러니 저한테 피해가 가니까 -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 그러는 거지요.
그리고 저도 동서네집에서 자기 싫은데 비행기로 한시간걸리는 거리라서 어쩔수 없이 자는 겁니다. 근처 여관이나 호텔에서 우리가족끼리 자고 싶어도 시어머니가 당연히 아들집에서 자고 싶어할게 뻔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거지요.
이번에 내려가서는 남편한테 얘기해서 저희끼리 다른곳에서 자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14. ㅎㅎ
'09.1.3 11:49 AM (218.237.xxx.221)동서네서 자지 않았다면 몰랐을 동서의 단점을 알아버리셨네요.
근데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잠이 많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제가 아는 분도 똑똑하고 능력있고 성격도 너무 좋은 분인데
어찌나 잠이 많은지... -.-
깨워도 소용없고 난리가 나도 소용없어요.
그 남편 분도 아내를 너무 사랑하지만 잠이 너무 많은데는
실망도 하고 놀라고 그랬나보더라구요.
동서가 그렇게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 미안한게 없는 태도면
좀 그렇지만 윗동서가 나서서 야단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어머니가 암말 안하셨다면 더더욱...
그래도 그런 사람이 성격도 낙천적이고 좋을 것 같으니
그냥 장점만 보세요... 속이 좀 터지시더라도...15. 차곡차곡
'09.1.3 12:45 PM (125.139.xxx.217)나흘정도 같이 지내는 걸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동서와 시어머니, 형님 너무 어렵고 불편해 빨리 일어나는 동서 양단간에 선택을 하셔야지, 둘다는 안되는 것같아요. 저는 동서입장인데요. 형님이 한번 그런 얘기 하시니, (아무일 없이 잔거라 별일 없으니 늦게 일어나도 된다고 저녁부터 시어머님이 말씀하셨거든요.) 그 뒤로는 아무생각없던 시댁이 무진장 불편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형님 눈치 계속 보게 되구요. 애정이 사그라진다는... 동서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시는 거라면 얘기 안하심 안될까요? 저는 뒤끝 무지 있는 성격이라 그런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데 마음으로는 전같지 않아요.
16. 아무래도 세대차이
'09.1.3 5:23 PM (116.127.xxx.11)나나봐요?
저같으면 어른 오셨는데 그렇게 못하죠?
아무리 친정엄마가 오셨다해도, 어른 진지드려야 하니 힘들어도 며칠은 일찍
일어나겠죠? 아마 어른들은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았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시대도 많이 변했으니, 좋게좋게 생각해야되겠죠?
말씀하시지말고, 훗날 우스개소리로 말씀하실 날이 오실거에요?그때까지 기다려야죠?
시어머님이 말씀하시지 않는데....17. 세대차이
'09.1.3 8:00 PM (59.31.xxx.183)라는 말씀이 맞을것 같네요. 집에 손님이 오면 그게 누구든지 긴장해서 아침에 눈이 떠지고 식사준비 하게 되던데 안 그러기도 하나봐요. 근데 워낙 취침 시간이 늦네요. 그럼 손님들도 10시쯤 일어나시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이가 너무 어리니까 감당이 안되는거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동서가 원글님과 많이 달라서 좀 놀라셨겠어요~
18. 취침시간이
'09.1.3 8:11 PM (125.178.xxx.192)넘 늦으니 잠많은 사람한테 고통스럽겠다 싶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어른 두분이 일 하고 있는데 자고 있는건
넘 무경우 아닌가 생각됩니다.
애가있음 그리 어린 분도 아닐터인데..
원글님 좀 어이없어 하시는 상황 이해가 십분되네요.^^
저라도 화 날것같아요.19. b.b
'09.1.3 8:45 PM (124.54.xxx.68)이해해주라는 글이 많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저도 애 둘 키우고 둘째가 돌도 안 지나서 그 힘든 심정 다 알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손님이 오셨음 미리 일어나서 식사 준비 다 해두지는 못 해도 어머님이랑 형님이 일어나서 하시면 그 때라도 일어나서 같이 준비하는게 당연하다고 보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자신 없으면 늦게까지 놀지 말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몇 일인데 너무 하시네요..동서가...
참 경우가 없는 것 같고 배운게 없는거 같네요...
자기집이 아니라면 경우가 좀 다르지만..위에 리플 중 시댁가서 늦게 일어난다는 거랑은 경우가 다른 것 같아요..거긴 어머님댁이고 손님으로 간거고..이건 손님이 온거잖아요..
저도 나이 많은 편 아닌데 생각이 다른 분들이 많네요...20. 동서댁
'09.1.3 9:02 PM (219.250.xxx.224)생활패턴이 새벽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게 일상이라서 그럴거예요
아무래도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추게 되니까요
제 경우엔 저도 남편과 같이 새벽에 퇴근을 했었는데
어쩌다 시어머님이라도 오시면 완전 죽음이었지요
며칠만 계시다 가셔도 살이 몇키로는 빠질 정도로...
동서분이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을 해줘야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가 가기도 해요~
어머님만 계시면 어쩔수 없이 챙겨드리겠지만
형님이 계시니 알아서 해드시리라 믿고 맘을 놓아버린건 아닐까요21. ..
'09.1.3 9:16 PM (61.78.xxx.181)원글님
그냥 맘좋게 넘어가주시고요.. (그냥 참은거 넘 잘하셨어요..)
그 집 생활패턴이 그러하고 또 누가 왔다고 해도
그걸 깨기가 쉽지가 않았나보네요..
또 누가 왔다고 불편해할 사람도 아닌듯이 보이고요...
근데요...
아침에 밥해놓고 기다리지마시고
밥하면 한데로 얼렁 먹고 치우시고 일어나면 알아서 차려 먹으라고하세요..
어머니께서 말씀은 안하시지만 얼마나 배고프시겠어요..
그렇게 하면 아침늦으니 점심이랑 저녁이랑 다 늦고..
그 동서의 무심함이 대단합니다..22. ..
'09.1.3 10:54 PM (116.39.xxx.13)댓글들을 읽어보니 아랫동서분의 입장을 다들 좋게 이해하시는데 제 아랫동서가 이런식으로 행동한다면 참 미워보일거 같아요. 친여동생이 저런식으로 행동한다고 해도 언니로서 화가나고 섭섭해서 나중에 따로 한마디 했을것같은데........ 원글님~ 이번에 다시 내려가면 걍 원글님도 누워계세요.
안주인이 늦게 일어나는데 원글님이 바지런떨어서 밥해놓고 어쩌고 하면 다음에 가도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될것같아요.23. ..
'09.1.3 11:19 PM (211.222.xxx.244)저도 형님 입장이라 그런지 그 동서 정말 무경우라고 생각듭니다..
나는 친정언니네가 이틀 왔다가도 아침 뭐해줄지.. 부터 걱정되던데.. 물론 형부가 있어서 그런거지만.. 하물며 어쩌다 오신 시어머니까지 계신데.. 참 무지하게 낙천적인건지.. 정말 이해불가입니다
담에도 이런경우가 있다면 난 한마디 해주겠어요
뭐하러 시끄럽게 사냐고 하는분이 다수의견이지만.. 전 아닌건 아니고 정말 몰라서 그런거같다면 말해서 가르켜주는거라 생각합니다..
별.. 암만 젊어서.. 그리고 세대가 변했다해도... 집에 온 손님이 있는데 아침을 먹든말든 신경도 안쓰고 잠을 퍼자빠져자다니.. 정말 허걱이네요..24. 피리
'09.1.4 12:07 AM (211.196.xxx.252)최소한 미안해하거나 민망해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이해안되네요...
제 동서라면 전 터트렸을거 같아요..ㅎ25. 원글님~
'09.1.4 1:24 PM (125.141.xxx.221)화 나실만 하네요.저라도 정말 화 날것 같아요. 저라도 이해안되고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겠어요.
그동서가 기본이 안되어 있는건 분명 하네요.그런 성격의 동서라면 앞으로도 앞날에 먹구름이 좀...
최대한 자주 안보는게 상책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