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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가려면 도대체 언제부터 준비해야하나요?
우리집 경제는 더 힘들어졌고
사교육시장에 애를 발을 내딛게 했습니다.
현 대통령,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되었을때 자식 교육으로 인한 위장전입했던거 시인하고 사과했던거 기억나네요.
그런 대통령분과 교육감을 보고 어느정도 사교육시장이 더 커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이상입니다.
영어유치원까지 경쟁률이 10:1이라고하니
울남편 연봉으로는 거의 월170(기숙사비포함) 가까이 든다는 청심중에 실력이 되도 못 가겠지만
그 국제중이라는게 시험문제도 보통의 초등교육받은 아이들이 풀수 없을정도의 난이도던데 도대체 언제부터 준비해야 가능한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올립니다.
앞으로 이런 국제중, 특목고, 자사고가 늘어난다는데
서민인 울애들은 학원에 못가
꿈마저도 못 꾸게 되는건 아닌지..씁슬하네요.
국제중은 유치원?
아님 1,2학년때부터 준비하나요?
1. 휴..
'09.1.2 8:19 PM (118.32.xxx.221)님 글보고 답답해지는군여...
2. ,
'09.1.2 8:23 PM (220.122.xxx.155)자사고 수십개 늘어나도 스카이 갈 애들은 정해져 있습니다. 자사고 들어갔다쳐도 1000만원 가까운 고등학교 등록금 아까워요.
3. 준비가
'09.1.2 8:24 PM (58.120.xxx.245)문제가 아니라 자질이 되는 애가
기본적으로 초등저학년쯤에 영어회화가 자유로운 수준으로 높은 수준 토론이
이루어질 정도가 되야해요
전국에 영어는 기본에 증국어까지 화화가능한 똑똑한 초등생들이 널렸어요
그애들중에 수학 수준급으로해야하고
결정적으로 서류에 적어놀 특별활동도 무척 많아야 해요
영어가 그수준이 안되면 준비시작할 필요도 없죠
이게 어려서부터 준비한다고 될일이라기 보단 어려서 아예 1-2년 살다와야 되는일이죠4. 국제중
'09.1.2 8:35 PM (218.39.xxx.188)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아이를 우리나라에서 대학을 보내지 않고
외국에서 보내려고 하는 분들이 지원하는 겁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만큼 재정상태가 되어야 합격해도 다닐 수 있겠죠...5. 근데
'09.1.2 9:20 PM (211.192.xxx.23)초등저학년에 영어회화가 자유롭고 수준높은 토론이 가능합니까??
모국어로도 수준높은 토론을 못하는데요???
우리동네서 국제중간애 보니 면접에서 상당히 쉽게 자기식으로 풀어서 설명하고(이건 그애엄마얘기나 제 생각으로는 순발력과 자신감을 본 모양이라고 )제비 잘 뽑으니 가던데요,,6. 그건
'09.1.2 10:11 PM (211.110.xxx.183)원글님 말씀은,
국제중이 문제는 되지만 내 아이는 보내고 싶다.
인 것 같은데요,
자연스럽게 외국에서 살다 온 애들 아니면 가랭이 찢어집니다.7. 3년간
'09.1.2 10:50 PM (221.138.xxx.11)어린 시절 아빠 일때문에 미국에서 3년간 살다오고 엄마 동시통역사인 아이가 영훈중 가더군요~
8. 낙방경험
'09.1.2 11:42 PM (222.107.xxx.250)이번 대*국제중은 영어 실력으로 뽑지 않았구요,
영재원 출신들 위주로 뽑았어요.
가산점을 많이 주었거든요.
국제중 보내시려면 수학 과학 선행 만빵하셔서
영재원 보내시고 난 다음
영어도 욜심히 해야 학교에서 살아남겠지요.9. 궁금하시다니
'09.1.3 1:29 AM (61.255.xxx.163)컨설팅회사에서 말하길 2학년때부터 랍디다.
죽어라 열심히 하는 준비말고 포트폴리오 만들준비에 필요한 기간이지요.
입맛이 쓰네요...10. 교육정책에
'09.1.3 10:15 AM (118.39.xxx.120)들러리 서지 말아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제발 휘둘리지 말아야 이나라 교육현실이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를 찾지 싶어요.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면
걍 들러리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돈 아까워요..아이도 행복하지 않구요
노후자금도 확보하길 힘들듯...11. 원글이
'09.1.3 7:53 PM (211.109.xxx.235)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