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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어른병문안

어떻할까.. 조회수 : 564
작성일 : 2009-01-02 12:32:04
동서 친정아버님이 위암수술을 하시고 병원에 입원중이세여

동서가 알려준건 아니고 우연찮게 알게 되었는데

알고도 모른척 할수는 없고 주말에 병문안을 다녀올까 합니다

그런데..뭘 사가는게 좋을지..돈을 드려야 하는 건지..참...

10년전 결혼식때 한번 뵙고 첨 뵙는 건데..어떻게 하는게 도리일까여..

그리고 큰형님네는 아예 모르시는데 알려드려야 할까여..

신랑하고 지금 둘이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여..꾸벅
IP : 222.101.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 12:36 PM (211.201.xxx.10)

    그냥 음료수 한박스하고 돈 봉투를 가져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당연히 큰 동서네도 알리시는 게 좋구요.
    사람 따라서 이런 저런 거 소문내는 거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어르신들은 누군가 알아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거 좋아하시더군요.
    글구 동서쪽에서도 얼마나 고맙겠어요.

  • 2. 어떻할까..
    '09.1.2 12:38 PM (222.101.xxx.212)

    그럼 봉투에는 10만원정도 하면 될까여?

  • 3. ^^
    '09.1.2 12:47 PM (58.73.xxx.180)

    어른이 큰 수술하고 병원에 계신데 누구라도 신경써주면 고맙죠
    다들 마음이 허전하고 분주할텐데...
    동서도 고마워할거에요
    별다른 왕래가 없는 상태에서... 10만원정도라면 무난한 액수라고 생각되네요

  • 4. 저도
    '09.1.2 2:34 PM (119.67.xxx.135)

    맨 위에 댓글 다신 것 처럼 그러시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나누는게 좋은거니까요.
    그러고 보니 제 아버지 암수술 받았을 때 저는 아무 인사 못받았네요.
    사돈께 인사 하는게 아니고 형제지간에 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5.
    '09.1.2 4:44 PM (58.232.xxx.241)

    저희 언니 시모께서 암 수술 하고 입원해 계실때 저희 식구 총 출동해서 병문안 다녀왔어요.
    음료수 하나 사고, 한 집당 10만원정도 각출해서 형부 드렸고요.
    식구 전부 다 가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언니 시댁과 저희 집은 자식들이 결혼할때마다 서로 계속 참석하고 부주금 내고, 보통 사돈보다는 친하게(?) 지낸 편이라 그리 했어요.
    얼굴도 모르는 저희 남편도 같이 갔었네요..^^
    큰 형님네도 참석여부는 본인 마음이지만 알려는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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