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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슈토론방 신설과 관련된 공지입니다

82cook 조회수 : 12,285
작성일 : 2008-07-10 09:36:20
안녕하세요, 82cook 운영진입니다.

이슈토론방의 신설 계획과 관련해 회원 여러분께서 여러 곳에 올려주신 의견들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원글이나 댓글로 나타난 찬성의견도, 반대의견도 잘 새겨들었습니다.
메일과 쪽지로 주신 많은 의견들 역시 깊이 새겨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고심 끝에 이슈토론방 개설 계획을 유보키로 하였습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자유게시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분리를 원하시는 분들의 바람은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여러차례 되뇌었던 당부의 말씀을 다시한번 더 드리겠습니다.

◇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회원들에 대한 비아냥 섞인 글이나 욕설을 삼가해주십시오.
◇ 시국과 관련된 주제가 아니라고 해서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는 일이 없도록 해주십시오.
◇ 정제되지 않은 거친 단어와 문장의 사용을 자제해주십시오.
◇ 이미 퍼올려진 글을 검색해보지도 않고 재차 퍼올리지 말아주십시오.

거듭 당부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을 함께 하는 회원들 사이에 서로 반목하는 일만 없다면, 굳이 이슈토론방 신설을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희는 82cook.com 회원 여러분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모두 자유게시판의 지킴이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그동안 보고 확인했던 자정기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믿지만 저희도  관리를 좀 더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 중복된 펌글은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 하나만 놔두고 통고없이 삭제토록하겠습니다.
◇ 반말이나 욕설 등으로 상대방은 물론 그 글을 읽는 이들을 불편하게 하는 글도 통고없이 삭제하겠습니다.
◇ 아울러 같은 일을 반복하시는 회원님은 레벨을 10으로 낮춰 더 이상 글을 쓰지 못하게 하거나, 강제 탈퇴조치도 불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찬성 입장이든 반대 입장이든 며칠동안 자유게시판을 달군 이슈토론방 신설문제로 인해
마음이 불편하셨을 회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82cook 운영진 일동
IP : 125.177.xxx.149
1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08.7.10 9:42 AM (221.155.xxx.102)

    아, 감동입니다.
    김혜경선생님 여러 운영진님 고맙습니다.
    현명한 판단 내려 주시리라 믿었습니다.
    사랑과 존경을 보냅니다.

  • 2. 감사합니다.
    '08.7.10 9:45 AM (219.241.xxx.168)

    저희들만 그랬겠습니까??
    혜경샘께서도 저희만큼이나 맘이 무거우셨다는거 잘 압니다.
    어려운 결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거운짐 남겨드린거같아 너무 죄송하기도 합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 3. ㅠㅠ
    '08.7.10 9:46 AM (211.224.xxx.153)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요
    실은 분리 소식듣고 심란했었는데 너무 감사해요

  • 4. 감사합니다
    '08.7.10 9:50 AM (118.6.xxx.1)

    현명한 결정 내려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저같은 소인배랑은 비교가 안되게 통이 크고 마음이 넓으신 분이니
    몇몇 회원분들의 가시돋힌 말에 상처입지 않으셨기를 바라고 또 믿습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자게를 위해 저도 열심히 노력할께요.

  • 5. 돈데크만
    '08.7.10 9:53 AM (118.45.xxx.153)

    네...현명한 결정 감사합니다..오늘만 해도..점점 이슈 이야기보다..다른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다지 분리의 필요성이 점점 없어지는듯...^^;;

  • 6. 감사합니다
    '08.7.10 9:53 AM (121.177.xxx.159)

    많이 힘드셨을 텐데...감사합니다
    열씨미~~활동하겠습니다^^

  • 7. 풀빵
    '08.7.10 10:04 AM (61.73.xxx.13)

    감사합니다...

  • 8. 감사
    '08.7.10 10:05 AM (163.152.xxx.126)

    감사합니다. 저도 회원님들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때로 회원님들 만류에도 자기 고집대로 글 올리는 분들은 저도 속이 타더라구요..
    회원님들..마음에 안드는 글은 그냥 지나치시거나, 큰 숨 한번 쉬고 예의있는 댓글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9. 눈뜰때...
    '08.7.10 10:08 AM (58.102.xxx.80)

    감사합니다..
    힘든 결정이셨을 텐데...
    그리고 당부하신 주의사항 잘 알겠습니다..^^

  • 10. 여름서리
    '08.7.10 10:15 AM (210.105.xxx.50)

    지난 7월5일 시청앞 광장에서는 시국미사가 있었습니다. 신부님 말씀 " 여러분 그동안 외로우셨지요. 저희들이 왔습니다"
    이 말에 시청앞에 모인 수 많은 촛불 민중은 그만 눈물을 떨꿀 수 밖에 없었지요.
    제가...
    82 cook 자게 에 와서 느낀 소감입니다.
    대한민국 각지에서 수 많은 깨어있는 분들을 접하고서... 그것도 이른바 배운녀자 들이라니....오래 전부터 느끼고 있었던 소외감 ... 외로움 ... 암울함을 어느 정도 떨쳐 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아! 대한민국은 아직 희망이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제 경우 신참에 속하지만, 이 곳 자게 방에서 배운 것이 많습니다.
    시국에 관한 글들은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 들이고 또 새로운 글이 창조되어 나오는 곳은 아닙니다.
    다만 일상의 생활에서 생각의 관점과 팁들이 제게는 아주 소중하였습니다.
    혼자 독신 살림살이를 하는 처지라서...ㅠㅠ
    " 평범한 일반의 여성" 분들의 의식과 관심거리들이 어떻게 변화되어져 가고 어떻게 성숙되어져 가는가 하는 관점입니다.
    무엇보다도 다 사이트와는 비교가 불가하는 품위있고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이곳!
    혜경샘님의 결정에 한 없는 존경을 보냅니다.
    정말.... 멋지시군요 ()()()

  • 11. with
    '08.7.10 10:17 AM (58.230.xxx.21)

    넘 감사합니다..요근간 이래저래 무거웠던 짐들이 내려집니다.고마워요~
    힘드셨을텐데요..전 왜이리 신날까요?ㅎㅎ

  • 12. 점등인
    '08.7.10 10:21 AM (211.219.xxx.177)

    감사하다는 그 말 이상의 것을 하고 싶은데...

    정치인들이 우리 82를 좀 배웠음 하는 택도 없는 바램을 해봅니다.

    어기적거리면서도 몇년을 서성거리기만 했는데,

    요즘 갈수록 82의 진가를 온 몸으로 느낍니다.

  • 13. 만세~
    '08.7.10 10:23 AM (210.121.xxx.54)

    아...눈물이 납니다.
    이래서 제가 82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김혜경선생님! 운영진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82회원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 14. 감사
    '08.7.10 10:31 AM (116.122.xxx.83)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망했다는 뉘앙스의 언사도 죄송스럽습니다.. 게시판 분리를 반대하는 입장으로서, 위에 당부하신 사안들은 저 역시도 우려했고 걱정했던 점이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도 그러하시구요... 이런 장을 열어주신데에 대한 감사인사보다 실망스럽다는 이야기를 처음 뗀 제 자신도 돌아봐졌습니다. 양식있고 훌륭하신 분이란거 잘 알고 있습니다. 현명하시고 존경스럽고, 본받고 싶어요~ 상식있고 수준높으신 82분들 사랑해요~^^ 정말 이렇게 수준 높은 커뮤니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 장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음..
    '08.7.10 10:47 AM (124.54.xxx.88)

    결과가 좋은 것 같네요. 저는 반대입장이었지만, 82쿡이 여러 곳에 노출되면서 회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많은 알바들이 유입되면서 게시판 분위기가 어지럽혀지고, 무한 반복 펌으로 피로도도 쌓이고 또 다수의 일상 이야기를 올리는 분들이 미안해하면서 글을 올리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저 역시 그 시점부터는 자게와 마찬가지로 익명의 다른 게시판이 하나 생겼으면 했답니다. 하지만, 게시판이 분리되는 것보다 운영진의 강화된 조치가 더욱 맘에 들고, 또 효과적일 것 같네요. 더불어 1인당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횟수를 제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많은 서로 다른 의견을 들으면서 운영진의 고민이 참 많았을거라 생각되네요. 모쪼록, 운영진에서 제시한 사항들이 잘 지켜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 무색하지 않게 게시판을 잘 가꿔갔음 좋겠습니다. ^^

  • 16. 아이좋아라
    '08.7.10 10:58 AM (121.131.xxx.235)

    아 눈물나...
    이게 바로..민주주의겠지요? 그리고 이게 소통이겠지요?


    우리도 깨끗한 자유게시판, 따뜻하고 훈훈한 자유게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봅시다~~

  • 17. 밈미
    '08.7.10 10:59 AM (121.165.xxx.91)

    우아하고 세련되고 수준높은 커뮤니티~
    초짜인 저도 82만 들어오면 덩달아 배운녀자 개념찬 지식인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분리를 원하고 쪽지를 보내셨던 분들께서도
    그동안 못마땅하면서도 시간이 가면 저절로 진정이 되리라고 믿고 묵묵히 기다려오신
    인내심도 간과하면 안될거 같아요 생각은 다르지만 한 가정의 중심에 서 있는 무게감으로
    또한 어지러운 세상을 건너온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처신이 느껴졌습니다.
    현시국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가는 요즘...
    동참을 못하신건지 안하신건지 나름대로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부디 책망하는 마음을 잠시 누르시고 현시국의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균형잡힌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8. 커피러버
    '08.7.10 10:59 AM (59.21.xxx.98)

    82에 들어오고 이런 난관들이 몇번 있었죠! 그럴때마다 아주 합리적으로 사이트를 운영해 주셨어요. 저도 어제 공지 및에 달린 무수한 반대글과 찬성글들을 읽으며 나라도 내의견이라도 달아서 게시판 분리를 막아야 하나 하는 생각들었는데
    역시 82만큼은 영원한 우리들의 게시판으로 남는것 같아 기쁩니다.
    운영진들의 많은 고민들이 보이구요 감사드려요

  • 19. 수짱맘
    '08.7.10 11:02 AM (221.154.xxx.144)

    의견 수렴하여 결정 내려 주실거라 믿으며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올릴때나 댓글 달 때 신중하겠습니다.

  • 20. ..
    '08.7.10 11:08 AM (211.44.xxx.194)

    어려운 결정, 감사드립니다..(____)
    아울러 엄격한 관리 방침에도 대찬성이구요.(관리자님이 성가시고 힘드시겠지만..)
    어디나 물을 흐리는 사람들이 있지요..
    우리의 자정 능력으로 그런 이들은 자연스레 설 곳이 없어지게 해야할 거구요.
    시국과 관련된 얘기 아니라고 퉁박주는 분들이 많았던가요??(전 본적이 별로 없어서...)
    하여간 그런 태도도 결코 옳은 게 아니지요..
    우리 스스로 또다른 폭력을 행하지 맙시다요..

    그리고 의견이 다르면 몰아부치고 무섭게 한다는 의견도 많던데요..
    어차피 의견의 차이는 충돌입니다.
    서로 예의만 갖춘다면 토론을 하는 게 나쁜게 아닙니다.
    그런 가운데서 결론도 나오는 것이고 딱부러지는 결론이 아니라도 나누는 과정에서 얻는 게 많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쇠고기나 의보 민영화등..을 반대하는 글을 올릴 때 찬성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적극 의견 개진하십시요.
    제가 볼 땐 한마디 툭 던지거나 소극적으로 말씀하시고 다른 분이 반박하면..무섭다하시니..
    예를 들면 현정부에 호감인 분도 꽤 되시지요?
    가만 있지 마시고 ..님들도 의견 표출하십시요.
    이러고 이래서 이명박 정부는 잘하고 있고 지지한다구요.
    거기에 의문이 든다면 또 반박할 분들은 반박할 겁니다.
    그런 반박 겁내고 싫어하시면서, 행동하는 다른 분들 무조건 편파적이다 심하다 식으로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차피 헤게모니는 행동하는 사람들이 쥐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말씀하시고..뒤에서 비겁한 행동은 하지 맙시다..제발..

  • 21. 이그
    '08.7.10 11:10 AM (211.176.xxx.203)

    결정하시는 데 고심이 많으셨을 텐데, 중의를 따라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게시판이야 자정이 잘 되고 있으니 믿어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이니까 "이 시국에 죄송...' 이런 말머리도 안 봤으면 좋겠어요. 그냥 평소처럼 편하게 글 올리고 수다 떨고 하는 공간이었으면 해요.

  • 22. 휴...
    '08.7.10 11:12 AM (222.107.xxx.36)

    막 울고 싶어지네요
    역시 82 운영진입니다
    감사합니다

  • 23. 우리의 82쿡
    '08.7.10 11:17 AM (155.230.xxx.35)

    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ㅜ
    무엇보다도 다수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셨다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뭐랄까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 느낌.....
    신부님들로부터의 위로 이후 두번째입니다.
    우리, 서로 아끼면서 소중한 82쿡을 지킵시다.

  • 24. 역시
    '08.7.10 11:22 AM (203.170.xxx.154)

    82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 25. 반찬걱정
    '08.7.10 11:34 AM (121.179.xxx.91)

    한편의 감동스런 휴먼드라마를 본 느낌입니다.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본격적으로 경영학을 공부해야겠다고 느끼던 차였는데
    지금, 이곳에서, 배우고 있네요.
    민주, 소통, 감성, 원칙, 정체성, 정직, 똘레랑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난장문화를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82지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6. 그럼...
    '08.7.10 11:42 AM (211.175.xxx.31)

    앞으로 타인에 대한 과도한 비방이나 상처내기 등에 관련된 글도
    삭제 가능한 것입니까?

    댓글에 달린 내용도 삭제가 가능하구요?

    그걸 알려주세요.

  • 27. 라오나드
    '08.7.10 11:42 AM (203.236.xxx.241)

    저 스스로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고심과 회원들을 믿어주신 운영진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 28. 역시
    '08.7.10 11:42 AM (121.143.xxx.165)

    제가 가장 좋아하는 82쿡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 공지를 읽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 29. ..
    '08.7.10 11:43 AM (222.238.xxx.29)

    대화가 통하는 82cook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30. ⓧ파랑
    '08.7.10 11:47 AM (121.139.xxx.27)

    감사합니다..
    네.. 스스로 지킬게요!!!!

  • 31. 아...
    '08.7.10 11:48 AM (218.237.xxx.181)

    82쿡, 완전 싸랑해요~~~
    정말 멋지십니다.

  • 32. 감사
    '08.7.10 11:55 AM (59.16.xxx.28)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82를 위해서 노력하는 회원이 되겠습니다.

  • 33. 아기천사맘
    '08.7.10 11:57 AM (211.253.xxx.18)

    감사합니다...
    82쿡 많이 많이 사랑할께요.

  • 34. 꾸미타샤
    '08.7.10 11:58 AM (59.16.xxx.164)

    감사합니다.
    역시 82cook !!!!!!!!!!!!!!!!

  • 35. ...
    '08.7.10 12:11 PM (211.209.xxx.150)

    전 이 공지보고.. 왜 코가 시큰한게.. 눈에 눈물이 고이죠?

    이슈방 신설 공지보고. 그 날 하루 거의 패닉상태가 돼서.. 아이도 살림이고

    내팽겨치고.. 82에 상주해서.. 글 읽고.. 댓글 달고..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뜻을 같이한 분들 글 보고.. 든든해졌다가..

    또.. 이슈방 찬성 하시는 분들의 주장을 보고는 가슴이 답답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하튼 너무 감사합니다.

    참... 이상한게..매번 점셋으로 글 쓰는 무명씨라.. 아무도 절 모르시겠지만..

    전 지금 제가 뭔가.. 좋을 일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네요. 참,.. 주책이죠?

    앞으로 이슈방 찬성하셨던 분들의 불만과 호소를 늘 염두에 두고 자게가 좀 더

    따뜻하고.. 이성적인 곳이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요.

  • 36. 양평댁
    '08.7.10 12:15 PM (59.9.xxx.64)

    어제 공지에 찬성 쪽으로 리플 달았디만 운영진이 다시 확정하신 내용이니 따르겠습니다. 운영진 공지대로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알바라고 몰지 않았으면 합니다. 살다 살다 저도 올해 몇 주 동안 알바로 많이 몰렸거든요^^ 다시 잘 어울려서 따뜻한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 37. 와우
    '08.7.10 12:31 PM (116.32.xxx.231)

    분리반대입장이었지만 분리했어도 그냥 따르려 했었던 회원입니다.
    자게운영관련해서 몇번의 문제가 있을때도 유~하게 흘러가던 때가 생각나네요.
    역시나 지금도 물의 큰 흐름에 따르는 운영진분들의 판단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강화된 자게룰도 적극 환영하구요.
    욕설이나 근거없는 비방하는 글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38. 다섯아이
    '08.7.10 12:33 PM (121.176.xxx.168)

    혜경선생님~

    완전 감.동.의 정.치 입니다.

    이슈토론방이 따로 생겨야 할 정도로 82 흐름 잡으려 하시기에

    조금의 섭섭함과 제 어지러운 머리도 식힐겸

    요즘 82자게 글 안보며 삼사일 흘렀는데

    82공화국에서 혜경샘의 감.동.의 정.치 ㅠ.ㅠ

    한수 읽고 갑니다.

    대한민국 대통령께서도 좀 보고 가시지..

  • 39. 춤추는구름
    '08.7.10 12:34 PM (116.46.xxx.152)

    많은 고민이 있엇을텐데 감사 들립니다.
    정말 고맙다는 말뿐..... () () ()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우리 모두 자게판을 정화 하기 위해 힘써야 할거 같아요.
    저도 그렇고...
    가능한 [펌글]은 올리실때는 중복되지 않나 좀 살피고 올려주시고....
    또, 저도 무지 읽으면서 부담되었던게... 이시국에 죄송 미안하지만... 등등 이런말 안했음좋겟단 생각을 했어요.
    포화속에서도 한떨기 장미꽃은 피어난다고 했는데... 이시국이든 저시국이든 뭐 그리 대단한 시국도 아니지만, 개개인의 일상생활들은 있으니 그냥 편하게 올리는게 좋다고 봐요.
    그게 82쿡의 매력인데.......
    또 알바란 말... 이말도 조금은 자제 했음 좋겟네요.
    전 이말은 솔직히 딱 버거킹하고 쌍제이 두 사람한테만 쓰는데... 알바란 말도 그리 많이 안쓰지만 다른분한테는 안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위 두분이야 본인들도 알고 있고 하니까 그리고 그냥 묵시적인 약속처럼 되어 버려서...
    서로 의견이 틀리다고 알바니 뭐니 하면 진짜 소심한분은 상처 받아서요.
    저는 여기 하기전에 게임 사이트에서만 놀았는데, 거기는 시국에 관한글 거의 안올라 옵니다.
    어쩌다가 몇일에 한번정도...
    그런데도 알바란 말은 안해요... 그냥 관심 있음 보고 아님 안보고 그래요.
    그리고 읽고도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요.
    생각이 다르다면 그냥 나하고 틀리구나 이리 생각하심 좋겟어요.
    알바라고 하지 마시고,..
    거기 자게판에 위에 있는 공지글 " 생각이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닙니다 비평은 하되 비난은 삼가합시다 " 이말.....
    게임 사이트 답지 않게 진짜 공감 했던 말임당...

    저기 죄송하지만, 한가지 부탁을 드리자면...
    여긴 자유게시판이니까...
    그냥 일단은 나두시면 어떨까 해서요.
    글 삭제나 심한말 비방 레벨 10등등으로 낮추는거에 대해선 좀더 신중하게 하시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일단 자정능력을 믿는다는것과, 배운여자들의 개념 사이트를 지향한다는 느낌에서 볼땐, 위와 같은 조치는 잘못하면 다양성과 자율성을 해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개개인의 주관속에서 한 현상 나오고 그런 개개안의 한개 한개 현상들이 모여지면 그게 객관적인 보편성으로 자리 잡는데, 어떤 제재가 들어가면, 이러한 개개인의 하나 하나의 주관적인
    관점에 묵시적인 압박으로 다가올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고를 하는데 있어서 보편적 합의 정도만 해도 그렇게 큰 문제가 없을듯 해서요.
    전 다양성을 무척이나 중요시 해서...
    그 만큼 여기 82쿡에는 자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기에 가능하단 생각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단 말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 40. ^^
    '08.7.10 12:37 PM (121.171.xxx.56)

    감사합니다.

  • 41. ⓧ은미르
    '08.7.10 12:44 PM (124.53.xxx.86)

    감사합니다.

  • 42. 장거리
    '08.7.10 12:50 PM (211.227.xxx.116)

    잘 하셧습니다.
    치열한 전쟁터는 한 곳이면 족합니다.
    많으면 집중력이 떨어져 고지를 선점하지 못하겠죠

  • 43. ^___^
    '08.7.10 12:54 PM (124.57.xxx.16)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44. 감사해요
    '08.7.10 1:19 PM (59.10.xxx.180)

    진짜루~

  • 45. 고마워요.
    '08.7.10 1:25 PM (121.147.xxx.86)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 46. ㅋㅋ
    '08.7.10 1:32 PM (125.190.xxx.32)

    역시 82쿡 회원인게 자랑스럽다니깐! 그동안 82게시판 문제로 심난하고 회사일도 잘안되고
    했었는데, 오늘부터 열심히 일해야지..ㅋㅋㅋ

  • 47. phua
    '08.7.10 1:37 PM (218.52.xxx.104)

    아이 좋아라 2!! 지금에서야 공지를 봤어요.

    사실 맴 한가운데에 구멍이 뚤린 것 같았는데, 금방 메워 졌네요.

    뒤늦게 알고 가입한 회원이지만 , 정말 좋은 곳에 일원이 됐다는 뿌듯함이...

    선생님!! 감사혀요~~ 히히.. 여울마루님,베이커님 댓글 찾아 봐야지.

  • 48. 쿠쿠리
    '08.7.10 1:44 PM (125.184.xxx.192)

    감사합니다.
    현명한 결정이신거 같네요.

  • 49. 기쁜소식
    '08.7.10 1:49 PM (218.51.xxx.108)

    감사합니다
    어려운 결정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지금도 좋은 82cook 이지만 더 좋은 사이트로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50. 로사^^
    '08.7.10 1:50 PM (220.86.xxx.107)

    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원들의 자정능력을 믿어주셨다는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올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회라면 반드시 찬성의견 뿐 아니라 반대의견도 있어야 하고 다양한 사고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기회로 좀더 발전된 형태의 토론 문화와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졌음 정말 좋겠습니다. 내 의견과 다르다고 불쾌한 댓글로 몰아세우는 행위는 정말 없어졌음 합니다.
    우리의 뛰어난 자정능력을 보여줍시다. 정말 감사드려요.

  • 51. 오아시스
    '08.7.10 2:04 PM (210.122.xxx.51)

    아.. 감사합니다.
    운영진들에 대한 회원님들의 믿음이 괜한 것이 아니었군요.. : )

  • 52. 초롱어멈
    '08.7.10 2:15 PM (211.231.xxx.197)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53. 감사합니다
    '08.7.10 2:15 PM (222.101.xxx.20)

    다른 사이트의 전철을 밟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이런 결정을 내려주신것에 대해 무척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82폐인 이걸랑요 ^*^
    날씨도 더운데 건강들 조심하시고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게시판 정화에 힘을 보태요^*^

  • 54. 에헤라디어
    '08.7.10 2:28 PM (220.65.xxx.2)

    며칠 우울했었어요. 그런데 이 글을 보니 기운이 나요.
    역시 82cook입니다.
    고맙습니다. 어려게 내리신 결정이 후회스럽지 않도록 소중한 자유게시판을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 55. 분리찬성에
    '08.7.10 2:42 PM (220.117.xxx.22)

    한 표 던졌던 사람이지만 운영진 또한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라 생각하고 따르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이 사이트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만큼 목표는 같지만 개개인의 행동양식의
    다양함과 다름을 그 나름대로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알바''명박스럽다'는 등의
    공격적인 표현은 앞으로 볼 수 없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제 자게가 예전처럼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돌아올 날이
    멀지않았겠죠~^^

  • 56. 감사드려요
    '08.7.10 3:09 PM (211.209.xxx.83)

    저는 혜경샘과 82관리진을 믿었습니다.
    그냥 이것도 하나의 회원들이 많이 늘어난 과도기라 생각하고싶습니다.
    그리고 2008년..82쿡을 떠올리면 이것도 생각날것같습니다.

  • 57. 그녀
    '08.7.10 3:11 PM (203.152.xxx.29)

    밤새 자면서도 고민되던 문제가
    역시 믿었던대로 좋게 해결되네요
    감사합니다
    82쿡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꺼라 믿어요^^

  • 58. ...
    '08.7.10 3:21 PM (119.203.xxx.136)

    82cook 사랑합니다~

  • 59. 감동 철철
    '08.7.10 3:35 PM (222.97.xxx.206)

    너무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다 나옵니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82를 지키도록 노력할게요...

  • 60. 아~~~
    '08.7.10 3:50 PM (222.238.xxx.132)

    환영 환영!!!
    제가 재밌는 이야기 많이 올리면서 다양한 게시물이 존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61. 당쇠마누라
    '08.7.10 3:57 PM (122.42.xxx.12)

    고맙고 기뻐요 화이팅!

  • 62. 적극 찬성
    '08.7.10 3:58 PM (59.5.xxx.241)

    했던 회원입니다. 분리하는것에..
    또 한번 어려운 결정 하셨네요
    이번을 계기로 모든 일을 "선" 과 "악" 으로 나누는 정서는 없었음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63. 현명한 82
    '08.7.10 4:07 PM (123.109.xxx.131)

    혜경님과 운영진은 정말 현명하시군요. 이 정부가 그 반이라도 닮으면 좋겠습니다.

  • 64. nocturne
    '08.7.10 4:19 PM (58.225.xxx.51)

    당부의 말씀은 꼭 잘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5.
    '08.7.10 4:27 PM (219.255.xxx.113)

    울 정부가 이렇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불신하고 서운한 마음을 가진거 죄송합니다

  • 66. 감사합니다
    '08.7.10 4:27 PM (125.180.xxx.33)

    역시 82쿡은 최고...짱입니다
    현명하신 헤경님 운영진님!!! 고맙습니다
    82쿡은 영원할것입니다

  • 67. 초짜
    '08.7.10 4:30 PM (118.45.xxx.134)

    갑자기 나타난 저같은 사람들 때문에 기존에 계셨던 분들이
    시끄럽고 혼란스러우셨을거란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조심해서 댓글 달고 있는듯 없는듯 82에 함께 하면서
    이런곳이 있어서 참좋다~ 생각했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같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계시는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불편했었답니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이런곳을 알게 된게 참으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오년전쯤. 온라인 세상에서 상처 받고 ........다시는 안오리라 생각했던적 있었습니다.
    친구 표현대로라면 인터넷 끊고도 잘사네~이렇게 살던 저를 다시 불러 온곳!
    82가 좋습니다.
    당부의 말씀 잘 지키겠습니다.

  • 68. 찬성했던
    '08.7.10 4:53 PM (210.108.xxx.128)

    사람입니다. 운영진들의 결정을 따릅니다만, 아직도 정치적 성향이 다르신 분들이 자게에서 내몰리셨다고 생각하면 맘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서로서로에 대한 존중이 이상적인 일이라고 하더라도, 현실세계에서 절대 그렇게 될수 없는 일이기에 여기에서만큼은 최대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처럼 자게가 많은 이야기들로 가득찼으면 합니다.

  • 69. 감사
    '08.7.10 5:04 PM (59.9.xxx.117)

    고맙습니다.
    게시판 깨끗하게 잘 지킬게요.

  • 70. 감솨~
    '08.7.10 5:25 PM (58.234.xxx.191)

    좋은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 71. 잘 했군
    '08.7.10 5:55 PM (221.159.xxx.151)

    잘했어.그러니 82쿡이라지~

  • 72. 감사!
    '08.7.10 6:18 PM (58.75.xxx.130)

    운영진들이 관리하실 틈도 없이,
    우리 회원들이 스스로 우리 "모두"의 자게로 "청정"하게 지켜보아요~

  • 73. 울컥.
    '08.7.10 6:21 PM (222.239.xxx.229)

    뿌듯하고 기쁘고 미소지어집니다.

  • 74. 역시~
    '08.7.10 6:41 PM (203.229.xxx.221)

    운영진의 염려가 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앞으로 지킬건 지키면서 더 잘해나가는 82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75. ^^
    '08.7.10 6:52 PM (202.136.xxx.66)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답한 세상에 시원한 샘물같은 ....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당부하신 내용 꼬~옥 지킬게요.

  • 76. 선대
    '08.7.10 6:52 PM (220.118.xxx.88)

    감사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77. Lliana
    '08.7.10 7:06 PM (58.143.xxx.15)

    감사합니다. (..)

  • 78. 수풀
    '08.7.10 7:17 PM (203.234.xxx.107)

    정말이지, 왜 눈물이 나는거죠?
    파리쿡, 정말 놀라운 곳입니다. '운영진'님, 사랑해요.
    (남편한테 빼고, 첨 해보는 사랑고백~)

  • 79. 베리떼
    '08.7.10 7:27 PM (222.111.xxx.206)

    최근 가입한 사람으로서,,,,,
    혹시,,,, 그동안의 분위기를 흐리게하는게 아닌가 했습니다...
    운영자님의 염려는 당연한 것일겁니다,,,,,
    회원님들의 자정능력을 믿으시는것 만큼,,,, 회원님들이 그렇게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고민끝에,,, 결단을 내려주신데,,, 감사드립니다.

  • 80. Ashley
    '08.7.10 8:08 PM (124.50.xxx.137)

    고맙습니다..대신 공지의 글 내용처럼..더 노력해서 자게를 이용하겠습니다..
    엄격하게 관리하시겠다고 하는 점도 충분히 공감하고 또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이든 반대이든 의견을 내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전하겠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셨으니 어떤 결과이든 나오게 된거니까요..
    82쿡만의 자정능력..믿고 있는 만큼..저역시도 노력하겠습니다..^^

  • 81. 조금은
    '08.7.10 8:25 PM (222.111.xxx.190)

    씁쓸하군요...
    고심끝에 운영진께서 내린 결정이니 따라야지요
    분리가 되든 안되든......
    또 운영진의 엄격한 관리가 따른다고 하니....
    지켜주셔야 할 내용 유념해서 따라주시어
    분위기 좋은 자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82. 아꼬
    '08.7.10 9:17 PM (221.140.xxx.98)

    멋진 결정이세요. 감사하구요. 더많이 사랑하겠습니다.

  • 83.
    '08.7.10 9:50 PM (58.146.xxx.7)

    눈물납니다..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ㅠㅠ

  • 84. ,,
    '08.7.10 10:47 PM (121.131.xxx.43)

    아.... 좋아요....^^

  • 85. 사과나무
    '08.7.10 11:01 PM (123.111.xxx.31)

    아~ 정말 감동했습니다.. 다수의 의견을 이렇게 받아주시니..
    왜 이렇게 감동스럽고.. 신뢰가 쌓이는 이 일을 왜 이 미친정부는 하려하지않는지..
    하여간.. 운영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 86. 눈물찔끔
    '08.7.10 11:20 PM (122.36.xxx.163)

    솨뢍합니다.

    내 부모도 못 설득하는데 82님을 설득시키는데 더 힘쓴건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설득은 오프라인에서...82는 알짠 정보 공유하는 장소로 발전시키도록 힘쓰겠슴당.

    쌀짜쿵 고민상담도 해가며...이거 없으면 주거여.....ㅎㅎ

  • 87. 좋은소식
    '08.7.10 11:28 PM (58.233.xxx.84)

    일단 감격입니다~
    저도 반대의견 내었지만...솔직히 받아들여질거란 기대를 안했던 탓인지..
    오늘 처음으로 접속도 늦은시간에 했지만 공지도 댓글달기전에 확인했거든요!
    어렵게 결정해주신걸 알기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감사합니다!!!!

  • 88. 이리온나
    '08.7.11 12:44 AM (116.37.xxx.68)

    정말 감동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컴퓨터 커면 82로 달려오곤 했는데...
    이젠 어디로 가야하나 며칠 맘이 허전했습니다.

    소통다운 소통이 제대로 된 듯하여 뿌듯하기도 합니다.
    혜경님 감사합니다!!! ^^

  • 89. 땡큐
    '08.7.11 2:02 AM (58.73.xxx.71)

    역시 82는 좋습니다~

  • 90. 역시!!
    '08.7.11 2:22 AM (59.13.xxx.172)

    우리의 82쿡 입니다.
    감사합니다.

  • 91. 알바
    '08.7.11 3:06 AM (121.139.xxx.158)

    오호 통재로다...
    mb와 조중동이 회생 할 기회였는데....
    켁~~

  • 92. 82홀릭
    '08.7.11 8:53 AM (211.236.xxx.50)

    오늘아침에 또 그만 눈물이 나오고 말았네요
    운영자님 김혜경샘 감사합니디다.
    이렇게 판단하실줄로 믿고있었지만.................
    너무 감사드리고,
    잊지않겠습니다. 김혜경선생님~
    존경합니다^^

  • 93. 용수철
    '08.7.11 9:18 AM (58.29.xxx.66)

    전 남성이고, 최근 회원에 가입한 입장에서 자게 분리에 대한 의견을 나타내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심 분리하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분리유보의 결정을 보니 반갑네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운영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미래가 암울한 이 사회에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주는 '배운여자' 회원여러분 정말 존경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94. 찬성했던
    '08.7.11 9:27 AM (118.47.xxx.45)

    사람 입니다.
    기분이 한 풀 꺾이는군요.
    말씀하셨던 17일도 아니고 미리 유보결정을 발표 하셨네요.
    대세에 따릅니다만 자유게시판에 대한 애정이 좀 식어 갑니다.
    이러다가 정치적 성향이 조금 다른 저같은 회원들은 떠나 가겠지요.

  • 95. 김아리
    '08.7.11 9:28 AM (221.153.xxx.137)

    감사합니다.
    역시 82는 다릅니다.
    운영진 여러분이 염려하지 않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96. 서유맘
    '08.7.11 10:01 AM (58.124.xxx.67)

    먼저 감사합니다.

    어려운 결정에 또 얼마나 힘드실지 잘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어 빨리 예전의 자게가 되길바랍니다.

  • 97. 아마두
    '08.7.11 10:27 AM (211.48.xxx.10)

    기존에 계셨던 분들, 새로 들어오신 분들...
    이번기회에 우리 모두 마음을 터놓고 82쿡을 행복한 장소로 한번 만들어 보아요.
    운영자님...고근 맘고생도 많으셨겠어요.
    우리 회원들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98. delight
    '08.7.11 10:39 AM (220.71.xxx.55)

    며칠동안 찬반의견이 분분해서

    운영진 여러분도 마음 고생을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해결이 되어 다행이기도 합니다.

    역시...82쿡 운영진 이하 회원 모두 감사드립니다.

  • 99. 이런게
    '08.7.11 11:10 AM (211.209.xxx.99)

    바로 소통이라는거군!!! 파란지붕에사는사람들좀 알았으면하네요!!!
    어쨌튼 고품격사이트 82쿡을 사랑합니다.

  • 100. 하바넬라
    '08.7.11 3:32 PM (218.50.xxx.39)

    감사합니다.
    밖에서 바람을 자꾸 일으켜 집을 지키기에 힘드실텐데 회원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시고 어려운 결정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잡음 없이 결론에 이르게 한 우리 82쿡 회원분들의 저력에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 101. 정말..
    '08.7.11 3:44 PM (61.74.xxx.90)

    사랑할수밖에 없는 82입니다.
    이런 결정내려주신 운영진과 댓글들에서도 감동먹고 있습니다

  • 102. 굳세어라
    '08.7.11 4:11 PM (222.112.xxx.103)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오래 있진 않았지만 처음 느꼈던 것처럼 이곳에 평생 정착하게 될것 같아요. 결정사항을 읽고 뭐라 써야 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달리 할말이 없네요. 그냥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요. ㅜㅠ

  • 103. ⓧPianiste
    '08.7.11 5:04 PM (221.151.xxx.201)

    전 이렇게 현명한 결정 내려주실거라고 믿고 기다렸어요 혜경쌤님.. ^^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를만큼
    그만큼 감사해요. ㅎㅎㅎㅎ

  • 104. 82폐인
    '08.7.11 6:08 PM (211.51.xxx.119)

    82 사랑해요~~

  • 105. 감사합니다~
    '08.7.11 6:16 PM (211.243.xxx.94)

    정말 감사드려요~~^^

  • 106. 수고하세요
    '08.7.11 7:01 PM (61.66.xxx.98)

    17일 까지 지켜보다 결정하겠다는거 아니었나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뭐.^^
    이런말 저런말 하고싶지는 않고요.
    가끔 절 구경은 오겠습니다.

    82중독에서 벗어나게 해 준것에 감사드려요.(진심임)

  • 107. 82유령~
    '08.7.11 7:59 PM (90.25.xxx.97)

    어려운 결정하시느라 힘드셨죠...(꼬옥~)
    서로 믿는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운영진 여러분들은 회원들을 믿고, 우리도 82쿡을 믿구요 ^^
    역시 82쿡 회원인것이 또 자랑~ ^_____^v

    이 와중에 비꼬는 사람은 뭥미?

  • 108. 감사합니다.
    '08.7.11 10:05 PM (218.237.xxx.252)

    감사합니다.. ^^

  • 109. 면님
    '08.7.11 10:49 PM (121.88.xxx.118)

    너무 걱정했는데... 유보이긴하지만 일단 분리되지 않는다니 다행입니다.
    처음엔 찬성했는데....생각할 수록 그건 아니다싶더라구요^^
    관리자님과 회원들이 힘을 모아 합리적인 방향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그 모습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까지 흠뻑 느끼게 되네요^^
    저도 한 회원으로써 82쿡 모두에게 유익한 게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 오오!
    '08.7.12 12:15 AM (122.36.xxx.221)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려운 결정 내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좀 더 성숙된 게시판 문화와
    회원간 반목을 해소하는데 저부터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111. 변인주
    '08.7.12 6:53 AM (68.4.xxx.111)

    멀리사는 회원으로,

    적극적인 회원은 아닙니다만

    자개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운영자의 입장을 충분히 느끼며,

    회자정리의 이치처럼 자리를 잘 잡아가리라 믿어 으심치 않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112. 오디헵뽕
    '08.7.12 7:36 AM (83.50.xxx.16)

    기분 좋아요.
    정말 다행이예요.
    82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지도 몰라요.
    아마, 정말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운영진 여러분들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위로주라도 한잔 사고 싶어요.

  • 113. 중구난방
    '08.7.12 8:00 AM (222.106.xxx.80)

    개개인의 일상 삶이 내나라 정치, 경제와 별개가 아님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기에 운영진들의 결정이 참 반갑고, 감사하네요^^

    회원간의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114. 이것
    '08.7.12 9:17 AM (211.211.xxx.247)

    이것이 바로 소통이네요. 문제를 제기하면 그 타당성을 여러 각도에서 검토해서 개선해나가는 것....국민이 정부나 조중동에 요구하는 것도 똑같은 것인데....운영진들 멋지삼~

  • 115. 역시82쿡
    '08.7.12 2:20 PM (58.120.xxx.217)

    고맙습니다.
    밤잠도 못자고 설쳤었는데 이렇게 현명한 결정 내리시니
    무어라 이 기쁨과 뿌듯함을 대신해야 할까요.

  • 116. 감사합니다.
    '08.7.12 11:41 PM (211.205.xxx.73)

    정말 82쿡 만큼만이라도 의사소통이 되는 사회라면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평을 받을텐데요.

    이런 상식이 통하는 사회면 얼마나 좋을까나 싶네요.

  • 117. ...
    '08.7.13 2:03 PM (211.175.xxx.31)

    계시판 분리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달라지는게 전혀 없네요.

    남에 대한 이유없고 근거 없는 비방은 물론이요,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면 무조건 몰아부치는
    이런 논조라면, 이 계시판의 존재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 118. 자주감자
    '08.7.13 9:56 PM (58.236.xxx.241)

    아이 조아라~ 3 ㅋㅋ

    저는 82쿡에 일조한 것이 없어서 주장을 펼치지는 못 했어요..
    그러나 분리를 안 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는 싶었어요..ㅋㅋ
    이제 글 봤네요..

    티비에서 뵌 운영자님 맘에 쏙 듭니다..^^
    명바기가 이런 과정을 이해할 머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꿔 봅니다.

  • 119. ㅠ.ㅠ
    '08.7.13 10:42 PM (211.108.xxx.49)

    아... 진짜 지금 울면서 덧글 씁니다.
    혜경쌤 글이며 덧글들을 읽어내려오는데 눈물이 나네요.
    의견을 수렴하신다고 해도, 그 절절한 목소리들까지 배려하실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82cook은 다른 곳하고 정말 다르네요.

    이곳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힘든 결정을 내려주신 운영진께 감사드리고, 저 한사람부터 앞으로
    자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젠가 좋은 날이 오면, 꼭 밥이라도 한끼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 120. 우리모두
    '08.7.13 10:50 PM (222.234.xxx.241)

    소중한 게시판이 되도록 서로 자제하고 격려해주자구요.
    운영자님의 힘든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82쿡 화이팅!! 자게 화이팅!!

  • 121. toosweet
    '08.7.14 9:14 AM (59.6.xxx.83)

    감사합니다.^^
    더 잘 가꿔야겠군요, 소중한 자게를....

    거듭 감사드립니다.

  • 122. 왼쪽에서본오른쪽
    '08.7.14 2:54 PM (211.51.xxx.26)

    다행입니다 힘든 결정을 해주셔서.. 주인장께서 우리를 믿는것 처럼 회원들 역시 주인장을 믿습니다

  • 123. 해소리네
    '08.7.15 9:30 AM (121.134.xxx.86)

    워울~ 어디는 나눠놓구 나몰라라.. 나중에 삭제하네 어쩌네 하는데.. 역시 용기있으십니다^^

  • 124. 최우영
    '08.7.15 9:51 AM (124.59.xxx.16)

    감사합니다..

  • 125. 사탕별
    '08.7.15 6:14 PM (219.254.xxx.209)

    감사합니다,,,,,82분들 자정능력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6. 봉봉
    '08.7.15 11:32 PM (211.178.xxx.135)

    하나하나 다 읽고 결정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적당한 인사가 떠오르지 않아서
    이렇게 늦게 감사인사 전해요.

  • 127. 회원가입
    '08.7.17 10:10 AM (58.120.xxx.62)

    전에 몇 번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을 하려고 한 날, 이슈토론방 공지가 떴더군요.. 제가 잘 가는 사이트에서도 다 그렇게 정치방, 촛불발언대방을 만들고 클릭수가 줄어든 걸 알기에, 82cook에 실망하고 그동안 안왔었어요. 오늘 오랜만에 사이트 들어와보니 이렇게 반가운 공지가 또 떴네요~!! 반가워서 당장 회원가입합니다.

  • 128. ^^
    '08.7.18 11:00 AM (118.172.xxx.225)

    고맙습니다.
    처음 큰 물이 들어오면 흙탕물이 일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정이 되는 멋진 강물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 129. 운영진이
    '08.7.21 4:42 AM (121.174.xxx.20)

    대통령하고 내각하고 딴나라 국회의원 됫으면 좋겟네요. 확실한 소통을 보여주잔아요. 2메가와는 틀리게요. 전 사실 분리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지만 다수의 사람이 원하니 글루 가는게 민주겠지요. 82쿡의 소통력이 자랑스럽습니다. 홧팅!!!

  • 130. ^^
    '08.7.22 10:18 PM (220.74.xxx.90)

    감사해요~^^ 회원들의 소리에 귀도 기울여주시고

  • 131. 해밀
    '08.7.24 2:48 PM (121.161.xxx.135)

    네.

  • 132. 절대분리소망
    '08.7.25 12:07 AM (121.134.xxx.152)

    자주 와보는데도 분리 공지가 있었는지 왜 몰랐을까요.
    분리 계획이 있었다가 무산되었지만 별로 달라진것 모르겠는데요.
    운영자님 어렵게 계획 세우셨으면, 그것도 임시라고 한발짝 물러섰으면서
    시도도 안해보고 무산하다니 굉장히 원망스럽네요.

  • 133. 진실로
    '08.7.26 9:11 PM (116.47.xxx.115)

    운영진의 어려운 결정 감사합니다.

  • 134. 귀성
    '08.8.9 2:58 AM (121.162.xxx.212)

    운영진 여러분 현명한 판단 고맙습니다.
    82회원님들의 자정능력을 믿고 더욱 발전된 82쿡이 될것입니다.
    다시한번 감사을 드립니다.

  • 135. 이인
    '08.9.9 4:13 AM (61.78.xxx.226)

    " 자유게시판을 함께 하는 회원들 사이에 서로 반목하는 일만 없다면, 굳이 이슈토론방 신설을
    고집할 이유는 없습니다.
    저희는 82cook.com 회원 여러분의 자정능력을 믿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모두 자유게시판의 지킴이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오늘 가입했는데, 위 글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5년째 활동하고 있는 slr클럽에서 이 곳 82쿡운영진, 그리고 이 곳 회원님들의
    열린마음을 많이 보고 배웠으면하는 생각이듭니다.
    요리를 취미로 가지고싶어 예전부터 가입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가입하게되었지만 처음부터 신뢰가 많이 갑니다.

  • 136. aqua
    '08.10.5 5:30 AM (154.5.xxx.95)

    이슈방을 열면서 많은 염려를 먼저 해주신것은 참 잘한일이네요.
    저 역시 예전에는 나와 생각이 같지 않으면 이상하다 여길 정도로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 생각이 중요하면 남의 생각도 중요하고 모두가
    다 같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이런 곳에서는 나의 생각을 반영한다는 것으로 만족해야지
    남의 생각까지 내가 고치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인터넷 댓글들이 수준이 약간 낮다고 생각도 합니다.
    가끔 사고가 오픈 된 분들의 좋은 글도 역시 대할수 있구요
    모두가 좋은 쪽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노력하면서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갔음 합니다.

  • 137. loveletter
    '08.11.29 11:23 PM (222.101.xxx.193)

    네^^

  • 138. 알수가 없었요
    '08.12.20 5:30 PM (210.124.xxx.61)

    여기에 올려도 됄지모르겠는데요

    제 비밀번호가 틀려서로그인이 안돼요

    어떻하면 될런지요..

  • 139. 차칸스키
    '08.12.20 5:38 PM (121.142.xxx.242)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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