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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면.. 인생달라질까요?????
인생이 달라질까요?
아직,결혼안한 30대인데.. 내가 만날 배우자가 달라질까요?
휴 ~~ 10키로가 쪄서 .. 다 술살.. ㅠㅠ
2009년 금주선언 !!
살빼서, 달라지신 분들의 생생경험듣고싶어요..
난 절때 살안찌는 체질이여 !! 하고 마시고 부었더니 .. 1년새 10키로쪄서..
허리와 무릎이 끊어질라고해요.
에고 ~
다이어트 맘먹은 제게.. 용기와 힘을 주세요!!!!!!!
1. 세우실
'09.1.1 9:04 PM (211.214.xxx.183)살이 찐 것이 절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살이 찐 현재의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살을 빼고 나면 분명 달라집니다.
자신감이 생기는 이유도 있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의지를 인정받게 되기도 하고......
여러모로 달라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하지만 살을 빼는 도중에 찾아오는 상실감이나 우울감 같은 것 또한 스스로 해결하셔야 할겁니다.
그렇게 살과 우울한 감정까지 모두 이겨내시면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2. 그럼요
'09.1.1 9:09 PM (121.191.xxx.140)우선 요즘 많이 나오는 귤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어요...정말로 효과 있습니다...
처음엔 먹기가 곤욕스러워도 효과 있어요,,꼭 해 보세요,,,
더불어 헬스도 하고 헬스하면서 체중 감량되면 정말로 자신감과 건강 그리고 긍정적인 생활로 변화더라구요,,,,,,3. .....
'09.1.1 9:16 PM (58.120.xxx.179)저는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어요.
162/56킬로 정도였는데요(물론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 60이었고 서서히 뺐습니다)
지난 1년 간 조금씩 줄여서 지금은 50-52 사이를 왔따 갔다 해요.
평균체중치다보니 살 빼기 참 힘들어서 안 되나보다했지만 반식하면서 바지 사이즈를 거의 2사이즈 줄였어요.
덕분에 옷을 입고 싶은대로 입을 수가 있어졌고 사람들 눈도 달라졌어요.
스타일이 있어 보인다는 거죠. 그러다보니 저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일단 제 몸을 위해 컨트롤할 수 있는 의지력을 가지게 됐어요.4. 달라져요
'09.1.1 9:22 PM (121.133.xxx.223)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상태였는데..
1년간 10kg 감량하고 지금 남편 만났습니다.
들이대시더군요. 그쪽에서.ㅎㅎ5. ...
'09.1.1 9:24 PM (220.120.xxx.55)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저 161에 67키로 나가다가 10키로 뺐는데(지금도 뺴는중..) 사람들이 인물이 살아난다고 말해주는데 덕분에 자신감 백배하고 있습니다.
옷사러 가도 전엔 돈이 있어도 사질 못했는데 이젠 웬만한 옷 다 입으니 너무 좋구요.
자신감이 생기니 마음도 즐거워지고 주위사람들한테도 신경질 덜 부려서 분위기 좋아지더군요.6. 달라지죠
'09.1.1 9:26 PM (210.57.xxx.77)김태희가 20키로쯤 쪘다고 생각해봐요. 과연 그녀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7. 단적으로
'09.1.1 9:26 PM (58.120.xxx.245)제가 만약 남편 만날 당시 살이 10키로 쪄 있다면 남편이랑 결혼 못했을걸요.
여자외모 엄청 따지는사람 아닐지라도 뚱뚱한 사람은 안좋아하는게 일반적이죠
보통이라면 마르도록 10키로 뺄 필요 없겟지만
10키로 빼는게 나은 체형이라면 꼭빼세요
10키로 뺀다고 슈퍼모델 되지는 않겟지만,,, 사람이 달라져보이는건 사실입니다8. 아무래도
'09.1.1 9:29 PM (125.177.xxx.3)성취감이나 자신감은 붙겠죠
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 무리하게는 하지 마세요9. 당근
'09.1.1 9:32 PM (121.131.xxx.249)달라지죠
몸도 가벼우니 기분까지 좋아지고
남들앞에서 조금더 ㅈㅏ신감이 생기니
스트레스에서도 해방일꺼에요
일단 술을 끊으세요..저도 올해는 술좀 적게 먹어야겠어요10. 맞아요~
'09.1.1 9:40 PM (211.104.xxx.128)당연히 달라지겠죠~
저도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8키로가 6개월새 갑자기 찐적이 있는데
일단 몸도 무겁게 느껴지고 괜히 자신감도 없어지던걸요~
지금은 옷사러 갈때도 편하고요^^
예쁜옷 입고 그러는거 괜히 기분 좋아지고 그렇잖아요^^
많이 걸으시고 저녁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요~
간식 줄이는게 중요한거같아요~11. 달라져요.
'09.1.1 9:40 PM (221.138.xxx.119)일단 몸이 가벼워져요.
거기다가 의욕까지 넘치게 되지요.12. ...
'09.1.1 9:58 PM (121.188.xxx.199)10킬로 빼면 남편 직업이 달라진다.
13. 빵터짐
'09.1.1 10:03 PM (121.133.xxx.223)ㅋㅋㅋ윗분 진짜 강한데요?
그런데 현실이라고 생각해요.14. whiskysaigon
'09.1.1 10:26 PM (122.38.xxx.27)옥주현 보시면 됩니다.
15. ..
'09.1.1 10:41 PM (58.120.xxx.245)살빼야 하는 이유
http://blog.naver.com/strongms6?Redirect=Log&logNo=70009139208
이사진들 한번보세요~~16. 당근
'09.1.1 11:01 PM (219.248.xxx.212)전 어른들이 보면 너무 말랐다고 보기 안 되어 보인다고 찌라고 하는데(44 사이즈도 아니고만) 지금 상태가 무척 좋아요.
옷 사러 갈 때 55사이즈 옷들이 착착 다 맞지요... 살 돈이 없을 뿐-_- 쇼핑하는 즐거움도 남다르고 어디가서도 홀대받지 않고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죠. 더 먹으라고 하고..
여튼 살 쪄서 좋을 게 뭐 있어요? 건강에도 안 좋고 외모도 안 좋아지는데요. 보통 체격 수준으로 유지는 할 정도라도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17. 올해목표!!
'09.1.2 12:06 AM (61.37.xxx.218)저도 10키로빼기에요.전 날씬했는데,수험생활하면서 살이쪘습니다.
살이찌니..정말 일단 자신감이 없어지더군요.무슨옷을 입어도 어울리지않고,화장도 잘안받고.ㅠㅠ
모든게 초라합니다.내스스로 느끼기에..ㅠㅠ
글구 주변사람들이나,첨보는사람들이나 예전 제가 날씬하고 이뻤을때와 대하는게 달라요..ㅠㅠ
왠지 덜 대접받게됩니다.같은돈을내고..어딜가서 돈을쓸때도..이성을만날때도
저도 30초반의 미혼입니다.
저도 올핸꼭..살빼서..이뻐지고싶습니다.글구 몸도 정말 무거워요 ㅠㅠ
163/58인데..48-9까지빼는게 제 올해 최대 목표입니다!!
님도꼭 건승하길 바랍니다!!18. ...
'09.1.2 12:08 AM (61.37.xxx.218)다른 사람으로부터 의지를 인정받게 되기도 하고...... 세우실님의 이말도 정말 명답이네요!!
다이어트를 성공했다는거..그건 정말 그의지도 인정받게되는것같습니다.
뭔가 하면 하는사람이구나??그러면서 그사람이 멋져보이고..
아 저도 올핸꼭 살빼야겠어요!!19. ...
'09.1.2 12:12 AM (61.37.xxx.218)아 덧붙여..미혼남자분들은,살이찌면..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 자기관리를 잘못하는 사람으로 평가하더군요 ㅠㅠ 저 10키로찌고 나서..정말..우울합니다
원글님도 저도 팟팅!! 꼭살빼서 자신감있고 밝고 멋진인생 만들어갑시다.20. ...
'09.1.2 4:13 PM (221.153.xxx.37)한눈에 봐도 달라보일 정도로 살 뺀 사람인데요....18키로 정도 뺐고 지금 조금 쪄서 한 15키로 정도 뺀거 같아요...
일단 만나는 사람마다 살빠져서 이쁘다고 한마디씩 해주니 기분이 좋아져서 의욕이 넘친다고 할까요?21. 달라져요 2
'09.1.2 4:38 PM (211.217.xxx.2)외모가 달라지면 내 성격도 달라지고 주변 반응들도 달라지던데요. 10킬로 감량이면 아~주 드라마틱하게 변하실거에요. 저두 대학교때 몇년간 통통체형이었다가 피부관리제대로 하고 살 5킬로 정도 빼주었더니 갑작스럽게 나가는 소개팅마다 에프터 줄줄, 심지어 스토커까지 생기던데요. 그전엔 소개팅하고 와도 연락들도 없드니만...내 것참.
22. 제대로
'09.1.2 4:39 PM (123.141.xxx.203)달라집니다.
23. ^^
'09.1.2 4:45 PM (116.39.xxx.132)살 빼면 자신감 생기구요 돈도 많이 굳는듯...
제 경우 결혼 전에 입었던 옷들이 다 잘 맞아서 새로 옷 살 필요가 없어졌어요.
신랑도 통통한게 좋다고 하더니 막상 살빼서 허리라인 생기니까 좋아라 하더군요...
몸 가벼워서 부지런해지구 그러다 보니 다시 살이 찌지 않는 선순환이랄까....지금은 그렇습니다.
저는 다이어트 한건 아니구 작년에 파란지붕집에 사는 쥐 때문에 마음 고생 몸고생 하면서 8kg 정도 그냥 빠져버렸어요...
요즘은 외식이랑 가공식품 거의 끊고 도시락 싸고 있어서 꽤 먹는데도 다시 불어나질 않네요..
뭔가 먹으려면 다 내 몸을 움직여서 만들어야 하니까 그런지...
가끔 단게 땡기고 어지러우면 초콜렛케익 만들어서 허겁지겁 먹어요.,..
예전엔 약간의 죄책감을 느끼며 먹었는데 요즘은 걱정 없이 맘놓고 먹습니다.24. ...
'09.1.2 8:30 PM (119.71.xxx.34)헤어 잘하면 1년
화장 잘하면 3년
성형 잘하면 5년
살 빼고 몸매 가꾸면 10년 젊어 보인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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