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원혜영 대표 "이명박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펌>>

[홍이]

■ 원혜영 원내대표



400여 년 전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정명가도’ 명나라를 정복하러 갈 테니 길을 빌려달라고 헛된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이제 한나라당 정권은 온 국민이 함께 이룩한 민주주의 인권 평화와 복지를 파괴하기 위해 민주당에게 길을 비킬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정복하러 갈 테니 야당은 길을 비켜라.' 정국가도라 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선포하고 지휘한 이 전쟁의 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국회를 전쟁터가 아니라 민의의 전당으로 그 권능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른 야당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들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한 치도 어긋나지 않은, 또 어긋날 의사와 능력도 없는 돌격부대로 전락한 한나라당의 전투의지밖에 확인한 바가 없습니다. 12척의 배로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의 함대의 심정으로 끝까지 국회를 민의의 전당으로 사수하기 위해서, 우리 국회가 이명박 대통령과 집권여당의 통법부와 법률자동 판매기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싸울 것입니다. 국민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에게 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 여야의 대화협상이 완전 무위로 돌아간 상황에서 이 국회를 더러운 전쟁터로 만들지 않을 책임은 오직 국회의장에게 밖에 없습니다. 국회의장은 직권상정 거부를 명백하게 밝혀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청와대가 국회를 통법부로 만들기 위한 오만한 작태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해야 합니다. 전쟁이 중단되어야 평화를 논할 수 있습니다. 의장은 직권상정 거부를 선언해서 이 날치기 전쟁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홍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72...

[airenia]

힘내주세요/ 제발..

[*^^*]

화이팅 힘내세여~~~~~!!!!!

[절묘한]

표현이네요. 이명박=도요토미 히데요시 라는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널려 퍼뜨리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거예요. 널리 널리 알립시다!

[원대표...]

민주당에 인물이 없는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직 바른말 하는 사람이 남아 있어서요.

[옥동댁]

민주당..이참에 더 확실히 국민의 뜻을 보여줬으면......힘 내시고요...
여긴 경상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