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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1. 원글님도
'08.12.31 8:43 PM (124.80.xxx.42)새해엔 못다받은 복 다~~받으시고 가족분들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다~~잘 되시길 바래요!^^
여기 들어 오시는 회원님들도 ~~다~~~같이요!^^2. ㅁ
'08.12.31 8:44 PM (219.255.xxx.51)오늘같은날은 힘들이지 않고 님처럼 맛있게 드시는것도 좋죠!
저요?
지금 부억에서 저희 친정엄마아빠와 제 남편이 스끼야끼에 과매기에 동치미국수에 잔치를 벌이고있는데... 전 입덧이라서 못먹고 방에 들어와있어요.
12월31일..... 저녁 굶으시는분 계신가요?ㅜ.ㅜ
그림의 떡이라는 말이 딱 오늘 제모습이네요.
과매기가 너무 먹고싶어서 아주 쪼끔 입에 물고먹었더니..그 비린맛이 마치.. 과매기 열마리를 저 혼자 다먹은 기분이 드네요.
저도...와인 마시고싶어요! 힝...;3. **
'08.12.31 8:46 PM (120.50.xxx.75)저는 전하고 나물 샀어요
저녁에 장조림하고, 전, 나물 먹었지요
만두는 만들고, 내일은 떡국하고 만두 먹으려고요
시댁은 25일 갔다와서 내일은 안 가요~4. ..
'08.12.31 8:50 PM (124.56.xxx.110)꼭 신정마다 윗동서네서 시댁식구들이랑 모인답니다. 음식 해가지구요.-.-
늘 12월마지막날엔 장보고 음식하느라 바쁘네요-.-;5. .......
'08.12.31 8:54 PM (125.208.xxx.124)남편도시락으로 싸놨던 참치주먹밥 먹었어요.
올해의 마무리는 특별히 닭한마리 시켜서 맥주 좀 마셔줘야겠어요.
근데, 남편은 회식중 ㅠ_ㅠ6. 저희집은
'08.12.31 8:57 PM (211.210.xxx.24)홍합 진하게 국물내서 미역국 끓여서 새콤하게 익은 총각김치에 먹엇어요.
아이들이 두그릇씩 뚝딱 해치우네요..
후식은 군고구마 지금 먹고 있어요~
저도 낼은 만두 만들려구요..7. 낼이면 40
'08.12.31 9:04 PM (119.70.xxx.136)며칠전 10년터울 둘째생겨주심을 확인하고
아직도 얼떨떨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사촌 동생들 왔는데도 . 치킨이랑 음식 차려주고 옆에 앉아 소주 한잔 못먹고 그렇게 있네요 .
동생들이 왜 안먹냐고 이상하게 쳐다봐요 ~~^^
원래 술 같이 잘 먹었거든요 .........
모두 행복하시길 ..8. 저는
'08.12.31 9:09 PM (121.140.xxx.182)돼지고기 수육에 배추잎 싸서 먹었어요.. 굴이랑..
그리고 설겆이는 내년에 할려고 주방쪽으로 밀어두구요..-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9. 이제 33이다.
'08.12.31 9:23 PM (218.156.xxx.229)시어머님이 말려주신...무청시레기...된장 진하게 풀어 국 끊였어요.
거기에 김장김치하고 간단하게 그러나 푸짐하게 먹었어요 ^^
82쿡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0. 저도
'08.12.31 9:47 PM (58.234.xxx.74)돼지고기 수육해서 묵은지 씻어서 쌈 싸서 먹었어요
저수분으로 하는 수육 너무 맛있어요!!11. ㅎㅎ
'08.12.31 10:07 PM (121.151.xxx.149)노상 늦게와서 가족들과 식사하지못하는 남편
오늘 일찍온다고해서 된장찌개,삼치조림,가지나물볶음,깻잎김치,동치미,배추김치으로해서 집밥으로 먹었어요
그리고는 울남편은 오늘도 도서관으로 고고씽했어요
아이둘은 학원에가고 혼자있네요
이제 다 올시간입니다12. ^^
'08.12.31 10:24 PM (125.186.xxx.3)전 그동안 입덧 한다고 남편이며 애한테 별로 해먹이질 못해서^^
오늘은 쟈스민님 불고기 하고 얼큰하게 된장찌개 끓여서 김치랑 김이랑 젓갈...해서 냄비밥 지어먹었습니다. 남편이 새해 오기전에 설거지 해놔야 한다고 팔 걷어붙이고 다 해줘서 개운한 기분으로 앉아있어요^^13. 저는..
'08.12.31 10:53 PM (122.36.xxx.217)장터에서 산 호주산 부채살로 에스더님 레시피 스테이크 만들고,
통마늘 올리브 오일+파마잔 치즈 올려 굽고,
크림 스프 캔하나 따고,
와인 한병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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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총각김치랑 먹었습니다...ㅡㅡ;;
저희 남편은 김치가 없으면 밥 먹은 걸로 안 치는 사람이예요.. ㅋ..14. 미국 유학중인
'08.12.31 11:18 PM (211.243.xxx.98)사촌 시누이가 방학이라 서울에 와 있는데 갑자기 황태구이가 먹고 싶다고 하대요.
남편도 데리러 갈 겸 여의도 자린고비 가자고 했는데 제가 예상보다 좀 늦게 퇴근한데다 차가 너무너무너무 막혀서 결국 마포 조박집에서 돼지갈비 먹고 왔어요.
생각지 않게 먹은 돼지갈비인데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4살 딸아이가 그 집만 가면 고기를 어찌나 잘 먹는지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
황태구이는 모레 점심에 가기로 했어요. 제가 그 날 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