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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레몬트리... 열받습니다.
그런데 요리섹션을 보니 미국산 쇠고기 부위별로 요리하는 법이 나와 있더라구요.
당연히 후원은 미국우육생산자협회더군요.
요리는 쿠킹노아의 김은경씨가 하시구요.
부모님 오셨을때, 주말별식, 맥주안주, 저녁식탁, 아이들간식.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의 훌륭한 점을 어쩌고 저쩌고...
아니 이 분 자기도 부모, 형제, 자식 다 있을텐데 아무리 돈이 좋고 명성이 좋아도 그렇지
어찌 이런 요리를 버젓히 하고 아무리 중앙계열이라지만 어찌 이렇게 노골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홍보를 할 수 있을까요?
요리사로서, 기자로서 양심이란 것은 없을까요?
여기 요리선생님들이랑 레몬트리 기자들도 가끔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발 개념들 좀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레몬트리 버리러 갑니다.
1. ..
'08.12.31 10:16 AM (211.111.xxx.37)개념에 양심까지 없나보네요..
2. 로얄 코펜하겐
'08.12.31 10:18 AM (59.4.xxx.207)그 사람들 평생 미국 슈레기쇠고기 안먹을 자신 있나보네요..
3. zzzz
'08.12.31 10:22 AM (125.139.xxx.61)MCㄴ MCㄴ MCㄴ MCㄴ
미국산 소로 요리를 했을뿐이고 ZZZ4. 참
'08.12.31 10:24 AM (211.214.xxx.253)너무하네요.. 기자씩이나 되는 사람이라면 나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그걸 판단할 수도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일텐데.. 이런 허접한 미국쇠고기
글을 하나도 아니고 원글님 말씀처럼 여러 요리에 걸쳐 출판하다니요..
정말 큰일입니다..5. ...
'08.12.31 10:25 AM (211.222.xxx.17)그 기자분!!! 너나 드세요...!!!
6. 나무바눌
'08.12.31 10:31 AM (211.178.xxx.232)세상에...그냥 쇠고기도아니고..아예 미국산 쇠고기로 해먹으라고 아예 판을 벌렸구만.......
7. 전화
'08.12.31 11:01 AM (125.186.xxx.39)항의전화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전화번호 좀 올려주세요.8. ..
'08.12.31 11:06 AM (58.226.xxx.154)그런 잡지촬영용 요리를 하고나면 지들끼리 맛나게 회식할텐데 그 미국산 소고기 요리도 즐겁게들 싹다 먹어 치웠을지가 궁금하네요.
9. 돈데크만
'08.12.31 11:07 AM (116.43.xxx.100)허걱!!!
10. 아놔
'08.12.31 11:17 AM (211.176.xxx.169)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잡지도 잡지지만 먹음직스럽게 요리한 요리선생이 전 더 어이없습니다.
하일라이트는 마지막 부분이죠.
미국산쇠고기의 안정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이 요리선생은 자신의 요리교실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쓸까요?
이 기자들은 집에서 미국산 쇠고기로 가족들에게 요리 해줄까요?11. .
'08.12.31 11:21 AM (124.56.xxx.118)아마도 기사형 광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잡지사들 어려운데 광고비 지원한다니 거절하기 어려웠겠죠.
12. ...
'08.12.31 12:25 PM (125.129.xxx.150)음...레몬트리....이제 안녕해야겠군요..
레몬트리 관계자들..82에 질문올릴 생각 아예 마세요.
부끄러운줄 아시고.
요리사분도...
모든 게 다 돈이군요.
광고비땜에 자존심과 양심을 팔다니..13. 비스까
'08.12.31 2:02 PM (87.217.xxx.72)이 시대는 옥석을 가리게 해주는군요..
14. 이 기사가
'08.12.31 2:10 PM (211.176.xxx.169)절대 광고형 기사가 아니기 때문에 더 어이가 없습니다.
이나래 기자라고 레몬트리 기자가 직접 기획한 기사거든요.
게다가 이번달엔 오세훈 시장 이야기도 덤으로 있습니다.
아... 정말 재수없는 레몬트리입니다.15. 창간호부터
'08.12.31 2:22 PM (210.123.xxx.109)지금까지 정기구독하거나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 1인입니다...
이번달이 정기구독 마지막달이어서 책 오자마자 정기구독 선물이 뭔지 봤는데,
미국산 쇠고기를 굳이 언급한 레시피때문에 오만정 다 떨어졌습니다...
중앙일보계열이라 찝찝했지만 볼만한 잡지도 없거니와 창간호부터 같이한 정때문에
버텨왔는데 이번에 확실히 맘 접었습니다.
기자실로 전화를 해 말어 하다가 소심한 A형이라 혼자 씩씩대다 말았는데...이 글 넘 반가워요~^^16. 그 김은경인가..
'08.12.31 3:35 PM (59.14.xxx.63)하는 사람 옛날 부터 별로였는데...
역쉬..